f30: God's Judgement to Good and Evil person on Blessing and Curse
Arrangements of Bible history outline to recieve God's blessing and revenge to curse of Wicked bad people of devilish evil people of Satan and descendents of Witch woman's wicked evil of Liars of deceiving defrauder of Swindler
이스라엘 유태민족들이 유일신 YHWH(야훼, 여호와) 형상의 유물 초상화 조각!!
3.유태민족의 생성과 아브라함 족장의 믿음 신앙 형성의 발전과정과 예수님의 탄생과 부활로 인한 기독교의 발생유래 및 종교적 미래관의 진행방향에 관한 종합적 연구
(1)초기 족장시대의 신앙태동기
①부족신앙의 원조 아브라함
(2)Abraham Tested(아브라함의 신앙에 대한 하나님의 시험)
구약성서 창세기 22장
22 Some time later God tested Abraham. He said to him, “Abraham!”
“Here I am,” he replied.
2 Then God said, “Take your son, your only son, whom you love—Isaac—and go to the region of Moriah. Sacrifice him there as a burnt offering on a mountain I will show you.”
3 Early the next morning Abraham got up and loaded his donkey. He took with him two of his servants and his son Isaac. When he had cut enough wood for the burnt offering, he set out for the place God had told him about. 4 On the third day Abraham looked up and saw the place in the distance. 5 He said to his servants, “Stay here with the donkey while I and the boy go over there. We will worship and then we will come back to you.”
6 Abraham took the wood for the burnt offering and placed it on his son Isaac, and he himself carried the fire and the knife. As the two of them went on together, 7 Isaac spoke up and said to his father Abraham, “Father?”
“Yes, my son?” Abraham replied.
“The fire and wood are here,” Isaac said, “but where is the lamb for the burnt offering?”
8 Abraham answered, “God himself will provide the lamb for the burnt offering, my son.” And the two of them went on together.
9 When they reached the place God had told him about, Abraham built an altar there and arranged the wood on it. He bound his son Isaac and laid him on the altar, on top of the wood. 10 Then he reached out his hand and took the knife to slay his son. 11 But the angel of the Lord called out to him from heaven, “Abraham! Abraham!”
“Here I am,” he replied.
12 “Do not lay a hand on the boy,” he said. “Do not do anything to him. Now I know that you fear God, because you have not withheld from me your son, your only son.”
13 Abraham looked up and there in a thicket he saw a ram[a] caught by its horns. He went over and took the ram and sacrificed it as a burnt offering instead of his son. 14 So Abraham called that place The Lord Will Provide. And to this day it is said, “On the mountain of the Lord it will be provided.”
15 The angel of the Lord called to Abraham from heaven a second time 16 and said, “I swear by myself, declares the Lord, that because you have done this and have not withheld your son, your only son, 17 I will surely bless you and make your descendants as numerous as the stars in the sky and as the sand on the seashore. Your descendants will take possession of the cities of their enemies, 18 and through your offspring[b] all nations on earth will be blessed,[c] because you have obeyed me.”
19 Then Abraham returned to his servants, and they set off together for Beersheba. And Abraham stayed in Beersheba.
22:1 이런 일이 있은 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아.” 그가 대답했습니다. “예, 제가 여기 있습니다.”
22:2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 아들, 네가 사랑하는 네 외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산에서 그를 번제물로 바쳐라.”
22:3 아브라함이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얹고 하인 두 사람과 그 아들 이삭을 준비시켰습니다. 번제에 쓸 나무를 준비한 후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곳을 향해 떠났습니다.
22:4 3일째 되던 날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곳을 멀리 바라보았습니다.
22:5 그가 하인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는 나귀를 데리고 여기 있으라. 나와 아이는 저기 가서 경배한 다음 너희에게 함께 돌아오겠다.”
22:6 아브라함이 번제에 쓸 나무를 자기 아들 이삭의 등에 지웠습니다. 자기는 불과 칼을 들고 둘이 함께 걸어갔습니다.
22:7 이삭이 자기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 대답했습니다. “왜 그러느냐. 내 아들아?” 이삭이 말했습니다. “불과 나무는 여기 있는데 번제로 드릴 양은 어디 있나요?”
22:8 아브라함이 대답했습니다. “내 아들아, 번제로 드릴 양은 하나님께서 친히 준비하실 것이다.” 두 사람은 함께 계속 길을 갔습니다.
22:9 그들이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신 곳에 이르자 아브라함이 그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들을 잘 쌓아 올렸습니다. 그런 다음 자기 아들 이삭을 묶어 제단 위에, 쌓아 놓은 나무 위에 눕혔습니다.
22:10 아브라함이 손에 칼을 들고 아들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22:11 그때 여호와의 천사가 하늘에서 아브라함을 불렀습니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그가 대답했습니다. “제가 여기 있습니다.”
22:12 천사가 말했습니다. “그 아이에게 손대지 마라. 그에게 아무 것도 하지 마라. 네가 네 아들, 곧 네 외아들까지도 내게 아끼지 않았으니 이제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내가 알았노라.”
22:13 아브라함이 눈을 들고 보니 숫양 한 마리가 덤불에 뿔이 걸려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가서 그 양을 잡아 자기 아들 대신 번제물로 드렸습니다.
22:14 그리고 아브라함은 그곳을 ‘여호와 이레’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될 것이다”라는 말을 합니다.
22:15 여호와의 천사가 하늘에서 두 번째로 아브라함을 불러
22:16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한다. 네가 이렇게 네 아들, 곧 네 외아들을 아끼지 않았으니
22:17 내가 반드시 네게 복을 주고 반드시 네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아지게 하겠다. 네 자손이 원수들의 성문을 차지할 것이다.
22:18 네가 내 말에 순종했으므로 네 자손을 통해 이 땅의 모든 민족들이 복을 받을 것이다.”
22:19 아브라함이 자기 하인들에게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일어나 다함께 브엘세바로 갔습니다.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서 살았습니다.
4.유태민족의 나라 ISRAEL GEOGRAPHY
(1)이스라엘 지도
(2)영원한 종교적 聖地의 聖都인 예루살렘의 시가지 전경
유태민족의 나라 이스라엘의 지정학적 지리적 조건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세 대륙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다. 이스라엘에는 이즈르엘 평야같은 비옥한 곳도 있지만 대부분 농경지는 척박하고 사람이 살기에 부적합한 곳이 많다. 대표적인 곳이 네게브사막 유대광야 시나이 사막이다. 이스라엘은 국토는 작으나 지리적 조건과 자연환경이 매우 다양하다. 사진은 영원한 聖都 예루살렘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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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스라엘의 지형적 특색과 자연환경
①네게브 지방에 있는 기묘한 암석 바위군으로 현지에서는 솔로몬의 기둥이라 부른다.
②유대광야 중 의디겔트에 세워진 게오르그 수도원 그리스 정교회 소속이다.
③엔 아브다트 부드러운 석회암이 오랜 세월 침식당해 생긴 지형으로 밑에는 수목이 자라고 있다.
④성서에 소개되는 소돔도시를 빠져나온 롯과 그의 두 딸이 숨어서 살았다는 소알지역으로 유대광야에 있는 특수 지형이다.
⑤아름다운 성문인 황금문 과거 예수가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이 문을 통과했다.
⑥폭설로 뒤덮인 예루살렘 산야 예루살렘에는 년중 눈이 거의 오지 않는다.
⑦사해에 형성된 소금 덩어리 성경에서 롯의 아내가 뒤를 돌아보다 소금기둥으로 변했다고 소개된다.
요르단과 팔레스타인의 국경 사이에 자리 잡고있는 사해는 해수면 아래의 429 미터를 측정하는 커다란 소금 호수로,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지점으로 설정합니다. 그러나 사해를 매우 독특하게 만드는 것은 물의 과염소성입니다. 대략 8.6 배는 바다보다 염분이 많으며, 이러한 조건으로 인해 살아있는 생물은 물에 서식 할 수 없으므로 '죽은 바다'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양쪽에있는 땅은 종교적인 역사가 매우 풍부하고 세 개의 아브라함 계 종교의 중심 인 성지입니다. 많은 선지자들이 사해 바닷가를 따라 걸어 갔고, 예언자 에스겔의 예언에서 사해 두루마리 발견까지, 사해는 인간 문명의 종교와 삶에 관한 가장 큰 질문의 열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사해바다 남쪽에는 남북으로의 길이가 8km, 동서의 길이가 4km, 그리고 땅으로부터의 높이는 약 200m가 되는 독특한 산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산은 분명히 산인데, 산이라고 부르기에는 뭔가 좀 찜찜한 구석이 있습니다. 일단 주변의 산들이나 지형에 비해서 그 모양도 좀 다르고, 더군다나 ‘산’이라 불리면서도 흙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산의 이름은 ‘소돔산’인데, 이 산의 80%는 소금입니다. ‘소돔산’이라고 불리지만, ‘소금산’이라 불리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옛 사람들은 소금으로 이루어진 이 산 주변 어딘가에 이제는 사라져버린 소돔과 고모라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하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두고온 가족과 재산에 미련이 남았던지, 도망가는 길에 뒤를 돌아본 롯의 아내가 소금 기둥이 되었다고 하니, 이 소금산이 아마도 성경의 그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으리라는 생각이 이 ‘소금산’을 ‘소돔산’이라고 부르게 된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사해 | © Shutterstock선지자 에스겔은 Bahai 신앙뿐만 아니라 이슬람교, 기독교 및 유대교의 세 가지 아브라함 종교 전반에 걸쳐 인정 된 선지자입니다. 구약에서 에스겔은 '에스겔서'의 중심 주역이며, 마지막 때가 다가오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관한 예언입니다.
이것들에는 예루살렘에서 사해로 물이 흘러 들고, 물이 물고기로 가득 차서 주변 사막으로 생명을 넘치게된다는 메시아 예언이 포함되어있다.
"그 물은 내게 이르되,이 물은 동쪽으로 나아가 아라바에 내려갈 것이며 ... 강이 올 때마다 너희가 살고있는 모든 살아있는 생물이 살아날 것이라. 매우 많은 물고기가있을 것입니다. ". 에스겔 47 : 8-9
아브라함시대 구약성경의 중요사건의 무대가 되는 지형지물의 장소인 사해와 소돔과 고모라
사해에 형성된 소금덩어리의 결정체가 죽은 사람의 형체를 닮아 소금기둥으로 변한 롯의 아내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묘사한 것이다.유황불과 지진으로 멸망하는 소돔성의 최후 모습을 보고 싶어 뒤를 돌아보다 소금기둥이 된 롯의 아내의 형상을 닮은 사람형태의 소금기둥 모습(하나님의 돌아보지 말라는 최후의 경고를 무시하고 지나간 과거 소돔성의 패악한 기억을 단절하지 못한 나쁜 폐습을 답습하는 어리석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이다. 이것은 마치 에덴동산의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사탄의 악령에 유혹당하여 선악과를 따먹은 하와가 아담과 함께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것과 같은 결과이다.)
Genesis 19
창세기 제 19 장
1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2 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3 롯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4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5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6 롯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7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
8 내게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하건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 내리니 너희 눈에 좋을 대로 그들에게 행하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
9 그들이 이르되 너는 물러나라 또 이르되 이 자가 들어와서 거류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롯을 밀치며 가까이 가서 그 문을 부수려고 하는지라
10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롯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고
11 문 밖의 무리를 대소를 막론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헤매었더라
12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13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14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15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18 롯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19 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에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20 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 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21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네가 말하는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22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1)소알이라 불렀더라
23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25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27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28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지역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더라
29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30 롯이 소알에 거주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가 거주하되 그 두 딸과 함께 굴에 거주하였더니
31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으니
32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33 그 밤에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4 이튿날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어제 밤에는 내가 우리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오늘 밤에도 우리가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35 그 밤에도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작은 딸이 일어나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36 롯의 두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임신하고
37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의 조상이요
38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자손의 조상이었더라
믿음의 세계에서 신앙적인 확신을 얻는 하나님 나라의 선교답사 전도여행길!!
하나님 나라의 믿음●축복 전도여행
◁33천 九重深處 하늘◁33천 天空 하늘
⇒하늘 Key
⇒사람 Key
⇒땅 Key
Α,α(알파) :△열쇠 도안(처음)
Ω,ώ(오메가):Ω도치형 도안(나중)
◁초록색⇒대지 상징
◁주황색⇒땅을 상징
[계22:12-13]12: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주리라
13: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God's final Judgement to Good and Evil person on Blessing and Curse
선인과 악인의 축복과 저주에 대한 하나님의 최후 심판
2020년(74세) 가을부터 겨울까지, 지난 수년간 2018년 2019년 2020년에 걸쳐 잘못된 인생행로의 미망에 빠져서 간사한 마귀들과 악랄하고 변신술에 능란한 사탄의 하수인들을 구별하기 못하고 마귀녀 들의 집단적인 꾐과 術數에 속아서 어리석은 선택으로 빚어진 비극적 결과와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연속해서 닥치는 금전의 고갈과 빚더미에서, 돈이 없어 생존이 위협받는 최악의 상태에서, 생계비의 고갈과 죽고 사는 노후 인생고비의 연속된 경제적 악순환과 돈을 마련하지 못해서 생계비가 바닥나서, 생존의 갈림길이 위태로운 위기를 맞아, 살아나갈 길과 돈을 마련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안전한 삶의 도피성를 찾아서, 생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적당한 거처를 마련할 피신방법과 해결을 위해, 밤낮으로 기도하고 눈물로 회개하고 한번 잘못 선택한 미망과 헛된 욕심과 허황되고 허탄하며 非現實的망상적 空想에 휩싸여서 참담한 멸망의 종말을 반성하고 속죄한 회개의 결과가 마침내 하늘에 상달하여 기도와 믿음으로 응답받은 축복의 은총을 받아 다시 한번 생명과 부활의 길로 나아가도록 은혜로운 살길을 열어주시는 자비로운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지혜로운 도우심으로 환난과 시련과 고난을 뚫고 나온 생존체험의 경험이 특히 시편 121편의 다윗왕이 체험한 인생의 막다른 岐路에서 당한 경우와 너무도 흡사하여 이렇게 회개와 속죄의 반성문을 씁니다. 간절한 기도로 하나님께 응답받은 축복과 은혜로운 손길로 다시 갈 길을 보여주어 마지막 인생 십년에서 재기하도록 하나님이 성령과 지혜로써 인도하신 생명구출의 時空因果 은총결과가 일치하는 권능의 손길로 기적적으로 헤쳐 나온 경제문제와 금전적 고갈상태로 빚진 악순환의 고리를 해결하는 돈을 융통하도록 길을 열어주시고 그때그때 마다 준비된 사람을 만나는 지혜로운 선택과 금전을 융통하여 주신 나의 주님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돈이 없는 궁핍의 비상탈출 위기를 벗어나게 하시고, 위험한 고비 고비마다 멸망의 비극을 벗어나서 재기할 수 있는 기회의 새로운 지혜와 금전을 주셨습니다. 2021년 3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 사이 낙동강 강변대로 귀가길 소나타 17서 8657 폐차 교통사고 는 사상 김해공항 고속 도로 지하 다리 밑에서 발생하였으나, 구사일생으로 구명되어 무엇로도 말할 수 없이 한없이 크고 무한하신 주님의 사랑으로, 목숨을 위기에서 무사히 구명해주신 주님의 능력과 은혜에 넘친 신비한 체험을 하였다. 주님께서 나의 생명을 죽음의 순간 순간마다 시시각각으로 사망의 위험에서 생명을 지켜주시고 안전하게 보호하신 축복의 체험을 간증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나온 사고의 아찔하고 명료한 기억을 직접 겪고나니 앞으로 나의 주님을 더욱 진실로 믿고 성경말씀을 재삼 상고하여 순종하고 나를 사랑하고 구원해주신 한없이 크고 광대무한하신 주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찬송하여 인간의 계산으로 예측하기 不可知한 초자연적 超時空的인 神力으로 나의 생명을 구해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출생전에 미리 원천적으로 나의 인생을 창조하신 造化無窮의 주님께 나의 생명과 생업과 사업과 업무생활의 全權을 의뢰합니다. 미래의 운명을 주관하고 生死吉凶禍福을 관장하시는 나의 주님께 더욱 큰 믿음과 신앙의 길로 나아가고, 죽음의 문턱에서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기적으로 하나뿐인 생명을 구해주시고 미리 앞서서 계산하시고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신령하고 不可測한 능력을 새삼 마음에 되새기고 찬탄하고 기억합니다. 나를 살리기 위하여 항상 준비하시는 주님의 배려와 끝없이 베푸시는 무한하신 사랑과 성령의 도우심과 미리 보는 혜안의 계시와 신비하신 주님의 능력과 자비와 사랑에 보답하기를 서약합니다. 나를 살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여 더욱 주님을 섬기고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감당하길 기원하고 맹세합니다. 마지막 호흡의 생명을 마치는 날까지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제시하여 기도에 응답하고 생활의 안정과 부의 축적을 도모하는 재도약의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여 시편을 晩時之歎으로 새롭게 공부하고 그 구절구절 기도와 찬송의 깊은 뜻을 되새기고 회고하여 정리하여 수 천년동안 변치않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말씀에 찬송과 기도로 주님을 찬양하면서 더욱 믿음의 길에서 주님을 증거하고 더욱 많은 은혜와 은총을 앙망하는 복음을 전파하기를 나의 주님께 서약하고 나의 결심과 믿음을 지킬 것을 맹세합니다.
My car died as like of Dog died to save dog's host by extinguishing burning fire
Psalm 11 New International Version
For the director of music. Of David.
1 In the Lord I take refuge. How then can you say to me: “Flee like a bird to your mountain.
2 For look, the wicked bend their bows; they set their arrows against the strings to shoot from the shadows at the upright in heart.
3 When the foundations are being destroyed, what can the righteous do?”
4 The Lord is in his holy temple; the Lord is on his heavenly throne. He observes everyone on earth;
his eyes examine them.
5 The Lord examines the righteous, but the wicked, those who love violence, he hates with a passion.
6 On the wicked he will rain fiery coals and burning sulfur; a scorching wind will be their lot.
7 For the Lord is righteous, he loves justice; the upright will see his face.
시편11장
1.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2.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데서 쏘러 하는도다
3.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4.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5.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6.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7.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New International Version
Psalm 18[a]
For the director of music. Of David the servant of the Lord. He sang to the Lord the words of this song when the Lord delivered him from the hand of all his enemies and from the hand of Saul. He said:
1 I love you, Lord, my strength.
2 The Lord is my rock, my fortress and my deliverer; my God is my rock, in whom I take refuge, my shield[b] and the horn[c] of my salvation, my stronghold.
3 I called to the Lord, who is worthy of praise, and I have been saved from my enemies.
4 The cords of death entangled me; the torrents of destruction overwhelmed me.
5 The cords of the grave coiled around me; the snares of death confronted me.
6 In my distress I called to the Lord; I cried to my God for help. From his temple he heard my voice; my cry came before him, into his ears.
시편 18편 & 성경주석
바이블 스토리 Timberners-Lee 2016. 6. 16. 12:02
<시편 18편 서론>
여호와의 종 다윗의시, 영장으로 한 노래, 여호와께서 다윗을 그 모든 원수와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를 말로 여호와께 아뢰어 가로되.
시 18편과 같은 시들에 실려 있는 장엄한 감사의 송시에서 다윗은 하나님이 그에게 베푼 놀라운 구원과 승리의 이야기를 개요로 제시한다. 이 기념비적인 승리의 노래는 마음의 역사, 곧 언제나 하나님께 드려지고 또한 하나님께 속한 것들에 대하여 항상 흠 없는 신실함을 드러내는 한 사람의 마음의 이야기이다. 삼하 22장의 이야기 속에도 약간 변형된 모습이긴 하지만 이와 동일한 시가 등장하는데, 이를 통해서 이 찬송이 다윗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여호와의 종”(시 36편 표제에도 나옴)이라는 구절은 삼하 22장에는 나오지 않는다.
<시편 18편 개역한글>
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3.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4.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5.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6.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출처: https://bible-story.tistory.com/207 [BIBLE STORY]
Psalm 22 New International Version
Psalm 22[a]
For the director of music. To the tune of “The Doe of the Morning.” A psalm of David.
1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Why are you so far from saving me, so far from my cries of anguish?
2 My God, I cry out by day, but you do not answer, by night, but I find no rest.[b]
3 Yet you are enthroned as the Holy One; you are the one Israel praises.[c]
4 In you our ancestors put their trust; they trusted and you delivered them.
5 To you they cried out and were saved; in you they trusted and were not put to shame.
6 But I am a worm and not a man, scorned by everyone, despised by the people.
7 All who see me mock me; they hurl insults, shaking their heads.
8 “He trusts in the Lord,” they say, “let the Lord rescue him. Let him deliver him, since he delights in him.”
9 Yet you brought me out of the womb; you made me trust in you, even at my mother’s breast.
10 From birth I was cast on you; from my mother’s womb you have been my God.
11 Do not be far from me, for trouble is near and there is no one to help.
12 Many bulls surround me; strong bulls of Bashan encircle me.
13 Roaring lions that tear their prey open their mouths wide against me.
14 I am poured out like water, and all my bones are out of joint. My heart has turned to wax; it has melted within me.
15 My mouth[d] is dried up like a potsherd, and my tongue sticks to the roof of my mouth; you lay me in the dust of death.
16 Dogs surround me, a pack of villains encircles me; they pierce[e] my hands and my feet.
17 All my bones are on display; people stare and gloat over me.
18 They divide my clothes among them and cast lots for my garment.
19 But you, Lord, do not be far from me. You are my strength; come quickly to help me.
20 Deliver me from the sword, my precious life from the power of the dogs.
21 Rescue me from the mouth of the lions; save me from the horns of the wild oxen.
22 I will declare your name to my people; in the assembly I will praise you.
v22 I will tell your name to my brothers. I will praise you in the congregation.
v23 Everyone that is in awe of the LORD ... praise him! All the seed of Jacob, honour him!
v24 All the seed of Israel, worship him because: God did not hate or forget the man that suffered
God did not hide his face from him God heard him when he prayed
v25 I will praise you in the great congregation. I will keep my promises. The people that are in awe of you will see it.
v26 The poor will eat. They will have plenty. The people that look for the LORD will praise him. Your heart will always be alive.
v27 People everywhere will remember. They will turn to the LORD. Families from every country will worship you.
v28 The LORD rules over every nation because he is king.
v29 All the rich people on earth will eat well. They will worship God. All that die will bend in front of him. Nobody can keep himself alive.
v30 Our children will become his servants. They will tell their children about the LORD.
v31 They will say that the Lord is righteous. They will say this to people that are not yet born:
GOD HAS DONE IT!
<시편 22편 개역한글>
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출처: https://bible-story.tistory.com/211 [BIBLE STORY]
2.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치 아니하오나 응답지 아니하시나이다
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4. 우리 열조가 주께 의뢰하였고 의뢰하였으므로 저희를 건지셨나이다
5. 저희가 주께 부르짖어 구원을 얻고 주께 의뢰하여 수치를 당치 아니하였나이다
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훼방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7. 나를 보는 자는 다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이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8. 저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걸, 저를 기뻐하시니 건지실걸 하나이다
9. 오직 주께서 나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고 내 모친의 젖을 먹을 때에 의지하게 하셨나이다
10.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내 하나님이 되셨사오니
11.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 환난이 가깝고 도울 자 없나이다
12.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소들이 나를 둘렀으며
13. 내게 그 입을 벌림이 찢고 부르짖는 사자 같으니이다
14.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촛밀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15.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잇틀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사망의 진토에 두셨나이다
16. 개들이 나를 에워쌌으며 악한 무리가 나를 둘러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
17.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저희가 나를 주목하여 보고
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19. 여호와여 멀리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20. 내 영혼을 칼에서 건지시며 내 유일한 것을 개의 세력에서 구하소서
21. 나를 사자 입에서 구하소서 주께서 내게 응락하시고 들소 뿔에서 구원하셨나이다
22.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23.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찌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찌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찌어다
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 얼굴을 저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부르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25. 대회 중에 나의 찬송은 주께로서 온 것이니 주를 경외하는 자 앞에서 나의 서원을 갚으리이다
26.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찌어다
27.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열방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경배하리니
28.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열방의 주재심이로다
29. 세상의 모든 풍비한 자가 먹고 경배할 것이요 진토에 내려가는 자 곧 자기 영혼을 살리지 못할 자도 다 그 앞에 절하리로다
30. 후손이 그를 봉사할 것이요 대대에 주를 전할 것이며
31. 와서 그 공의를 장차 날 백성에게 전함이여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할 것이로다
출처: https://bible-story.tistory.com/211 [BIBLE STORY]
본문 시편 22:1-31 찬송가 363장 ‘내가 깊은 곳에서’
버림받은 사람의 호소(1-11절)
오늘 본문 시편 22편은 이사야 53장과 더불어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한 예표와 그림자가 되는 말씀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표제어가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아얠렛샤할에 맞춘 노래>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시는 다윗이 인생의 질곡을 걸어가는 중에 기록한 것인데, 그 때가 언제인지를 밝히지 않고 있지만 사울왕에게 쫓겨 다닐 때가 아니면 아들 압살롬에게 쿠데타를 당해서 피난을 다녀야 했던 서글픈 시절에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내용의 처절함으로는 아들의 반란에 왕궁을 나가, 맨발로 감람산을 올랐던 때로 생각되지만 밧세바 사건을 전혀 언급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장인인 사울왕에게 쫓겨 다닐 때의 참담함을 노래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표제어에 있는 ‘아얠렛샤할’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아래쪽에 보면, ‘사슴이라는 곡조’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NIV영어성경에서도 ‘아침 사슴의 곡조에 맞춘(to the Tune of the Doe of the Morning)’이라 말합니다. ‘사슴’이라고 하면 우리에게 다가오는 느낌이 있습니다. 노천명 시인의 ‘사슴’이라는 시의 첫 부분,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가 생각납니다. 오늘 본문에서 시인 다윗은 자신이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는 듯한 상황 속에 있음을 전반부에서 호소합니다. 1절이 이렇게 증거합니다.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을 향해 호소하신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입니다. ‘하나님’을 뜻하는 히브리어 단어 중 대표적인 것이 ‘엘로힘’입니다. 그것을 줄여서 ‘엘’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엘로힘’는 하나님의 속성 중에서 ‘강하고 능하시는 분’, ‘전능하신 분’을 나타낼 때에 사용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은 그렇게 강하고 능력이 많으신 분이시며, 하실 수 없는 것이 없으신 분이심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아무 것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처지에 있다고 합니다. 마치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듯하여, 가슴 위에 큰 돌을 얹어놓은 듯한 짓눌림이 있습니다. 마치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둘째 아들이 외국에 홀로 있을 때의 모습이 연상됩니다. 그는 자신 만만하게 집에서 나왔지만, 모든 소유를 다 날렸을 때 자신이 있던 나라에 큰 흉년이 들었습니다. 들에서 돼지를 치는 일을 하게 된 것만 해도 비참한데,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 쥐엄 열매마저도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 빈 들에서 아버지의 집을 생각하니 그곳에는 형이나 가족들은 말할 필요도 없고 품꾼들에게까지도 풍족한 먹을거리가 있는데 자신에게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아버지는 그토록 부유하시건만, 자신은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해 굶어죽을 것 같은 지경이었습니다.
이렇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무한대로 확대하면, 예수님께서 달리신 십자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온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매달려 있습니다. 처참한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지만 아스라이 멀리 떨어져 계신 듯합니다. 그 때에 주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예수님께서 전적인 무력감 속에 계십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버림을 받아도 짙은 패배감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몇 년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작은 일로 시작된 다툼이 갑자기 커져서 서로 헤어지게 되었다면, 더구나 나는 그럴 생각이 없는데 상대가 헤어지자고 통보해 왔다면 그 충격을 이겨내는 데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입니다.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다는 느낌이 들면, 사람에게 버림을 받은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 좌절감과 절망감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다윗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눈물을 뿌리며 기도했지만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시고, 외면하시는 것 같아서 그 절망감은 점점 더 깊어졌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어떻게 느껴지는지, 또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이렇게 말합니다. 6-8절이 이렇게 증거합니다.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 나를 보는 자는 다 나를 비웃으며 입술을 비쭉거리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되 그가 여호와께 의탁하니 구원하실 걸, 그를 기뻐하시니 건지실 걸 하나이다.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소설 <변신>에 나오는 주인공, 그레고르가 자고 일어났더니 벌레로 변해 있었던 것처럼, 시인 다윗은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보는 것이 사람을 바라보는 눈이 아니라 마치 벌레를 쳐다보는 것과 같다며 하나님께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비하하고 조롱할 때에 짐승에 빗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다윗을 향해서 “개 보다 못한 인간”, “개 보다 더한 인간”, “개 같은 인간” 등등의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것만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들마다 자신을 보고서 인상을 찌푸리며 입을 한 번씩 내밀고 갑니다. 또 머리를 흔들며 한마디씩 하고 갑니다. “저게 하나님을 믿는다네?”, “하나님, 하나님 하고 하나님을 입에 달고 살더니 꼴 좋∼∼다.” “하나님이 건져주겠지. 우리가 알게 뭐야?”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또 이것을 무한대로 확대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계실 때, 사람들이 십자가 아래에서 조롱했던 말들입니다. 마태복음 27:39-44절이 이렇게 증거합니다.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다윗이 들었던 말들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도 동일하게 들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주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군인들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비웃고 조롱했습니다. 이들의 말을 지금의 표현으로 하면 “자기나 잘하지!”, “꼴값 떨 때 알아봤어”입니다.
개가 토끼에게 가까이 다가와서 “날 잡아봐라”라고 놀릴 때, 토끼는 기분이 언짢아도 아무런 행동을 취할 수 없습니다. 토끼는 개보다 빨리 달릴 수 없을뿐더러, 더 빨리 달릴 수 있다고 해도 그 다음에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토끼에게는 강한 송곳니도 없고, 날카로운 발톱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개가 사자 앞에서 얼쩡거리며 “날 잡아봐라”고 약 올리는 것은 화를 자초하는 길입니다.
만약 제가 십자가에 달려 있는데, 사람들이 아래에서 “약 오르지... 내려와 날 잡아 봐라”라고 말해도 제가 취할 수 있는 행동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제게는 그런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말은 저를 시험에 빠뜨리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릅니다. 사람들이 밑에서 조롱할 때에, 예수님께서 충분히 내려오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당신이 내려오시면 조롱하는 사람들을 혼내주실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인간을 구원하는 사역은 실패로 끝나는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조롱에 아무 것도 할 것이 없었던 다윗은 하나님께 이렇게 호소했습니다. “나를 멀리하지 말아 주십시오. 재난이 가까이 닥쳐왔으나, 나를 도와줄 사람이 없습니다(11절).”
버림받은 사람의 실상(12-21절) 그래서 그 어느 곳에도 기댈 데가 없었던 다윗은 이렇게 하소연합니다. 12-13절입니다.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소들이 나를 둘러쌌으며 내게 그 입을 벌림이 찢으며 부르짖는 사자 같으니이다
다윗은 자신의 상황이 ‘바산의 힘센 소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고 고백합니다. 소들이 순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동물의 왕국을 보면 들소들은 정말 거칩니다. 들소와 사자가 1대1로 붙으면 사자가 이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들소를 먹잇감으로 잡기 위해서는 최소한 6-7마리의 사자가 한꺼번에 덤빕니다. ‘바산’은 갈릴리 호수 북동쪽에 위치한 지역인데 거칠고 포악한 소들이 자라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윗은 그 소들이 입을 벌리며, 무엇을 찢는 것이 부르짖는 사자와 같다고 합니다.
또 다윗은 자신의 처지를 17-18절에서 이렇게 한숨 쉬며 고백합니다. 내가 내 모든 뼈를 셀 수 있나이다 그들이 나를 주목하여 보고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뼈를 셀 수 있다’는 것은 우리말로 하면 ‘피골상접(皮骨相接)’입니다. 극심한 고통으로 살은 다 빠지고 없고, 뼈만 앙상하게 남았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겉옷을 나누고, 속옷을 제비뽑는다’는 것은 겉옷과 속옷을 다 빼앗겼기에 극도의 수치를 당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윗이 실제로 이런 일을 겪는 모습이 성경에 나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비유될 정도도 자신의 처지가 어려움을 말합니다. 역시 이 말씀을 무한대로 하면, 예수님의 십자가에 달리심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군인들이 예수님의 옷을 가지고 제비를 뽑았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소망의 찬송(22-31절)
이런 처참한 상황에 있었던 다윗에게 대 반전이 일어납니다. 24절이 이렇게 증거합니다.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하나님께 계속해서 하소연하던 다윗이 불현 듯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자신이 이 고통의 과정을 겪고 있음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외면했기 때문이거나 버렸기 때문이 아님을 말입니다. 어제도 말씀드린 것처럼 CCM(복음성가) <주만 바라볼지라>의 가사처럼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26-28절이 이렇게 증거합니다.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
겸손한 사람은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을 하나님께서 배부르게 해 주시지 않으실 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나라가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께서 모든 나라를 다스리신다고 하심은, 그 나라 안에 있는 다윗 자신도 다스리실 것임을 확신하며 찬양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시편에서 다윗이 하나님께 버림받음 같음과 처절한 상황에 있었을지라도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찬양을 올려드렸던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 달리셔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라고 하셨었지만 마지막에는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사이에 사람들의 조롱이 있었을 지라도 그것이 십자가의 구속의 사역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통에서도 ‘엑스 호도스_길 밖의 길’을 가실 수 있으심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향해 계셨기 때문입니다. 다윗도 이런 처절한 상황에서 세상을 저주하며 자포자기 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엑스 호도스_길 밖의 길’로 걸어갈 수 있었음은 하나님께서 그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를 향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심으신 우리의 가정과 일터, 삶의 자리에 크고 작은 일들이 있을지라도,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엑스 호도스_길 밖의 길’을 걸어갈 수 있음은, 다윗을 향하고 계셨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향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향하고 하나님으로 인해서 ‘길 밖의 길’을 걷는 은총의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
다윗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것 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또 아무리 기도를 올려드려도 응답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은 벌레와 같이 생각되었고, 사람들의 조롱도 견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상황이 마치 맹수에게 둘러 싸여 있는 것과 같이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을 싫어하신 것도 아니었고, 자신으로부터 얼굴을 돌리시는 분도 아니시라는 것을 확신하고서, 점점 더 다윗은 ‘길 밖의 길’을 걷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 갔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도 처음에는 “엘리 엘리 나마 사박다니”라고 외치실 정도로 처절하셨고, 사람들의 조롱과 폭력이 있었었지만, 주님의 별세, ‘엑스 호도스’를 걸으심으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심으신 삶의 자리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얼굴을 확인하는 한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오늘 하루 우리 모두도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우리가 걸어야 할 ‘엑스 호도스_길 밖의 길’의 삶을 잘 살아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지금까지 삶 가운데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기도를 드리실 정도의 상황을 겪으신 적이 있습니까? 그 때는 언제 무슨 상황이었습니까?
2.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당한다고 생각되었거나, 사람들로부터 오해나 모함을 받는다고 생각되었던 때가 있었습니까? 있었다면 어떻게 버티고 이겨내셨습니까?
3. 사방이 크고 작은 일들로 둘러싸여 있다고 생각될 때에, 나를 향하고 계신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하신 적은 언제였습니까?
4. 오늘도 하나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심어 주신 삶의 자리에서 ‘길 밖의 길’을 걷기 위해서 무엇을 결단하시겠습니까?
(작성 : 정한조)
애굽에서 포로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출애굽의 노력이 필요하다. 출애굽기의 영어 이름은 ‘Exodus’이다. 이 말은 헬라어에서 유래했는데 'ex'는 ‘밖으로’라는 뜻이고 'hodos'는 ‘길’이라는 뜻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만히 앉아 있는 것 아니라 ‘그 길 밖으로 나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출애굽 성인 세대들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그 이유는 ‘ex-hodos’ 즉 길을 바꾸지 않았기 때문이다. 과거에서 벗어나려는 마음을 먹지 않았다. 과거의 애굽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마음이 없었고, 새로운 길에 들어섰으면 부단히 부단히 노력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교회와 가정이 하나님의 vision을 이루지 못하는 것도 길을 바꾸지 않기 때문이다.
Psalm 32 New International Version
Psalm 32
Of David. A maskil.[a]
1 Blessed is the one whose transgressions are forgiven, whose sins are covered.
2 Blessed is the one whose sin the Lord does not count against them and in whose spirit is no deceit.
3 When I kept silent, my bones wasted away through my groaning all day long.
4 For day and night your hand was heavy on me; my strength was sapped as in the heat of summer.[b]
5 Then I acknowledged my sin to you and did not cover up my iniquity. I said, “I will confess my transgressions to the Lord.” And you forgave the guilt of my sin.
6 Therefore let all the faithful pray to you while you may be found; surely the rising of the mighty waters will not reach them.
7 You are my hiding place; you will protect me from trouble and surround me with songs of deliverance.
8 I will instruct you and teach you in the way you should go; I will counsel you with my loving eye on you.
9 Do not be like the horse or the mule, which have no understanding but must be controlled by bit and bridle or they will not come to you.
10 Many are the woes of the wicked, ut the Lord’s unfailing love surrounds the one who trusts in him.
11 Rejoice in the Lord and be glad, you righteous; sing, all you who are upright in heart!
1. 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가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치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토설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화하여 여름 가물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6.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찌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찌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셀라)
8. 내가 너의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찌어다 그것들은 자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오지 아니하리로다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찌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찌어다
출처: https://bible-story.tistory.com/221 [BIBLE STORY]
Footnotes
Psalm 32:1 Title: Probably a literary or musical term
Psalm 32:4 The Hebrew has Selah (a word of uncertain meaning) here and at the end of verses 5 and
Psalm 71 New International Version
1 In you, Lord, I have taken refuge; let me never be put to shame.
2 In your righteousness, rescue me and deliver me; turn your ear to me and save me.
3 Be my rock of refuge, to which I can always go; ive the command to save me, for you are my rock and my fortress.
4 Deliver me, my God, from the hand of the wicked, from the grasp of those who are evil and cruel.
5 For you have been my hope, Sovereign Lord, my confidence since my youth.
6 From birth I have relied on you; you brought me forth from my mother’s womb. I will ever praise you.
7 I have become a sign to many; you are my strong refuge.
8 My mouth is filled with your praise, declaring your splendor all day long.
9 Do not cast me away when I am old; do not forsake me when my strength is gone.
10 For my enemies speak against me; those who wait to kill me conspire together.
11 They say, “God has forsaken him; pursue him and seize him, for no one will rescue him.”
12 Do not be far from me, my God; come quickly, God, to help me.
13 May my accusers perish in shame; may those who want to harm me be covered with scorn and disgrace.
14 As for me, I will always have hope; I will praise you more and more.
15 My mouth will tell of your righteous deeds, of your saving acts all day long— though I know not how to relate them all.
16 I will come and proclaim your mighty acts, Sovereign Lord; I will proclaim your righteous deeds, yours alone.
17 Since my youth, God, you have taught me, and to this day I declare your marvelous deeds.
18 Even when I am old and gray, do not forsake me, my God, till I declare your power to the next generation, your mighty acts to all who are to come.
19 Your righteousness, God, reaches to the heavens, you who have done great things. Who is like you, God?
20 Though you have made me see troubles, many and bitter, you will restore my life again; from the depths of the earth you will again bring me up.
21 You will increase my honor and comfort me once more.
22 I will praise you with the harp for your faithfulness, my God; I will sing praise to you with the lyre, Holy One of Israel.
23 My lips will shout for joy when I sing praise to you— I whom you have delivered.
24 My tongue will tell of your righteous acts all day long, for those who wanted to harm me
have been put to shame and confusion.
시편 71
1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로 영영히 수치를 당케 마소서
2 주의 의로 나를 건지시며 나를 풀어주시며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나를 구원하소서
3 주는 나의 무시로 피하여 거할 바위가 되소서 주께서 나를 구원하라 명하셨으니 이는 주께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산성이심이니이다
4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악인의 손 곧 불의한 자와 흉악한 자의 장중에서 피하게 하소서
5 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시요 나의 어릴 때부터 의지시라
6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의 붙드신바 되었으며 내 어미 배에서 주의 취하여 내신바 되었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7 나는 무리에게 이상함이 되었사오나 주는 나의 견고한 피난처시오니
8 주를 찬송함과 주를 존숭함이 종일토록 내 입에 가득하리이다
9 나를 늙은 때에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한 때에 떠나지 마소서
10 나의 원수들이 내게 대하여 말하며 나의 영혼을 엿보는 자가 서로 꾀하여
11 이르기를 하나님이 저를 버리셨은즉 따라 잡으라 건질 자가 없다 하오니
12 하나님이여 나를 멀리 마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13 내 영혼을 대적하는 자로 수치와 멸망을 당케 하시며 나를 모해하려 하는 자에게는 욕과 수욕이 덮이게 하소서
14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 더욱 찬송하리이다
15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하리이다
16 내가 주 여호와의 능하신 행적을 가지고 오겠사오며 주의 의 곧 주의 의만 진술하겠나이다
17 하나님이여 나를 어려서부터 교훈하셨으므로 내가 지금까지 주의 기사를 전하였나이다
18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수가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을 장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19 하나님이여 주의 의가 또한 지극히 높으시니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대사를 행하셨사오니 누가 주와 같으리이까
20우리에게 많고 심한 고난을 보이신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끌어 올리시리이다
21 나를 더욱 창대하게 하시고 돌이키사 나를 위로하소서
2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또 비파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23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내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구속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
24 내 혀도 종일토록 주의 의를 말씀하오리니 나를 모해하려하던 자가 수치와 무안을 당함이니이다
Psalm 72
New International Version
Psalm 72
Of Solomon.
1 Endow the king with your justice, O God, the royal son with your righteousness.
2 May he judge your people in righteousness, your afflicted ones with justice.
3 May the mountains bring prosperity to the people, the hills the fruit of righteousness.
4 May he defend the afflicted among the people and save the children of the needy; may he crush the oppressor.
5 May he endure[a] as long as the sun, as long as the moon, through all generations.
6 May he be like rain falling on a mown field, like showers watering the earth.
7 In his days may the righteous flourish and prosperity abound till the moon is no more.
8 May he rule from sea to sea and from the River[b] to the ends of the earth.
9 May the desert tribes bow before him and his enemies lick the dust.
10 May the kings of Tarshish and of distant shores bring tribute to him. May the kings of Sheba and Seba present him gifts.
11 May all kings bow down to him and all nations serve him.
12 For he will deliver the needy who cry out, the afflicted who have no one to help.
13 He will take pity on the weak and the needy and save the needy from death.
14 He will rescue them from oppression and violence, for precious is their blood in his sight.
15 Long may he live! May gold from Sheba be given him. May people ever pray for him and bless him all day long.
16 May grain abound throughout the land; on the tops of the hills may it sway. May the crops flourish like Lebanon and thrive[c] like the grass of the field.
17 May his name endure forever; may it continue as long as the sun. Then all nations will be blessed through him,[d] and they will call him blessed.
18 Praise be to the Lord God, the God of Israel, who alone does marvelous deeds.
19 Praise be to his glorious name forever; may the whole earth be filled with his glory.
Amen and Amen.
20 This concludes the prayers of David son of Jesse.
시편 72
1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2 저가 주의 백성을 의로 판단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공의로 판단하리니
3 의로 인하여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
4 저가 백성의 가난한 자를 신원하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5 저희가 해가 있을 동안에 주를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 대대로 그리하리로다
6 저는 벤 풀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임하리니
7 저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8 저가 바다에서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
9 광야에 거하는 자는 저의 앞에 굽히며 그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
10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공세를 바치며 스바와 시바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11 만왕이 그 앞에 부복하며 열방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
12 저는 궁핍한 자의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13 저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긍휼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14 저희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속하리니 저희 피가 그 목전에 귀하리로다
15 저희가 생존하여 스바의 금을 저에게 드리며 사람들이 저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종일 찬송하리로다
16 산꼭대기의 땅에도 화곡이 풍성하고 그 열매가 레바논 같이 흔들리며 성에 있는 자가 땅의 풀 같이 왕성하리로다
17 그 이름이 영구함이여 그 이름이 해와 같이 장구하리로다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복을 받으리니 열방이 다 그를 복되다 하리로다
18 홀로 기사를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19 그 영화로운 이름을 영원히 찬송할찌어다 온 땅에 그 영광이 충만할찌어다 아멘 아멘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필하다
20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필하다 (19절에 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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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편 72:1-20 왕의 의로운 통치(1-7절)
시편 전체 백쉰(150) 편은 다섯 권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첫 번째 권이 1-41편까지이고, 두 번째 권이 42편에서 오늘 본문 72편까지입니다. 오늘 본문의 표제어가 <솔로몬의 시>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내용적으로 보면 ‘솔로몬의 시’가 아니라 ‘솔로몬을 위한 시’인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오늘 본문 마지막 부분인 20절에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끝나니라”로 마침표를 찍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약 이 시가 ‘솔로몬의 시’가 아니라, ‘솔로몬을 위한 시’라면, 다윗이 아들 솔로몬을 위해서 이 시를 기록한 것이 됩니다. 그렇다면 다윗이 자신이 지은 다른 시들은 모두 ‘다윗의 시’라고 하고, 이 시만은 자신이 지었음에도 ‘솔로몬의 시’라고 말하는 것은 좀 적절하지 않은 듯이 여겨집니다. 그래서 이 시는 다윗이 아들 솔로몬을 위해서 이 시의 초안을 작성했지만, 고령이나 기력이 쇠해 더 이상 손을 댈 수가 없을 때, 솔로몬이 많이 수정해서 정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BOOK III Psalms 73–89
Psalm 73
A psalm of Asaph.
20 They are like a dream when one awakes; when you arise, Lord, you will despise them as fantasies.
21 When my heart was grieved and my spirit embittered,
22 I was senseless and ignorant; I was a brute beast before you.
23 Yet I am always with you; you hold me by my right hand.
24 You guide me with your counsel, and afterward you will take me into glory.
25 Whom have I in heaven but you? And earth has nothing I desire besides you.
26 My flesh and my heart may fail, but God is the strength of my heart and my portion forever.
27 Those who are far from you will perish; you destroy all who are unfaithful to you.
28 But as for me, it is good to be near God. I have made the Sovereign Lord my refuge; I will tell of all your deeds.
시편 73편
1 하느님은 참으로 이스라엘에게 어지시고 주님은 마음이 깨끗한 사람에게 복을 내리시거늘,
2 나는 미끄러져 거의 넘어질 뻔 하였습니다.
3 어리석은 자들을 부러워하고 악한 자들이 잘사는 것을 시샘한 탓이옵니다.
4 그들은 피둥피둥 살이 찌고 고생이 무엇인지 조금도 모릅니다.
5 사람들이 당하는 고통을 겪지 않으며 사람들이 당하는 쓰라림은 아예 모릅니다.
6 거만이 그들의 목걸이요, 횡포가 그들의 나들이옷입니다.
7 그 비곗덩어리에서 악이 나오고 그 마음에서 못된 생각이 흘러넘칩니다.
8 그들은 낄낄대며 악을 뿌리고 거만하게 을러메며 억누릅니다.
9 하늘을 쳐다보며 욕설 퍼붓고 혓바닥으로 땅을 휩쓸고 다닙니다.
10 그리하여 내 백성마저 그들에게 솔깃하여 그들의 물에 흠뻑 젖어들었습니다.
11 그러면서 한다는 말은, "하느님이 어떻게 알랴, 가장 높은 분이라고 세상 일을 다 아느냐?"
12 그런데 그들을 보십시오. 그들은 악인이어도, 몸은 항상 편하고 재산은 늘어만 갑니다.
13 나는 과연 무엇 하러 마음을 맑게 가졌으며 깨끗한 손으로 살았사옵니까?
14 이렇게 종일토록 얻어맞고 잠만 깨면 받는 것이 책벌일 바에야?
15 나도 그들처럼 말하며 살고 싶었지만 그것은 당신 백성을 배신하는 일이겠기에
16 혼자 생각하며 깨치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눈이 아프도록 고생스러웠습니다.
17 마침내 당신의 성소에 들어와서야 그들의 종말을 깨달았습니다.
18 당신은 그들을 미끄러운 언덕에 세우셨고 패망으로 빠져들게 하셨습니다.
19 삽시간에 당한 그들의 처참한 최후, 공포에 휘말려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잠에서 깨어난 사람의 허황된 꿈처럼
20 주님은 일어나셔서 그들의 몰골을 멸시하십니다.
21 내 마음이 쓰라렸을 때, 창자가 끊어지는 듯 아팠을 때,
22 나는 미련하여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당신 앞에서 한 마리 짐승이었습니다.
23 그래도 나는 당신 곁을 떠나지 않아 당신께서 나의 오른손을 잡아주셨사오니,
24 나를 타일러 이끌어주시고 마침내 당신 영광에로 받아들여 주소서.
25 하늘에 가도 나에게는 당신밖에 없사옵고 땅에서도 당신만 계셔주시면 그에서 무엇을 더 바라리이까?
26 이 몸과 이 마음이 사그라져도 내 마음의 반석, 나의 몫은 언제나 하느님,
27 당신을 떠난 자 망하리니, 당신을 버리고 다른 신을 섬기는 자, 멸하시리이다.
28 하느님 곁에 있는 것이 나는 좋사오니, 이 몸 둘 곳 주님이시라, 하신 일들 낱낱이 전하리이다.
2008년 8월 28일 목요일
<본문> 시편 73편 1-28절
시편 73편은 아삽이 지은 열한 편의 시편 중 가장 먼저 등장합니다. 아삽은 다윗과 동시대 인물로서 성전에서의 성가대를 전담한 수석 지휘자 또는 성가대 전문 관리자 정도 되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러하기에 이 시편은 성전에서 예배시에 공적으로 불려진 노래였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시편은 150편이나 있는데, 그 150편이 다섯 권으로 묶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시편 73편은 그 다섯 권으로 이루어진 전체 시편 중 세 번째 권에 해당되며, 그것도 73편에서 세 번째 권이 시작되기에 서론적인 의미를 담은 시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3권에는 악인들의 공격 앞에서 탄식하는 이스라엘 공동체에 대한 기도들이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74, 79, 80, 83, 89편 등). 당시 구약의 성도들에게 가장 힘든 문제 중의 하나는 ‘악인의 번영과 의인의 고난’에 대한 문제입니다. 시편에서는 세 번째 권에서 이런 문제를 유독히 부각시킨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잘 아는 시편 1편에서도 의인과 악인의 삶이 명확하게 구분되어지고, 주님 앞에서 심판을 맞이하면 궁극적으로 악인의 삶은 멸망으로 끝날 수밖에 없음을 선언적으로 선포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점에서 시편 1편에서 150편까지 기나긴 내용을 마치 우리 인생의 여정으로 빗대어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시편 1편에서 오직 하나님 말씀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하면서 말씀에서 떠나지 않기를 결단하고 출발하지만, 어느새 우리는 그 사이 많은 어려움과 갈등 속에 처해지고 악인들만 득세하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그러다가 오늘 73편 같이 도중에 곤고한 의인들에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는 다시금 일어서는 것이 우리들의 인생이 아니겠습니까?
Psalm 74 New International Version
본문 시편 74:1-23
찬송가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예루살렘 함락의 참상(1-11절)
오늘 본문의 표제어는 <아삽의 마스길>이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제 말씀드린 대로 아삽은 다윗왕과 솔로몬왕 시대의 세 명의 악장, 여두둔, 헤만, 아삽 중에 한 명입니다. 아삽은 처음에는 헤만의 오른쪽에서 직무를 담당하였는데, 나중에는 찬송업무를 맡았던 레위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선견자’로도 불렸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역할도 함께 담당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시편을 지은 시인 중에 다윗 다음으로 많은 시를 지은 사람이 아삽입니다. 그것은 그가 시를 잘 짓는 시인이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그리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과의 바른 관계를 잘 노래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스길’은 ‘교훈’이라는 뜻입니다. 오늘 본문의 시에 이런 표제어가 붙은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비록 고난에 직면하였다할지라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신뢰하며, 기도를 통해서, 환경에 함몰되지 않고,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7절에 하나님의 대적자들의 행동 중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주의 성소를 불사르며 주의 이름이 계신 곳을 더럽혀 땅에 엎었나이다” 성소(성전)가 불에 타고,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졌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삽은 다윗왕과 솔로몬왕 시대의 사람입니다. 다윗왕 때에는 성전이 아직 지어지지 않았었고, 솔로몬왕 때에 성전이 지어졌지만, 그 때에는 성전이 불에 탄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이 불에 탔던 때는 바로, B.C. 586년에 있었던 사건, 바빌로니아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멸망했던 때였습니다. 그 때에 성전을 비롯한 온 예루살렘은 초토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다백성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바빌론으로 포로로 끌려가 거기서 수십 년을 보냈습니다. 고레스왕 때에야 돌아와서 성전을 다시 지었습니다. 그 성전에서 노래로 섬겼던 사람들 중에 아삽 자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 중에 한 명이 조국의 멸망을 보면서 이 시편을 지었고, 자기 조상 중에 최고의 음악감독이었던 아삽의 이름으로 기록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Psalm 74 A maskil of Asaph.
16 The day is yours, and yours also the night; you established the sun and moon.
17 It was you who set all the boundaries of the earth; you made both summer and winter.
18 Remember how the enemy has mocked you, Lord, how foolish people have reviled your name.
19 Do not hand over the life of your dove to wild beasts; do not forget the lives of your afflicted people forever.
20 Have regard for your covenant, because haunts of violence fill the dark places of the land.
21 Do not let the oppressed retreat in disgrace; may the poor and needy praise your name.
22 Rise up, O God, and defend your cause; remember how fools mock you all day long.
23 Do not ignore the clamor of your adversaries, the uproar of your enemies, which rises continually.
16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마련하셨으며
17 주께서 땅의 경계를 정하시며 주께서 여름과 겨울을 만드셨나이다
18 여호와여 이것을 기억하소서 원수가 주를 비방하며 우매한 백성이 주의 이름을 능욕하였나이다
19 주의 멧비둘기의 생명을 들짐승에게 주지 마시며 주의 가난한 자의 목숨을 영원히 잊지 마소서
20 그 언약을 눈여겨 보소서 무릇 땅의 어두운 곳에 포악한 자의 처소가 가득하나이다
21 학대 받은 자가 부끄러이 돌아가게 하지 마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가 주의 이름을 찬송하게 하소서 22 하나님이여 일어나 주의 원통함을 푸시고 우매한 자가 종일 주를 비방하는 것을 기억하소서
23 주의 대적들의 소리를 잊지 마소서 일어나 주께 항거하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항상 주께 상달되나이다”
Psalm 77[a] For the director of music. For Jeduthun. Of Asaph. A psalm.
본문 시편 77:1-20
찬송가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내 심령이 상하도다(1-9절)
오늘 본문의 표제어에 <아삽의 시, 인도자를 따라 여두둔의 법칙에 맞춘 노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시편에 ‘여두둔의 법칙에 맞춘 노래’라고 표제어가 붙은 시편은 39편, 62편과 오늘 본문 77편 등 모두 세 편이 있습니다. 여두둔은 아삽과 헤만과 함께 다윗왕의 시대에 악장(music director)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의 시편이 어떤 사건이나 상황을 배경으로 기록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극심한 환난의 날에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 같은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소망하는 시입니다.
1 I cried out to God for help; I cried out to God to hear me.
2 When I was in distress, I sought the Lord; at night I stretched out untiring hands, and I would not be comforted.
3 I remembered you, God, and I groaned; I meditated, and my spirit grew faint.[b]
4 You kept my eyes from closing; I was too troubled to speak.
5 I thought about the former days, the years of long ago;
6 I remembered my songs in the night. My heart meditated and my spirit asked:
7 “Will the Lord reject forever? Will he never show his favor again?
8 Has his unfailing love vanished forever? Has his promise failed for all time?
9 Has God forgotten to be merciful? Has he in anger withheld his compassion?”
10 Then I thought, “To this I will appeal: the years when the Most High stretched out his right hand.
11 I will remember the deeds of the Lord; yes, I will remember your miracles of long ago.
12 I will consider all your works and meditate on all your mighty deeds.”
13 Your ways, God, are holy. What god is as great as our God?
14 You are the God who performs miracles; you display your power among the peoples.
15 With your mighty arm you redeemed your people, the descendants of Jacob and Joseph.
16 The waters saw you, God, the waters saw you and writhed; the very depths were convulsed.
17 The clouds poured down water, the heavens resounded with thunder; your arrows flashed back and forth.
18 Your thunder was heard in the whirlwind, your lightning lit up the world; the earth trembled and quaked.
19 Your path led through the sea, your way through the mighty waters, though your footprints were not seen.
20 You led your people like a flock by the hand of Moses and Aaron.
Footnotes
Psalm 77:1 In Hebrew texts 77:1-20 is numbered 77:2-21.
Psalm 77:3 The Hebrew has Selah (a word of uncertain meaning) here and at the end of verses
9 and 15.
시편 77
1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하나님께 내 음성으로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2나의 환난날에 내가 주를 찾았으며 밤에는 내 손을 들고 거두지 아니하였으며 내 영혼이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3내가 하나님을 생각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셀라)
4주께서 나로 눈을 붙이지 못하게 하시니 내가 괴로워 말할 수 없나이다
5내가 옛날 곧 이전 해를 생각하였사오며
6밤에 한 나의 노래를 기억하여 마음에 묵상하며 심령이 궁구하기를
7주께서 영원히 버리실까, 다시는 은혜를 베풀지 아니하실까,
8그 인자하심이 길이 다하였는가, 그 허락을 영구히 폐하셨는가,
9하나님이 은혜 베푸심을 잊으셨는가, 노하심으로 그 긍휼을 막으셨는가 하였나이다(셀라)
10또 내가 말하기를 이는 나의 연약함이라 지존자의 오른손의 해
11곧 여호와의 옛적 기사를 기억하여 그 행하신 일을 진술하리이다
12또 주의 모든 일을 묵상하며 주의 행사를 깊이 생각하리이다
13하나님이여 주의 도는 극히 거룩하시오니 하나님과 같이 큰 신이 누구오니이까
14주는 기사를 행하신 하나님이시라 민족들 중에 주의 능력을 알리시고
15주의 팔로 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구속하셨나이다(셀라)
16하나님이여 물들이 주를 보았나이다 물들이 주를 보고 두려워하며 깊음도 진동하였고
17구름이 물을 쏟고 궁창이 소리를 발하며 주의 살도 날아 나갔나이다
18회리바람 중에 주의 우뢰의 소리가 있으며 번개가 세계를 비취며 땅이 흔들리고 움직였나이다
19주의 길이 바다에 있었고 주의 첩경이 큰 물에 있었으나 주의 종적을 알 수 없었나이다
20주의 백성을 무리양 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Korean Bible Society 1961
Psalm 88[a]
A song. A psalm of the Sons of Korah. For the director of music. According to mahalath leannoth.[b] A maskil[c] of Heman the Ezrahite.
시편 88편 & 성경주석바이블 스토리 Timberners-Lee 2016. 11. 2. 06:24
<시편 88편 서론>
고라 자손의 찬송 시 곧 에스라인 헤만의 마스길, 영장으로 마할랏르안놋에 맞춘 노래.
시 88편은 가장 슬프고 낙심한 자의 시편으로 일컬어져 왔다. 다윗의 작품으로 간주되는(선지자와 왕, 341) 이 시편은 아마도 그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암울한 중에 있을 때에 쓴 것 같다. 이 시 안에는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라는 믿음의 말 외에는) 단 한 줄기 희망의 빛도 없다. 이것은 “흑암”이라는 말로 끝나는, 한 개의 길고도 간곡한 통곡이다. 다윗은 고통을 당하면서 죽음을 두려워하였고 구원을 위하여 기도를 드리지만 기도가 응답될 만한 희망을 전혀 보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침착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하나님이 들으실 것이라는 단순한 믿음으로 기도를 계속한다. * 에스라인 헤만 : 다윗과 솔로몬은 각각 성막과 성전에서 각종 악기를 연주하며 하나님을 찬양케 하기 위해, 레위인들로 성가대를 조직하였다. 헤만은 이 성가대를 아삽, 여두둔과 함께 지도했던 인물이며, 왕의 선견자였다(대상 16:41, 25:5).
* 마할랏르안놋 : 플룻과 같은 악기를 의미하는지 혹은 극심한 고통 중에 부르는 어떤 가락을 의미하는지 불분명하다.
출처: https://bible-story.tistory.com/409 [BIBLE STORY]
1 Lord, you are the God who saves me; day and night I cry out to you.
2 May my prayer come before you; turn your ear to my cry.
3 I am overwhelmed with troubles and my life draws near to death.
4 I am counted among those who go down to the pit; I am like one without strength.
5 I am set apart with the dead, like the slain who lie in the grave,
whom you remember no more, who are cut off from your care.
6 You have put me in the lowest pit, in the darkest depths.
7 Your wrath lies heavily on me; you have overwhelmed me with all your waves.[d]
8 You have taken from me my closest friends and have made me repulsive to them. I am confined and cannot escape;
9 my eyes are dim with grief. I call to you, Lord, every day; I spread out my hands to you.
10 Do you show your wonders to the dead? Do their spirits rise up and praise you?
11 Is your love declared in the grave, your faithfulness in Destruction[e]?
12 Are your wonders known in the place of darkness, or your righteous deeds in the land of oblivion?
13 But I cry to you for help, Lord; in the morning my prayer comes before you.
14 Why, Lord, do you reject me and hide your face from me?
15 From my youth I have suffered and been close to death; I have borne your terrors and am in despair.
16 Your wrath has swept over me; your terrors have destroyed me.
17 All day long they surround me like a flood; they have completely engulfed me.
18 You have taken from me friend and neighbor—darkness is my closest friend.
<시편 88편 개역한글>
1. 여호와 내 구원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야로 주의 앞에 부르짖었사오니
2. 나의 기도로 주의 앞에 달하게 하시며 주의 귀를 나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소서
3. 대저 나의 영혼에 곤란이 가득하며 나의 생명은 음부에 가까왔사오니
4. 나는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인정되고 힘이 없는 사람과 같으며
5. 사망자 중에 던지운바 되었으며 살륙을 당하여 무덤에 누운 자 같으니이다 주께서 저희를 다시 기억지 아니하시니 저희는 주의 손에서 끊어진 자니이다
6. 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 어두운 곳 음침한데 두셨사오며
7. 주의 노가 나를 심히 누르시고 주의 모든 파도로 나를 괴롭게 하셨나이다(셀라)
8. 주께서 나의 아는 자로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고 나로 저희에게 가증되게 하셨사오니 나는 갇혀서 나갈 수 없게 되었나이다
9. 곤란으로 인하여 내 눈이 쇠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매일 주께 부르며 주를 향하여 나의 두 손을 들었나이다
10. 주께서 사망한 자에게 기사를 보이시겠나이까 유혼이 일어나 주를 찬송하리이까(셀라)
11. 주의 인자하심을 무덤에서, 주의 성실하심을 멸망 중에서 선포할 수 있으리이까
12. 흑암 중에서 주의 기사와 잊음의 땅에서 주의 의를 알수 있으리이까
13. 여호와여 오직 주께 내가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달하리이다
14. 여호와여 어찌하여 나의 영혼을 버리시며 어찌하여 주의 얼굴을 내게 숨기시나이까
15. 내가 소시부터 곤란을 당하여 죽게 되었사오며 주의 두렵게 하심을 당할 때에 황망하였나이다
16. 주의 진노가 내게 넘치고 주의 두렵게 하심이 나를 끊었나이다
17. 이런 일이 물 같이 종일 나를 에우며 함께 나를 둘렀나이다
18. 주께서 나의 사랑하는 자와 친구를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며 나의 아는 자를 흑암에 두셨나이다
출처: https://bible-story.tistory.com/409 [BIBLE STORY]
Footnotes
Psalm 89[a]본문 시편 89:1-18
찬송가 446장 ‘주 음성 외에는’
다윗언약 주심을 찬양(1-4절)
오늘 본문의 표제어는 <에스라인 에단의 마스길>입니다. 어제의 표제어는 ‘에스라인 헤만의 마스길’이었습니다. 그래서 에스라 사람 에단과 헤만의 시편이 나란히 나오는 것으로 보아서 이 두 사람은 형제인 것으로 여겨집니다.
시편 전체 150편은 5권으로 나뉘어 있는데, 그중에서 89편이 제3권의 마지막입니다. 90편부터 제4권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89편은 52절까지 있어서 3일 동안 살펴보려고 합니다. 시편 89편은 다윗언약이 파기되는 듯이 보이는 상황, 즉 다윗왕국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시인이 하나님께 다윗언약을 기억하여 보호해 주실 것을 호소하는 내용입니다.
오늘 살펴볼 1-18절은 다윗언약을 맺어주신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와 하나님의 권능과 성실하심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사람들이 누리는 복에 대해서 노래합니다. 내일 살펴볼 19-37절은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어주신 언약에 대한 회상을 담고 있습니다. 모래 살필 38-52절은 위기에 처한 다윗왕국을 속히 구원해 주실 것을 간구하는 내용입니다.
다윗은 처음에는 유다지파의 왕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울왕이 죽은 후에 마침내 통일왕국을 이루었습니다. 어느 날 문득 마음이 불편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신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여러 전쟁에서도 이기고, 백향목으로 지은 왕궁에 사는데, 하나님의 궤(언약궤)는 휘장(성막_텐트) 안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제대로 둘 성전을 짓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아니!”라고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아니라 다윗의 자식(후손)이 하나님의 집을 지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울왕에게서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다윗의 후손에게는 빼앗지 않을 것이며, 다윗의 집과 다윗의 나라가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보존되고, 왕위가 영원히 견고할 것임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집(성전)을 짓는 것은 다윗의 아들 솔로몬왕에 의해서 이루어졌고, 다윗의 나라와 다윗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게 된 것은, 다윗의 후손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은 ‘다윗언약’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 언약이 계속 이어지기 위해서는 다윗왕국, 이스라엘이 계속 견고해야 하는데, 이스라엘이 어느 순간에 위기를 맞아서 나라가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 시인이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언약을 되새기고, 구원해 주실 것을 소망하며 이 시편을 기록했습니다.
A maskil[b] of Ethan the Ezrahite.
1 I will sing of the Lord’s great love forever; with my mouth I will make your faithfulness known through all generations.
2 I will declare that your love stands firm forever, that you have established your faithfulness in heaven itself.
3 You said, “I have made a covenant with my chosen one, I have sworn to David my servant,
4 ‘I will establish your line forever and make your throne firm through all generations.’”[c]
5 The heavens praise your wonders, Lord, your faithfulness too, in the assembly of the holy ones.
6 For who in the skies above can compare with the Lord? Who is like the Lord among the heavenly beings?
7 In the council of the holy ones God is greatly feared; he is more awesome than all who surround him.
8 Who is like you, Lord God Almighty? You, Lord, are mighty, and your faithfulness surrounds you.
9 You rule over the surging sea; when its waves mount up, you still them.
10 You crushed Rahab like one of the slain; with your strong arm you scattered your enemies.
11 The heavens are yours, and yours also the earth; you founded the world and all that is in it.
12 You created the north and the south; Tabor and Hermon sing for joy at your name.
13 Your arm is endowed with power; your hand is strong, your right hand exalted.
14 Righteousness and justice are the foundation of your throne; love and faithfulness go before you.
11 The heavens are yours, and yours also the earth; you founded the world and all that is in it.
12 You created the north and the south; Tabor and Hermon sing for joy at your name.
13 Your arm is endowed with power; your hand is strong, your right hand exalted.
14 Righteousness and justice are the foundation of your throne; love and faithfulness go before you.
15 Blessed are those who have learned to acclaim you, who walk in the light of your presence, Lord.
16 They rejoice in your name all day long; they celebrate your righteousness.
17 For you are their glory and strength, and by your favor you exalt our horn.[d]
18 Indeed, our shield[e] belongs to the Lord, our king to the Holy One of Israel.
19 Once you spoke in a vision, to your faithful people you said:
“I have bestowed strength on a warrior; I have raised up a young man from among the people.
20 I have found David my servant; with my sacred oil I have anointed him.
21 My hand will sustain him; surely my arm will strengthen him.
22 The enemy will not get the better of him; the wicked will not oppress him.
23 I will crush his foes before him and strike down his adversaries.
24 My faithful love will be with him, and through my name his horn[f] will be exalted.
25 I will set his hand over the sea, his right hand over the rivers.
26 He will call out to me, ‘You are my Father, my God, the Rock my Savior.’
27 And I will appoint him to be my firstborn, the most exalted of the kings of the earth.
28 I will maintain my love to him forever, and my covenant with him will never fail.
29 I will establish his line forever, his throne as long as the heavens endure.
30 “If his sons forsake my law and do not follow my statutes,
31 if they violate my decrees and fail to keep my commands,
32 I will punish their sin with the rod, their iniquity with flogging;
33 but I will not take my love from him, nor will I ever betray my faithfulness.
34 I will not violate my covenant or alter what my lips have uttered.
35 Once for all, I have sworn by my holiness— and I will not lie to David—
36 that his line will continue forever and his throne endure before me like the sun;
37 it will be established forever like the moon, the faithful witness in the sky.”
38 But you have rejected, you have spurned, you have been very angry with your anointed one.
39 Thou hast made void the covenant of thy servant: thou hast profaned his crown by casting it to the ground.
40 Thou hast broken down all his hedges; thou hast brought his strong holds to ruin.
41 All that pass by the way spoil him: he is a reproach to his neighbours.
42 Thou hast set up the right hand of his adversaries; thou hast made all his enemies to rejoice.
43 Thou hast also turned the edge of his sword, and hast not made him to stand in the battle.
44 Thou hast made his glory to cease, and cast his throne down to the ground.
45 The days of his youth hast thou shortened: thou hast covered him with shame. Selah.
46 How long, Lord? wilt thou hide thyself for ever? shall thy wrath burn like fire?
47 Remember how short my time is: wherefore hast thou made all men in vain?
48 What man is he that liveth, and shall not see death? shall he deliver his soul from the hand of the grave? Selah.
49 Lord, where are thy former lovingkindnesses, which thou swarest unto David in thy truth?
50 Remember, Lord, the reproach of thy servants; how I do bear in my bosom the reproach of all the mighty people;
51 Wherewith thine enemies have reproached, O Lord; wherewith they have reproached the footsteps of thine anointed.
52 Blessed be the Lord for evermore. Amen, and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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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D King James Study Bible Notes
시편 89
1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2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
3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나의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4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였다 하셨나이다(셀라)
5여호와여 주의 기사를 하늘이 찬양할 것이요 주의 성실도 거룩한 자의 회중에서 찬양하리이다
6대저 궁창에서 능히 여호와와 비교할 자 누구며 권능 있는 자 중에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이까
7하나님은 거룩한 자의 회중에서 심히 엄위하시오며 둘러 있는 모든 자 위에 더욱 두려워할 자시니이다
8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와 같이 능한 자 누구리이까 여호와여 주의 성실하심이 주를 둘렀나이다
9주께서 바다의 흉용함을 다스리시며 그 파도가 일어날 때에 평정케 하시나이다
10주께서 라합을 살륙 당한 자 같이 파쇄하시고 주의 원수를 주의 능력의 팔로 흩으셨나이다
11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라 세계와 그 중에 충만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
12남북을 주께서 창조하셨으니 다볼과 헤르몬이 주의 이름을 인하여 즐거워하나이다
13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으시니이다
14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를 앞서 행하나이다
15즐거운 소리를 아는 백성은 유복한 자라 여호와여 저희가 주의 얼굴 빛에 다니며
16종일 주의 이름으로 기뻐하며 주의 의로 인하여 높아지오니
17주는 저희 힘의 영광이심이라 우리 뿔이 주의 은총으로 높아지오리니
18우리 방패는 여호와께 속하였고 우리 왕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에게 속하였음이니이다
19주께서 이상 중에 주의 성도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돕는 힘을 능력 있는 자에게 더하며 백성 중에서 택한 자를 높였으되
20내가 내 종 다윗을 찾아 나의 거룩한 기름으로 부었도다
21내 손이 저와 함께하여 견고히 하고 내 팔이 그를 힘이 있게 하리로다
22원수가 저에게서 강탈치 못하며 악한 자가 저를 곤고케 못하리로다
23내가 저의 앞에서 그 대적을 박멸하며 저를 한하는 자를 치려니와
24나의 성실함과 인자함이 저와 함께 하리니 내 이름을 인하여 그 뿔이 높아지리로다
25내가 또 그 손을 바다 위에 세우며 오른손을 강들 위에 세우리니
26저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
27내가 또 저로 장자를 삼고 세계 열왕의 으뜸이 되게 하며
28저를 위하여 나의 인자함을 영구히 지키고 저로 더불어 한 나의 언약을 굳게 세우며
29또 그 후손을 영구케 하여 그 위를 하늘의 날과 같게 하리로다
30만일 그 자손이 내 법을 버리며 내 규례대로 행치 아니하며
31내 율례를 파하며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32내가 지팡이로 저희 범과를 다스리며 채찍으로 저희 죄악을 징책하리로다
33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
34내 언약을 파하지 아니하며 내 입술에서 낸 것도 변치 아니하리로다
35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번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 거짓을 아니할 것이라
36그 후손이 장구하고 그 위는 해 같이 내 앞에 항상 있으며
37또 궁창의 확실한 증인 달 같이 영원히 견고케 되리라 하셨도다(셀라)
38그러나 주께서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노하사 물리쳐 버리셨으며
39주의 종의 언약을 미워하사 그 관을 땅에 던져 욕되게 하셨으며
40저의 모든 울타리를 파괴하시며 그 보장을 훼파하셨으므로
41길로 지나는 자들에게 다 탈취를 당하며 그 이웃에게 욕을 당하나이다
42주께서 저의 대적의 오른손을 높이시고 저희 모든 원수로 기쁘게 하셨으며
43저의 칼날을 둔하게 하사 저로 전장에 서지 못하게 하셨으며
44저의 영광을 그치게 하시고 그 위를 땅에 엎으셨으며
45그 소년의 날을 단촉케 하시고 저를 수치로 덮으셨나이다(셀라)
46여호와여 언제까지니이까 스스로 영원히 숨기시리이까 주의 노가 언제까지 불붙듯 하시겠나이까
47나의 때가 얼마나 단촉한지 기억하소서 주께서 모든 인생을 어찌 그리 허무하게 창조하셨는지요
48누가 살아서 죽음을 보지 아니하고 그 영혼을 음부의 권세에서 건지리이까(셀라)
49주여 주의 성실하심으로 다윗에게 맹세하신 이전 인자하심이 어디 있나이까
50주는 주의 종들의 받은 훼방을 기억하소서 유력한 모든 민족의 훼방이 내 품에 있사오니
51여호와여 이 훼방은 주의 원수가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행동을 훼방한 것이로소이다
52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할찌어다 아멘 아멘
Korean Bible Society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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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IV Psalms 90–106
Psalm 제 90편 본문 시편 90편 1-17절
찬송가 482장 '참 즐거운 노래를'
시편 90편은 시편을 다섯 권으로 나눌 때 제 4권(90-106편)의 첫 번째 시에 해당합니다. 시편이 모세오경과 같은 구조로 1권(1-41편)이 창세기와 비견되는 창조주 하나님과 인간에 대해서, 2권(42-72편)이 출애굽기에 해당되는 구원의 은총을, 3권(73-89편)이 레위기에 비견되는 예배와 성소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면, 4권(90-106편)은 민수기 해당되는 인생 광야의 순례에 대해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시편 90편의 표제어는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라고 되어 있습니다.
시편 대부분의 기자들이 다윗과 동시대의 사람들(아삽, 고라...)인데 반해, 오늘 90편의 기자는 다윗 시대보다 450년 앞선 사람 모세입니다. 이 모세의 기도는 오랫동안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전해져 내려오다가 시편이 엮어질 때 같이 시편에 포함된 것입니다.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현장의 산 증인,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광야 시대를 살아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복되는 반역 현장의 목격자, 그러나 약속의 가나안 땅 목전에서 자신의 삶을 마감했던 모세, 그의 기도를 통해서 오늘 우리는 이 시대의 인생 광야를 살아갈 참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A prayer of Moses the man of God.
1 Lord, you have been our dwelling place throughout all generations.
2 Before the mountains were born or you brought forth the whole world,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you are God.
3 You turn people back to dust, saying, “Return to dust, you mortals.”
4 A thousand years in your sight are like a day that has just gone by, or like a watch in the night.
5 Yet you sweep people away in the sleep of death—they are like the new grass of the morning:
6 In the morning it springs up new, but by evening it is dry and withered.
7 We are consumed by your anger and terrified by your indignation.
8 You have set our iniquities before you, our secret sins in the light of your presence.
9 All our days pass away under your wrath; we finish our years with a moan.
10 Our days may come to seventy years, or eighty, if our strength endures;
yet the best of them are but trouble and sorrow, for they quickly pass, and we fly away.
11 If only we knew the power of your anger! Your wrath is as great as the fear that is your due.
12 Teach us to number our days, that we may gain a heart of wisdom.
13 Relent, Lord! How long will it be? Have compassion on your servants.
14 Satisfy us in the morning with your unfailing love, that we may sing for joy and be glad all our days.
15 Make us glad for as many days as you have afflicted us, for as many years as we have seen trouble.
16 May your deeds be shown to your servants, your splendor to their children.
17 May the favor[a] of the Lord our God rest on us; establish the work of our hands for us—
yes, establish the work of our hands.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
1 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
2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3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4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5 주께서 그들을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그들은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6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
7 우리는 주의 노에 소멸되며 주의 분내심에 놀라나이다
8 주께서 우리의 죄악을 주의 앞에 놓으시며 우리의 은밀한 죄를 주의 얼굴 빛 가운데에 두셨사오니
9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11 누가 주의 노여움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의 진노의 두려움을 알리이까
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13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14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
15 우리를 괴롭게 하신 날수대로와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를 기쁘게 하소서
16 주께서 행하신 일을 주의 종들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그들의 자손에게 나타내소서
17 주 우리 하나님의 2)은총을 우리에게 내리게 하사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
Psalm 111[a]
1 Praise the Lord.[b]
I will extol the Lord with all my heart in the council of the upright and in the assembly.
2 Great are the works of the Lord; they are pondered by all who delight in them.
3 Glorious and majestic are his deeds, and his righteousness endures forever.
4 He has caused his wonders to be remembered; the Lord is gracious and compassionate.
5 He provides food for those who fear him; he remembers his covenant forever.
6 He has shown his people the power of his works, giving them the lands of other nations.
7 The works of his hands are faithful and just; all his precepts are trustworthy.
8 They are established for ever and ever, enacted in faithfulness and uprightness.
9 He provided redemption for his people; he ordained his covenant forever— holy and awesome is his name.
10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wisdom; all who follow his precepts have good understanding. To him belongs eternal praise.
개역개정 시편 111장
?가
111:1 할렐루야, 내가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에서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111:2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기리는도다
111:3 그의 행하시는 일이 존귀하고 엄위하며 그의 공의가 영원히 서 있도다
111:4 그의 기적을 사람이 기억하게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도다
111:5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111:6 그가 그들에게 뭇 나라의 기업을 주사 그가 행하시는 일의 능력을 그들에게 알리셨도다
111:7 그의 손이 하는 일은 진실과 정의이며 그의 법도는 다 확실하니
111:8 영원무궁토록 정하신 바요 진실과 정의로 행하신 바로다
111:9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속량하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그의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
111:10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Footnotes
Psalm 111:1 This psalm is an acrostic poem, the lines of which begin with the successive letters of the Hebrew alphabet.
Psalm 111:1 Hebrew Hallelu Y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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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D by permission. All rights reserved worldwide.
Psalm 113
1 Praise the Lord.[a]
Praise the Lord, you his servants; praise the name of the Lord.
2 Let the name of the Lord be praised, both now and forevermore.
3 From the rising of the sun to the place where it sets, the name of the Lord is to be praised.
4 The Lord is exalted over all the nations, his glory above the heavens.
5 Who is like the Lord our God, the One who sits enthroned on high,
6 who stoops down to look on the heavens and the earth?
7 He raises the poor from the dust and lifts the needy from the ash heap;
8 he seats them with princes, with the princes of his people.
9 He settles the childless woman in her home as a happy mother of children.
Praise the Lord.
성경주석/시편 시편 113편 & 성경주석
바이블 스토리 Timberners-Lee 2016. 12. 13. 06:56
<시편 113편 서론>
시 113~118편은 유대인들의 큰 명절 때에 부르던 할렐(Hallel)로 구성되어 있다. 유월절 기간 동안 식사 전에는 시 113편과 114편을 노래하였고, 식사 후에는 시 115~118편을 노래하였다. 이 시들의 각 연(聯)은 예수님이 배신을 당하여 팔리던 그 밤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다락방에서 불렀던 노래들이다(마 26:30; 막 14:26). 시 113편은 똑같은 길이의 세 연으로 되어 있고, 각 연은 세 행으로 되어 있다.
<시편 113편 개역한글>
1.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2.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찌로다
3. 해 돋는데서부터 해 지는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4. 여호와는 모든 나라 위에 높으시며 그 영광은 하늘 위에 높으시도다
5.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자 누구리요 높은 위에 앉으셨으나
6.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7.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무더기에서 드셔서
8. 방백들 곧 그 백성의 방백들과 함께 세우시며
9. 또 잉태하지 못하던 여자로 집에 거하게 하사 자녀의 즐거운 어미가 되게 하시는도다 할렐루야
<시편 113편 성경주석>
113:1 할렐루야. 참조 시 104:35; 111:1 주석; 148장; 150장.
113:3 해 지는 데까지.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이스라엘 진중에서 찬송소리가 들렸다.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이는 곳도 그러해야 한다. 하늘의 축복에 대한 감사가 부족한 것은 종종 배도의 시작(롬 1:20~22)으로 특징지어진다.
113:4 모든 나라.
하나님이 하늘에 좌정하셔서 모든 나라를 그의 통치 하에 두는 것으로 묘사되었다(참조 단 2:21).
113:6 스스로 낮추사.
하나님의 모든 영광과 위엄에도 불구하고, 그가 관심을 갖지 않고 지나칠 만큼 작은 것은 하나도 없다. 우주의 주재께서 우리 삶의 모든 일상사에 관심을 갖고 계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연약하고 유혹에 빠지기 쉬운 우리 인생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가! 이 위대한 진리는 인간의 그 어떤 철학도 측량할 수 없는 깊은 의미를 갖고 있다.
113:7 거름 무더기에서 드셔서.
극한 궁핍과 사회적 고립에서부터 구원받음에 대한 묘사이다.
113:8 방백들과 함께.
가장 높은 신분과 작위에 오르는 것을 암시하는 말이다(참조 삼하 9:7 주석; 욥 36:7). 여호와는 참으로 겸손한 자를 가장 낮은 구덩이에서 들어올려 가장 높은 자리에 앉게 하신다.
113:9 즐거운 어미.
한나의 경험과 비교하라(참조 삼상 1장).
출처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제6권
출처: https://bible-story.tistory.com/470 [BIBLE STORY]
본문 시편 113:1-9
찬송가 36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찬양의 대상이신 하나님(1-3절)
오늘 본문 113편부터 118편까지를 ‘할렐 시편(Hallel Psalms)’이라고 부릅니다. 구체적으로는 113-118편까지를 제1할렐시편, 136편(또는 120-136편)은 제2할렐시편(대할렐시편), 146-150편까지를 제3할렐시편으로 부릅니다. 그것은 이 시편들 속에는 ‘할렐_너희는 찬양하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유대인들의 가장 중요한 세 절기인, 유월절(무교절), 칠칠절, 초막절에 각 가정에서 그리고 성전에서 함께 이 시편을 불렀기 때문입니다. 특히 제1할렐시편인 113-118편은 유월절에 주로 불렸는데, 113-114편은 식사 전에, 115-118편은 식사 후에 불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앞에 두시고, 제자들과 이른바 최후의 만찬을 가지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기도를 드리기 위해서 겟세마네 동산이 있는 감람(올리브)산으로 향하셨는데, 그 때에 제자들이 따라 나섰습니다. 그 모습을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는 동일하게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가니라(마 26:30, 막 14:26)”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때에 불렀던 노래가 시편 115-118편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식사 때에는 113-114편을 불렀을 것입니다.
(1)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히브리어로 된 구약성경을 번역하면서 어떤 단어는 히브리말 그대로 써 놓기도 하고, 어떤 단어는 그 뜻을 써 놓기도 하고 했습니다. 과거에 ‘기성복’을 표현할 할 때, 특히 ‘고급 기성복’을 ‘프레타포르테(prêt-à-porter)’라고 했습니다. 또 ‘모나미(Mon Ami)’는 ‘내 친구’라는 뜻입니다. 둘 다 프랑스어입니다. 프랑스어로 된 문서를 번역을 하면서, 어떤 때는 ‘프레타포르테’로 하고, 또 어떤 때는 ‘고급 기성복’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모나미_내 친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찬양합시다’가 ‘할렐루’입니다. 그래서 1절을 다시 번역해 보면 이러합니다.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할렐루, 여호와의 이름을 할렐루”입니다. 이렇게 보면, ‘할렐루_우리 찬양합시다’라는 말이 3번이나 반복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자는 말의 강조입니다. 이 시편이 ‘유월절’에 노래로 불렸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감격적으로 구원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자고 권하는 것입니다.
제가 자랐던 교회의 목사님께서 ‘광복절’이 가까워오면, 해방될 때에 그 기쁨과 감격을 설교시간에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그 목사님께서 설교하시면서 ‘자신이 해방을 맞을 때에 19살이었는데, 기쁨에 겨워, 목이 쉬어도 그치지 않고 만세를 불렀노라’며, 그 환희에 찬 감정으로 설교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시인이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권하며, 찬양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여호와의 종들’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표면적으로는 성전(성막)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또한 하나님과 언약관계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전체를 가리킨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시인이 ‘여호와의 종들아’라고 말한 것이 이렇게 읽힙니다. “이스라엘 동포(국민) 여러분, 우리가 지금은 가나안 땅에서 이렇게 자유를 누리며,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을 방해 받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 조상 때를 돌아보십시다. 그 때에 우리는 ‘애굽의 종’, ‘바로왕의 노예’였습니다. 그런 우리를 출애굽하게 하여 자유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기적 같은 방법으로 홍해를 열어주셨고, 광야 40년 동안 만나로 반석의 물로 먹이셨고, 그 기간 동안 우리의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르트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군사훈련을 하지 않은 오합지졸과 같았지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되어 지금까지 올수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자유인인, 여호와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구원자, 우리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께 온 마음을 드려 찬양합시다.”
(2)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로다
1절이 찬양을 받으시는 분이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었다면, 2절은 찬양의 시기에 대해서 초점을 맞춥니다. ‘이제부터 영원까지’를 우리 각자에게 적용하면, ‘이 땅에서 숨을 쉬는 동안’, ‘생명이 있는 동안’입니다. 즉 ‘평생 동안’입니다.
‘평생’이란 단어의 의미 속에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과 같은 때’도 있을 것입니다. ‘곡식과 실과를 결실하는 때, 하늘이 높고 맑은 가을과 같은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때에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 입에서 찬양이 저절로 흥얼거려질 것이고, 감사의 고백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것입니다. 그런데 ‘장마와 같이 폭우가 삶에 쏟아져 상황과 감정이 몹시도 우울하며, 작열하는 태양빛으로 삶이 몹시도 지치는 한 여름 같은 때’도 있을 것이고, ‘눈보라와 함께 북서풍이 휘몰아치는 한겨울 같은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찬양보다, “하나님 왜입니까?”라고 질문이 먼저 나올 것입니다. 우리가 시온의 대로를 걸을 때뿐만 아니라, 눈물의 골짜기를 지날 때에 때에도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만들어 내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3)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1절이 찬양의 대상에 대해서, 2절이 찬양의 시기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었다면, 3절은 찬양을 해야 할 지역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 지역은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입니다.
현재 전 세계에는 국제적인 승인을 받는 나라만 해도 195개국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승인 받지 못한 나라와 자치국 등을 모두 합하면 230개가 넘는 나라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해가 돋지 않는 나라가 없고,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없습니다. 해가 뜸과 짐 사이에 모든 나라가 다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모든 나라를 섭리하시며, 다스리시는 분이기에, 그 모든 나라들로부터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세계에는 아직도 미전도 종족들이 많이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한 번도 듣지 못한 사람들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 모든 나라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고, 찬양을 받게 하기 위해서 헌신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4-9절)
4-9절까지는 왜 찬양을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4) 여호와는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그의 영광은 하늘보다 높으시도다
당시에 여러 나라들에서 왕들은 신의 아들로 추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왕들의 말은 곧 법이었고, 그들의 권력은 절대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왕들이 아무리 높아도, 그 모든 나라의 왕들을 한 줄로 위로 세운다 해도 하나님은 그 위에 계시다고 말합니다. 그 권세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하나님께 나오지 않은 권세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또한 하늘이 얼마나 높습니까? 하늘의 끝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 하늘도 하나님 아래에 있습니다. 물건이나 작품이 아무리 뛰어나고 훌륭하다 할지라도 그것을 만든 사람을 넘을 수가 없듯이, 우주가 아무리 높아도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보다 더 높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5-6)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라며 수사의문문을 사용합니다. 수사의문문은 답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미 질문 속에 답이 들어 있습니다. ‘하나님과 같은 분이 없다’입니다.
하나님은 하늘 끝보다 높으신 분이십니다. 그렇게 높으신 분께서 땅에 있는 것들을 살피시려고 낮아지셨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서울시장께서 서민들의 삶을 살피겠노라며, 옥탑방 생활을 한 달 하셨습니다. 그리고 휠체어를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겠다고도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전부 흉내입니다. 실제로 옥탑방에 사는 것과 장애인으로 사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또 전 세계에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의 삶을 공감해 보겠노라며, 방송국이 주관하는 24시간 굶는 기아체험하는 행사를 하곤 합니다. 그것 역시 행사입니다. 그 24시간동안 온갖 재미있는 공연을 다 보여줍니다. 기아체험 행사를 하는 것과 실제로 기아에 허덕이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마치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하루에 한 끼니씩 먹는 것과 하루 종일 일을 하고서도 가난하여 하루 한 끼니만 먹을 수 있는 것과는 동일한 것이 아닌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성자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살피기 위해서(이 땅의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실제로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사건입니다. 우리가 파리, 모기, 하루살이를 구원하기 위해서 그 곤충이 되는 것과도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 인간은 그런 곤충들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래 살지만, 유한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성자 하나님은 인간으로 오셔서 고스란히 인간으로 사시고, 당시 모든 사람이 기피했던 십자가에서 죽어주셨습니다. 영원하신 분, 창조주께서 유한한 인간, 피조물을 위해 말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찬양을 받으셔도 부족하기만 합니다.
(7-9) 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더미에서 들어 세워 지도자들 곧 그의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세우시며 또 임신하지 못하던 여자를 집에 살게 하사 자녀들을 즐겁게 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시는도다 할렐루야
5-6절에서 그렇게 높으신 분께서 그렇게 낮아지심으로 인해서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시라 노래했다면, 7-9절에서는 그렇게 낮은 대우를 받는 사람들을 높여주시는 분이시기에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라고 노래합니다.
가난한 사람, 궁핍한 사람은 당시 사회적으로 가장 낮은 계층에 있는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그 사람들이 사는 곳이, 먼지 더미이고, 거름 더미라고 합니다. 사람이 살 수 없을 것 같은 곳에서 산다는 것입니다. 이 장면은 묵상하다가 20년 전 쯤에 본 거지들의 삶을 그린 <왕초>라는 TV드라마가 기억났습니다. 거기에 나오는 극중 인물들의 이름이 앵무새, 까마귀, 날파리, 하마, 맨발, 쌍칼, 도끼 등입니다. 그들은 사람이어도 사람 취급을 받지 못하는 인생을 그리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그들이 사는 곳이 온갖 쓰레기로 악취가 가득한 곳입니다. 거름 더미에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낮은 인생을 사는 사람일지라도 귀공자들과 함께 앉게 하시는 분이시라고 합니다.
또한 당시에 여인이 임신하지 못하는 것은 저주받은 것으로 여겨지던 시대였습니다. 난임의 여인이었던 한나가 브닌나부터 말할 수 없는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한나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회막에서 우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사라의 몸종이었던 하갈은 자기 여주인이 허락하여 아브라함의 아들 이스마엘을 가졌습니다. 그 때부터 하갈(종)은 사라(주인)를 멸시를 했습니다. 자기 주인은 아기를 낳지 못한다는 이유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여인들을 어머니가 되게 하시는 분이시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찬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신 것을 강조하며, ‘할렐루야’로 마침표를 찍습니다. 세상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신 하나님, 낮고 낮은 자리까지 내려오신 하나님, 인간을 높여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의 생활화로, 생활의 예배화로 높여드리는 것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필요한 한 가지 일’입니다.
이 시편 113편에 나타난 하나님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심어주신 삶의 자리에서 그 하나님을 우리의 입으로, 우리의 삶으로 찬양하는 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부터 영원까지’, 그리고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찬양을 받으시기에 충분하신 분이시며,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하늘보다도 높으시기에 아무리 하나님을 높여 찬양을 드려도 부족하기만 합니다.
그렇게 높으신 하나님께서 이 땅을 살피시기 위해서 스스로 낮추어 오심을 유한한 인간의 머리로서는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가 아무리 가난하고 궁핍해도, 우리 삶의 자리가 먼지 더미 같고 거름 더미와 같을지라도 거기에서 우리를 일으켜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소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도 허락하시고, 심어주신 삶의 자리에서 우리의 삶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의 생활화와 생활의 예배화를 이루어가는 ‘가장 필요한 일 한 가지’를 행하는 한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하나님은 찬양받으심에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최근에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께 삶으로 찬양을 드렸던 때는 언제였습니까?
2. 하늘 끝보다 더 높으신 하나님께서 스스로 낮추셔서 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낮아져 주심의 은총을 경험했던 것은 언제였습니까?
3. 우리가 아무리 비천한 상황에 처해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높여주실 수 있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높여주시는 것을 경험한 것은 언제였습니까? 그리고 어떤 일로 높여주셨습니까?
4. 오늘도 하나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심어 주신 삶의 자리에서 낮아져주시는 하나님, 높여주시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삶을 살기 위해서 무엇을 결단하시겠습니까?
(작성 : 정한조)
Psalm 119[a]
시편 119편 프로필 하늘기쁨 2013. 8. 14. 11:12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말씀을 따르는 마음>
시 119:1-8
성경에서 가장 긴 장, 가장 긴 시인 시편 119편 말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시편은 인생의 119와도 같습니다. 이 시는 모든 구절이 말씀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주 특이한 시입니다. 말씀을 생각하면 사람들은 지루한 것, 그냥 읽어도 되고 안 읽어도 되는 것을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오늘날 말씀이 없어 망하고 있습니다. 말씀이 우리의 삶을 살립니다. 우리의 인생을 존귀하게 합니다.
시편 119편은 시입니다. 시는 구조가 중요한데요. 시편 119편은 아크로스틱(두운과도 비슷)이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의 첫 단어가 히브리어 자음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어가 22자로 되어 있는데 이 시편은 각 자음마다 8절씩을 할애합니다. 그러면 전체가 176절이 됩니다.
1.복있는 사람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Ps 119:1) 첫 단어가 중요한데요. 히브리어는 첫 단어가 ‘복’이라는 명사입니다. 아세레, 아세레, 아트, 아타, 아하라이, 아즈, 오드카, 에트후케카. 각 절의 첫 단어입니다. 이것은 시가 쓰여질 때 매우 정교하고 많은 묵상 가운데 종합적으로 쓰여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복이라는 단어는 직역하면 ‘행복한’이라는 의미로 더 많이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행복하도다. 바른 길을 가고 있어 비난받을 일이 없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감으로.’정도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복과 행복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신앙인들은 때로는 더 많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믿음의 선한 일을 하는 것이 복인지는 알면서도 마음에서 행복한 것은 텔레비전을 볼 때나 쇼핑할 때가 더 행복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바른 것과 행복한 일이 분리되면 그것이 그 사람을 가장 힘들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리의 길을 가는 것이 선하고 복된 것인지를 알면서 또한 행복한 일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같은 것입니다. 물론 진리의 길을 가는 것이 성경을 보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잘 아시죠? 성경은 우리에게 빛을 비추어 주는 것이지 삶 자체는 아닙니다. 성경을 읽어야 우리의 삶에 빛이 비추어서 바르게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는 것을 복으로 알고 기쁨으로 아십시오.
성경을 읽는 것이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여전도회 연합회에서 섬기게 된 것을 기념하여 성경 일독을 하십시오. 성경이라고 말하는 것은 원어성경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것은 번역성경입니다. 그러니 다른 번역본을 다양하게 읽으십시오. 대학교를 나온 분은 무조건 영어성경도 같이 두고 읽으십시오.
2.말씀을 통해 온전히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Ps 119:2)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는 것을 여호와를 구하는 것으로 동일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말씀이 하나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을 아는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말씀을 사랑하게 됩니다. 말씀을 지키게 됩니다. 말씀을 지키는 일에 ‘전심으로’ 지켜야 합니다. 말씀을 사랑하는 일에 전심이 아닌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사람들이 말씀따로 믿음 따로 삶 따로 인 것을 많이 봅니다. 심지어는 설교를 하는데도 말씀과 전혀 상관없이 전하는 것을 봅니다. 우리는 말씀을 전심으로 찾아야 합니다. 아바의 의미가 무엇인지, 머릿돌이 아니라 모퉁잇돌이고 감람산이 아니라 올리브산이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그것이 무엇이 중요한지 묻습니다. 그러나 전심으로 찾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매우 중요해집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소망을 말합니다. “내 길을 굳게 정하사 주의 율례를 지키게 하소서” (Ps 119:5) 시인은 자신의 삶이 오직 말씀에 굳건히 뿌리를 두는 삶이 되도록 소망하고 있습니다.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 (Ps 119:6) 그러면 부끄럽지 않은 삶이 됩니다. 우리의 삶이 부끄러운 것은 돈이 없을 때가 아니고, 남편이 없을 때가 아니고 말씀을 모르고 말씀을 따르지 않는 삶일 때 그러합니다. 여성 영성가를 많이 봅니다. 여성들이 조금 더 영성에 매진할 수 있습니다. 매진했으면 합니다. 그 때 말씀을 모름으로 많은 여성들이 이상한 영성이 됩니다. 말씀을 알고 말씀안에서 기도하십시오. 아름다운 영성이 되도록. “내가 주의 율례들을 지키오리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옵소서” (Ps 119:8) 우리가 참으로 두려워해야 할 것은 말씀 밖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두렵고 떨림으로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에 붙잡힌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마음이 너무 분산되어 있습니다. 말씀이 복이요 기쁨이 될 수 있도록 하십시오. 말씀이 꿀송이가 되려면 깨달아야 합니다. 가까이 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책도 많이 읽으십시오. 말씀을 처음 접하면 매우 어렵습니다. 연구하고 묵상하면 꿀송이가 됩니다. 오직 말씀을 따르는 마음이 되십시오. 말씀에 따라 기뻐하고 즐거워하십시오. 말씀에 따라 두려워하고 행복해 하십시오. 세상의 여러 가지로 나뉜 마음이 아니라 오직 말씀에 따라 사는 한 마음을 가지십시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참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신앙인의 보물-베트>
시 119:9-16
성경에서 가장 긴 장, 가장 긴 시인 시편 119편 말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시편은 인생의 119와도 같습니다. 가장 잘 알아야 하는 시입니다. 이 시는 모든 구절이 말씀에 대해 이야기하는 아주 특이한 시입니다. 시편 119편은 시입니다. 시는 구조가 중요한데요. 시편 119편은 ‘아크로스틱’(두운과도 비슷)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쉽게 알파벳 시라고도 합니다. 앞의 첫 단어가 히브리어 자음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히브리어가 22자로 되어 있는데 이 시편은 각 자음마다 8절씩을 할애합니다. 그러면 전체가 176절이 됩니다.
א Aleph
1 Blessed are those whose ways are blameless, who walk according to the law of the Lord.
2 Blessed are those who keep his statutes and seek him with all their heart—
3 they do no wrong but follow his ways.
4 You have laid down precepts that are to be fully obeyed.
5 Oh, that my ways were steadfast in obeying your decrees!
6 Then I would not be put to shame when I consider all your commands.
7 I will praise you with an upright heart as I learn your righteous laws.
8 I will obey your decrees; do not utterly forsake me.
ב Beth
9 How can a young person stay on the path of purity? By living according to your word.
10 I seek you with all my heart; do not let me stray from your commands.
11 I have hidden your word in my heart that I might not sin against you.
12 Praise be to you, Lord; teach me your decrees.
13 With my lips I recount all the laws that come from your mouth.
14 I rejoice in following your statutes as one rejoices in great riches.
15 I meditate on your precepts and consider your ways.
16 I delight in your decrees; I will not neglect your word.
ג Gimel
17 Be good to your servant while I that I may obey your word.
18 Open my eyes that I may see wonderful things in your law.
19 I am a stranger on earth; do not hide your commands from me.
20 My soul is consumed with longing for your laws at all times.
21 You rebuke the arrogant, who are accursed, those who stray from your commands.
22 Remove from me their scorn and contempt, for I keep your statutes.
23 Though rulers sit together and slander me, your servant will meditate on your decrees.
24 Your statutes are my delight; they are my counselors.
ד Daleth
25 I am laid low in the dust; preserve my life according to your word.
26 I gave an account of my ways and you answered me; teach me your decrees.
27 Cause me to understand the way of your precepts, that I may meditate on your wonderful deeds.
28 My soul is weary with sorrow; strengthen me according to your word.
29 Keep me from deceitful ways; be gracious to me and teach me your law.
30 I have chosen the way of faithfulness; I have set my heart on your laws.
31 I hold fast to your statutes, Lord; do not let me be put to shame.
32 I run in the path of your commands, for you have broadened my understanding.
ה He
33 Teach me, Lord, the way of your decrees, that I may follow it to the end.[b]
34 Give me understanding, so that I may keep your law and obey it with all my heart.
35 Direct me in the path of your commands, for there I find delight.
36 Turn my heart toward your statutes and not toward selfish gain.
37 Turn my eyes away from worthless things; preserve my life according to your word.
[c]
38 Fulfill your promise to your servant, so that you may be feared.
39 Take away the disgrace I dread, for your laws are good.
40 How I long for your precepts! In your righteousness preserve my life.
ו Waw
41 May your unfailing love come to me, Lord, your salvation, according to your promise;
42 then I can answer anyone who taunts me, for I trust in your word.
43 Never take your word of truth from my mouth, for I have put my hope in your laws.
44 I will always obey your law, for ever and ever.
45 I will walk about in freedom, for I have sought out your precepts.
46 I will speak of your statutes before kings and will not be put to shame,
47 for I delight in your commands because I love them.
48 I reach out for your commands, which I love, that I may meditate on your decrees.
ז Zayin
49 Remember your word to your servant, for you have given me hope.
50 My comfort in my suffering is this: Your promise preserves my life.
51 The arrogant mock me unmercifully, but I do not turn from your law.
52 I remember, Lord, your ancient laws, and I find comfort in them.
53 Indignation grips me because of the wicked, who have forsaken your law.
54 Your decrees are the theme of my song wherever I lodge.
55 In the night, Lord, I remember your name, that I may keep your law.
56 This has been my practice: I obey your precepts.
ח Heth
57 You are my portion, Lord; I have promised to obey your words.
58 I have sought your face with all my heart; be gracious to me according to your promise.
59 I have considered my ways and have turned my steps to your statutes.
60 I will hasten and not delay to obey your commands.
61 Though the wicked bind me with ropes, I will not forget your law.
62 At midnight I rise to give you thanks for your righteous laws.
63 I am a friend to all who fear you, to all who follow your precepts.
64 The earth is filled with your love, Lord; teach me your decrees.
ט Teth
65 Do good to your servant according to your word, Lord.
66 Teach me knowledge and good judgment, for I trust your commands.
67 Before I was afflicted I went astray, but now I obey your word.
68 You are good, and what you do is good; teach me your decrees.
69 Though the arrogant have smeared me with lies, I keep your precepts with all my heart.
70 Their hearts are callous and unfeeling, but I delight in your law.
71 It was good for me to be afflicted so that I might learn your decrees.
72 The law from your mouth is more precious to me than thousands of pieces of silver and gold.
י Yodh
73 Your hands made me and formed me; give me understanding to learn your commands.
74 May those who fear you rejoice when they see me, for I have put my hope in your word.
75 I know, Lord, that your laws are righteous, and that in faithfulness you have afflicted me.
76 May your unfailing love be my comfort, according to your promise to your servant.
77 Let your compassion come to me that I may live, for your law is my delight.
78 May the arrogant be put to shame for wronging me without cause; but I will meditate on your precepts.
79 May those who fear you turn to me, those who understand your statutes.
80 May I wholeheartedly follow your decrees, that I may not be put to shame.
כ Kaph
81 My soul faints with longing for your salvation, but I have put my hope in your word.
82 My eyes fail, looking for your promise; I say, “When will you comfort me?”
83 Though I am like a wineskin in the smoke, I do not forget your decrees.
84 How long must your servant wait? When will you punish my persecutors?
85 The arrogant dig pits to trap me, contrary to your law.
86 All your commands are trustworthy; help me, for I am being persecuted without cause.
87 They almost wiped me from the earth, but I have not forsaken your precepts.
88 In your unfailing love preserve my life, that I may obey the statutes of your mouth.
ל Lamedh
89 Your word, Lord, is eternal; it stands firm in the heavens.
90 Your faithfulness continues through all generations; you established the earth, and it endures.
91 Your laws endure to this day, for all things serve you.
92 If your law had not been my delight, I would have perished in my affliction.
93 I will never forget your precepts, for by them you have preserved my life.
94 Save me, for I am yours; I have sought out your precepts.
95 The wicked are waiting to destroy me, but I will ponder your statutes.
96 To all perfection I see a limit, but your commands are boundless.
מ Mem
97 Oh, how I love your law! I meditate on it all day long.
98 Your commands are always with me and make me wiser than my enemies.
99 I have more insight than all my teachers, for I meditate on your statutes.
100 I have more understanding than the elders, for I obey your precepts.
101 I have kept my feet from every evil path so that I might obey your word.
102 I have not departed from your laws, for you yourself have taught me.
103 How sweet are your words to my taste, sweeter than honey to my mouth!
104 I gain understanding from your precepts; therefore I hate every wrong path.
נ Nun
105 Your word is a lamp for my feet, a light on my path.
106 I have taken an oath and confirmed it, that I will follow your righteous laws.
107 I have suffered much; preserve my life, Lord, according to your word.
108 Accept, Lord, the willing praise of my mouth, and teach me your laws.
109 Though I constantly take my life in my hands, I will not forget your law.
110 The wicked have set a snare for me, but I have not strayed from your precepts.
111 Your statutes are my heritage forever; they are the joy of my heart.
112 My heart is set on keeping your decrees to the very end.[d]
ס Samekh
113 I hate double-minded people,
but I love your law.
114 You are my refuge and my shield; I have put my hope in your word.
115 Away from me, you evildoers, that I may keep the commands of my God!
116 Sustain me, my God, according to your promise, and I will live; do not let my hopes be dashed.
117 Uphold me, and I will be delivered; I will always have regard for your decrees.
118 You reject all who stray from your decrees, for their delusions come to nothing.
119 All the wicked of the earth you discard like dross; therefore I love your statutes.
120 My flesh trembles in fear of you; I stand in awe of your laws.
ע Ayin
121 I have done what is righteous and just; do not leave me to my oppressors.
122 Ensure your servant’s well-being; do not let the arrogant oppress me.
123 My eyes fail, looking for your salvation, looking for your righteous promise.
124 Deal with your servant according to your love and teach me your decrees.
125 I am your servant; give me discernment that I may understand your statutes.
126 It is time for you to act, Lord; your law is being broken.
127 Because I love your commands more than gold, more than pure gold,
128 and because I consider all your precepts right, I hate every wrong path.
פ Pe
129 Your statutes are wonderful; therefore I obey them.
130 The unfolding of your words gives light; it gives understanding to the simple.
131 I open my mouth and pant, longing for your commands.
132 Turn to me and have mercy on me, as you always do to those who love your name.
133 Direct my footsteps according to your word; let no sin rule over me.
134 Redeem me from human oppression, that I may obey your precepts.
135 Make your face shine on your servant and teach me your decrees.
136 Streams of tears flow from my eyes, for your law is not obeyed.
צ Tsadhe
137 You are righteous, Lord, and your laws are right.
138 The statutes you have laid down are righteous; they are fully trustworthy.
139 My zeal wears me out, for my enemies ignore your words.
140 Your promises have been thoroughly tested, and your servant loves them.
141 Though I am lowly and despised, I do not forget your precepts.
142 Your righteousness is everlasting and your law is true.
143 Trouble and distress have come upon me, but your commands give me delight.
144 Your statutes are always righteous; give me understanding that I may live.
ק Qoph
145 I call with all my heart; answer me, Lord, and I will obey your decrees.
146 I call out to you; save me and I will keep your statutes.
147 I rise before dawn and cry for help; I have put my hope in your word.
148 My eyes stay open through the watches of the night, that I may meditate on your promises.
149 Hear my voice in accordance with your love; preserve my life, Lord, according to your laws.
150 Those who devise wicked schemes are near, but they are far from your law.
151 Yet you are near, Lord, and all your commands are true.
152 Long ago I learned from your statutes that you established them to last forever.
ר Resh
153 Look on my suffering and deliver me, for I have not forgotten your law.
154 Defend my cause and redeem me; preserve my life according to your promise.
155 Salvation is far from the wicked, for they do not seek out your decrees.
156 Your compassion, Lord, is great; preserve my life according to your laws.
157 Many are the foes who persecute me, but I have not turned from your statutes.
158 I look on the faithless with loathing, for they do not obey your word.
159 See how I love your precepts; preserve my life, Lord, in accordance with your love.
160 All your words are true; all your righteous laws are eternal.
ש Sin and Shin
161 Rulers persecute me without cause, but my heart trembles at your word.
162 I rejoice in your promise like one who finds great spoil.
163 I hate and detest falsehood but I love your law.
164 Seven times a day I praise you for your righteous laws.
165 Great peace have those who love your law, and nothing can make them stumble.
166 I wait for your salvation, Lord, and I follow your commands.
167 I obey your statutes, for I love them greatly.
168 I obey your precepts and your statutes, for all my ways are known to you.
ת Taw
169 May my cry come before you, Lord; give me understanding according to your word.
170 May my supplication come before you; deliver me according to your promise.
171 May my lips overflow with praise, for you teach me your decrees.
172 May my tongue sing of your word, for all your commands are righteous.
173 May your hand be ready to help me, for I have chosen your precepts.
174 I long for your salvation, Lord, and your law gives me delight.
175 Let me live that I may praise you, and may your laws sustain me.
176 I have strayed like a lost sheep. Seek your servant, for I have not forgotten your commands.
Footnotes
Psalm 119:1 This psalm is an acrostic poem, the stanzas of which begin with successive letters of the Hebrew alphabet; moreover, the verses of each stanza begin with the same letter of the Hebrew alphabet.
Psalm 119:33 Or follow it for its reward
Psalm 119:37 Two manuscripts of the Masoretic Text and Dead Sea Scrolls; most manuscripts of the Masoretic Text life in your way
Psalm 119:112 Or decrees / for their enduring reward
참조자료
시편 119편 & 성경주석
바이블 스토리 Timberners-Lee 2016. 12. 16. 06:59
<시편 119편 서론>
시 119편은 여호와의 율법을 자신의 고문과 인도자로 삼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기쁨과 행복을 설명한다. 이 시는 각각 8절씩을 포함한, 히브리어 알파벳 22글자를 나타내는 22개 부분으로 이루어진 답관체 시이다. 히브리어에서는 첫째 부분의 모든 절이 히브리어 알파벳의 첫 글자 알레프(’alep)로 시작되고, 둘째 부분의 모든 절은 히브리어 알파벳의 둘째 글자 베트(bet)로 시작되고…하는 식이다. 시 119편을 다윗이 지었다는 것에 관해서는 시대의 소망, 398; 복음 교역자, 257; 교회증언 4권, 534을 참조하라. 첫째 절은 진실로 이 시의 나머지 부분이 그것을 기초로 하나의 설교가 되게 하는 내용이다. 122절을 제외한 이 시의 모든 절은 사람에게 드러낸 하나님의 계시를 어느 정도 언급하고 있다. 다음의 것들이 알레프(’alep) 부분에 나타나는데, 곧 “법”, “증거”, “도”, “법도”, “율례”, “계명”이다. 이 표현들은 하나님의 계시에 관한 다른 측면들을 가리킨다(참조 시 19:7 주석). 이런 다양성은 이 시에 더 한층 아름다움을 더해 주고 같은 낱말이 단조롭게 반복되는 것을 막아 준다.
<시편 119편 개역한글>
1. 행위 완전하여 여호와의 법에 행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2.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3. 실로 저희는 불의를 행치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
4. 주께서 주의 법도로 명하사 우리로 근실히 지키게 하셨나이다
5. 내 길을 굳이 정하사 주의 율례를 지키게 하소서
6.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
7. 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
8. 내가 주의 율례를 지키오리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옵소서
9.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10.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11.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12. 찬송을 받으실 여호와여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
13. 주의 입의 모든 규례를 나의 입술로 선포하였으며
14.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15. 내가 주의 법도를 묵상하며 주의 도에 주의하며
16. 주의 율례를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17.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19. 나는 땅에서 객이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20. 주의 규례를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21. 교만하여 저주를 받으며 주의 계명에서 떠나는 자를 주께서 꾸짖으셨나이다
22. 내가 주의 증거를 지켰사오니 훼방과 멸시를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23. 방백들도 앉아 나를 훼방하였사오나 주의 종은 주의 율례를 묵상하였나이다
24. 주의 증거는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모사니이다
25.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
26. 내가 나의 행위를 고하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으니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
27. 나로 주의 법도의 길을 깨닫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사를 묵상하리이다
28. 나의 영혼이 눌림을 인하여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29. 거짓 행위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이 베푸소서
30. 내가 성실한 길을 택하고 주의 규례를 내 앞에 두었나이다
31. 내가 주의 증거에 밀접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로 수치를 당케 마소서
32.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오면 내가 주의 계명의 길로 달려가리이다
33. 여호와여 주의 율례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34. 나로 깨닫게 하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35. 나로 주의 계명의 첩경으로 행케 하소서 내가 이를 즐거워함이니이다
36. 내 마음을 주의 증거로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치 말게 하소서
37.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도에 나를 소성케 하소서
38. 주를 경외케 하는 주의 말씀을 주의 종에게 세우소서
39. 나의 두려워하는 훼방을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주의 규례는 선하심이니이다
40. 내가 주의 법도를 사모하였사오니 주의 의에 나를 소성케 하소서
41.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과 주의 구원을 내게 임하게 하소서
42. 그리하시면 내가 나를 훼방하는 자에게 대답할 말이 있사오리니 내가 주의 말씀을 의뢰함이니이다
43.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
44. 내가 주의 율법을 항상 영영히 끝 없이 지키리이다
45. 내가 주의 법도를 구하였사오니 자유롭게 행보할 것이오며
46. 또 열왕 앞에 주의 증거를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겠사오며
47. 나의 사랑하는바 주의 계명을 스스로 즐거워하며
48. 또 나의 사랑하는바 주의 계명에 내 손을 들고 주의 율례를 묵상하리이다
49.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50.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51. 교만한 자가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52. 여호와여 주의 옛 규례를 내가 기억하고 스스로 위로하였나이다
53. 주의 율법을 버린 악인들을 인하여 내가 맹렬한 노에 잡혔나이다
54. 나의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가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55. 여호와여 내가 밤에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켰나이다
56.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
57.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하였나이다
58. 내가 전심으로 주의 은혜를 구하였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59. 내가 내 행위를 생각하고 주의 증거로 내 발을 돌이켰사오며
60. 주의 계명을 지키기에 신속히 하고 지체치 아니하였나이다
61. 악인의 줄이 내게 두루 얽혔을지라도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62. 내가 주의 의로운 규례를 인하여 밤중에 일어나 주께 감사하리이다
63. 나는 주를 경외하는 모든 자와 주의 법도를 지키는 자의 동무라
64.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땅에 충만하였사오니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65.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을 선대하셨나이다
66. 내가 주의 계명을 믿었사오니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
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68.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69. 교만한 자가 거짓을 지어 나를 치려 하였사오나 나는 전심으로 주의 법도를 지키리이다
70. 저희 마음은 살쪄 지방 같으나 나는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72.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승하니이다
73.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나로 깨닫게 하사 주의 계명을 배우게 하소서
74. 주를 경외하는 자가 나를 보고 기뻐할것은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는 연고니이다
75.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판단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음이니이다
76. 구하오니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이 나의 위안이 되게 하시며
77. 주의 긍휼히 여기심이 내게 임하사 나로 살게 하소서 주의 법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78. 교만한 자가 무고히 나를 엎드러뜨렸으니 저희로 수치를 당케하소서 나는 주의 법도를 묵상하리이다
79. 주를 경외하는 자로 내게 돌아오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저희가 주의 증거를 알리이다
80. 내 마음으로 주의 율례에 완전케 하사 나로 수치를 당치 않게 하소서
81.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오히려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82. 나의 말이 주께서 언제나 나를 안위하시겠나이까 하면서 내 눈이 주의 말씀을 바라기에 피곤하니이다
83. 내가 연기 중의 가죽병 같이 되었으나 오히려 주의 율례를 잊지 아니하나이다
84. 주의 종의 날이 얼마나 되나이까 나를 핍박하는 자를 주께서 언제나 국문하시리이까
85. 주의 법을 좇지아니하는 교만한 자가 나를 해하려고 웅덩이를 팠나이다
86. 주의 모든 계명은 신실하니이다 저희가 무고히 나를 핍박하오니 나를 도우소서
87. 저희가 나를 세상에서 거의 멸하였으나 나는 주의 법도를 버리지 아니하였사오니
88.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로 소성케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입의 증거를 내가 지키리이다
89. 여호와여 주의 말씀이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
90. 주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르나이다 주께서 땅을 세우셨으므로 땅이 항상 있사오니
91. 천지가 주의 규례대로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주의 종이 된 연고니이다
92.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93. 내가 주의 법도를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로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
94. 나는 주의 것이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법도를 찾았나이다
95. 악인이 나를 멸하려고 엿보오나 나는 주의 증거를 생각하겠나이다
96. 내가 보니 모든 완전한 것이 다 끝이 있어도 주의 계명은 심히 넓으니이다
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98. 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99. 내가 주의 증거를 묵상하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승하며
100. 주의 법도를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승하니이다
101.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102.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104. 주의 법도로 인하여 내가 명철케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06. 주의 의로운 규례를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107. 나의 고난이 막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
108.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 입의 낙헌제를 받으시고 주의 규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109. 나의 생명이 항상 위경에 있사오나 주의 법은 잊지 아니하나이다
110. 악인이 나를 해하려고 올무를 놓았사오나 나는 주의 법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11. 주의 증거로 내가 영원히 기업을 삼았사오니 이는 내 마음의 즐거움이 됨이니이다
112. 내가 주의 율례를 길이 끝까지 행하려고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
113. 내가 두 마음 품는 자를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114.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115. 너희 행악자여 나를 떠날찌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리로다
116.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말게 하소서
117.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고 주의 율례에 항상 주의하리이다
118. 주의 율례에서 떠나는 자는 주께서 다 멸시하셨으니 저희 궤사는 허무함이니이다
119. 주께서 세상의 모든 악인을 찌끼 같이 버리시니 그러므로 내가 주의 증거를 사랑하나이다
120. 내 육체가 주를 두려워함으로 떨며 내가 또 주의 판단을 두려워하나이다
121. 내가 공과 의를 행하였사오니 나를 압박자에게 붙이지 마옵소서
122. 주의 종을 보증하사 복을 얻게 하시고 교만한 자가 나를 압박하지 못하게 하소서
123. 내 눈이 주의 구원과 주의 의로운 말씀을 사모하기에 피곤하니이다
124. 주의 인자하신 대로 주의 종에게 행하사 주의 율례로 내게 가르치소서
125. 나는 주의 종이오니 깨닫게 하사 주의 증거를 알게 하소서
126. 저희가 주의 법을 폐하였사오니 지금은 여호와의 일하실 때니이다
127. 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을 금 곧 정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
128. 그러므로 내가 범사에 주의 법도를 바르게 여기고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129. 주의 증거가 기이하므로 내 영혼이 이를 지키나이다
130.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
131. 내가 주의 계명을 사모하므로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132.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에게 베푸시던 대로 내게 돌이키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133. 나의 행보를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아무 죄악이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134. 사람의 압박에서 나를 구속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법도를 지키리이다
135. 주의 얼굴로 주의 종에게 비취시고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136. 저희가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 같이 흐르나이다
137.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은 정직하시니이다
138. 주의 명하신 증거는 의롭고 지극히 성실하도소이다
139. 내 대적이 주의 말씀을 잊어버렸으므로 내 열성이 나를 소멸하였나이다
140. 주의 말씀이 심히 정미하므로 주의 종이 이를 사랑하나이다
141. 내가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주의 법도를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142. 주의 의는 영원한 의요 주의 법은 진리로소이다
143.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144. 주의 증거는 영원히 의로우시니 나로 깨닫게 하사 살게 하소서
145. 여호와여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율례를 지키리이다
146.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증거를 지키리이다
147.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148.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
149.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내 소리를 들으소서 여호와여 주의 규례를 따라 나를 살리소서
150. 악을 좇는 자가 가까이 왔사오니 저희는 주의 법에서 머니이다
151. 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든 계명은 진리니이다
152. 내가 전부터 주의 증거를 궁구하므로 주께서 영원히 세우신 것인 줄을 알았나이다
153. 나의 고난을 보시고 나를 건지소서 내가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154. 주는 나의 원한을 펴시고 나를 구속하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
155. 구원이 악인에게서 멀어짐은 저희가 주의 율례를 구하지 아니함이니이다
156. 여호와여 주의 긍휼이 크오니 주의 규례를 따라 나를 소성케 하소서
157. 나를 핍박하는 자와 나의 대적이 많으나 나는 주의 증거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58. 주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는 궤사한 자를 내가 보고 슬퍼하였나이다
159. 내가 주의 법도 사랑함을 보옵소서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신 대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
160.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가 영원하리이다
161. 방백들이 무고히 나를 핍박하오나 나의 마음은 주의 말씀만 경외하나이다
162. 사람이 많은 탈취물을 얻은 것처럼 나는 주의 말씀을 즐거워하나이다
163. 내가 거짓을 미워하며 싫어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164. 주의 의로운 규례를 인하여 내가 하루 일곱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166.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원을 바라며 주의 계명을 행하였나이다
167. 내 심령이 주의 증거를 지켰사오며 내가 이를 지극히 사랑하나이다
168. 내가 주의 법도와 증거를 지켰사오니 나의 모든 행위가 주의 앞에 있음이니이다
169. 여호와여 나의 부르짖음이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고 주의 말씀대로 나를 깨닫게 하소서
170. 나의 간구가 주의 앞에 달하게 하시고 주의 말씀대로 나를 건지소서
171. 주께서 율례를 내게 가르치시므로 내 입술이 찬송을 발할찌니이다
172. 주의 모든 계명이 의로우므로 내 혀가 주의 말씀을 노래할찌니이다
173. 내가 주의 법도를 택하였사오니 주의 손이 항상 나의 도움이 되게 하소서
174.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원을 사모하였사오며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
175. 내 혼을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를 찬송하리이다 주의 규례가 나를 돕게 하소서
176. 잃은 양 같이 내가 유리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 내가 주의 계명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시편 119편 성경주석>
119:1 완전하여. 히브리어 트미밈(temimim), “완벽한”, “비난할 점이 없는.” 창 6:9에는 “완전한”으로 번역되었지만, “비난할 점이 없는”이라는 번역이 더 낫다.
119:1 법. 히브리어 토라(torah), “가르침”, “교훈”(참조 신 31:9; 시 19:7; 잠 3:1 주석).
119:1 행하는. 거룩한 생애는 율법 안에서 행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119:1 복이 있음이여. 히브리어 아쉬레(’as∨re). 참조 시 1:1 주석. 시편은 여호와의 율법에 순종하는 자들에게 축복을 선언함으로써 시작한다.
119:2 증거. 참조 시 19:7 주석.119:2 전심. 여호와를 섬기는 데 분리된 마음이 있어서는 안 된다(참조 신 6:5; 마 6:24; 12:30; 눅 16:13).
119:3 불의를 행치 아니하고. 즉 그들의 온 목적은 하나님의 뜻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119:4 법도. 히브리어 픽쿠딤(piqqudim), “명령”, “교훈.”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의무를 지적하는 명확한 명령들을 가리킨다(참조 시 19:8 주석). 하나님의 법도는 주의 깊은 순종을 요구하기 때문에 그것이 사람들에 대한 것이든지 나라들에 대한 것이든지 간에 범하면 반드시 손해가 따른다.
119:5 율례. 히브리어 훅킴(h.uqqim), “규정된 것들”, “법규들.” 하카크(h.aqaq), “조각하다”, “새기다”에서 유래되었다.
119:6 계명. 히브리어 미츠보트(mis.wot), “지시”, “명령”(참조 시 19:8 주석).
119:7 판단. 히브리어 미쉬파팀(mis∨pat.im), “결정”, “판결”(참조 시 19:9 주석). 미쉬파팀은 “하나님의 사법적인 결의”라는 뜻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119:7 배울. 시인은 자기 자신을 율법학교에서 배우는 학생으로 나타낸다.
119:8 나를…버리지 마옵소서. 사람이나 나라가 율법을 버리기로 고집할 때 하나님은 그들의 선택에 따라 그들을 버려 둘 수밖에 없다(참조 호 4:17). 그는 그의 율법을 버리지 않는 자들을 결코 버리지 않는다.
119:9 주의 말씀. 시험에서의 승리는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엡 6:17)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자들에게 주어진다. “기록되었으되”라는 말은 주께서 사단의 교묘한 유혹을 대항하는 수단이었다(참조 마 4:4, 7, 10). 오늘날의 젊은이들도 동일한 영적 무기를 사용해야 한다. 심령은 끊임없이 말씀으로 양육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혼의 방호벽은 무너지고, 사단이 유리한 고지를 점유할 것이다. 단 하루라도 말씀을 연구하고 명상하기를 등한히 하면 심각한 손실이 초래된다.
119:10 떠나지 말게 하소서. 우리는 죄를 대적하는 싸움에서 영혼의 온 힘을 발휘해야 하는 동시에, 우리는 여전히 주님의 도움이 필요하다. 죄는 신성의 제3위의 강력한 작용을 통해서만 물리칠 수 있고 이겨낼 수 있다(참조 시대의 소망, 671).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동의(同意)와 협력 없이는 우리를 위해 아무것도 하실 수 없다(참조 시대의 소망, 668). 우리는 너무도 쉽게 방황하는 경향이 있다. 산기슭의 양떼처럼 우리는 너무도 흔히 길을 잃어버린다(참조 사 53:6).
119:11 두었나이다. 이 절은 진실한 그리스도인 삶의 비결을 간직하고 있다. 말씀에 대해 그저 지식으로만 그치는 것은 우리를 범죄에서 지켜 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말씀이 마음속에 저장될 때 우리는 교활한 원수에 맞서 그를 정복할 수 있는 무기를 갖게 된다(참조 욥 23:12; 잠 2:1, 9; 렘 31:33).
119:12 찬송을 받으실. 참조 시 63:4 주석.
119:12 내게 가르치소서.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학교에서 배우는 자들이 될 필요가 있다. 거룩한 교사에게 물어보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이며, 그 교훈을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가!(참조 요 14:26; 16:13).
119:13 선포하였으며. 모든 성실한 제자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는 그의 큰 기쁨을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것이고 이 복된 경험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그들을 초청할 것이다(참조 신 6:7; 마 12:35).
119:14 모든 재물을.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는 신자는 재물을 가진 자가 세상 재물에서 만족을 찾는 것보다 더 큰 만족을 말씀의 보화 안에서 발견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금이나 보석들보다 훨씬 더 큰 욕망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세상의 보화들은 사라지지만 하늘의 보화들은 영원히 존속한다(참조 마 6:19~21).
119:15 내가…묵상하며. 영혼이 하나님 말씀의 진리들을 묵상할 때 이 진리들은 생애의 한 부분이 된다. 숙고하지 않고 빨리 읽으면 별로 유익이 없다. 조용한 명상은 성령께서 일반적인 원칙의 말씀들을 개인적인 경험에 적절히 적용하도록 해 준다. “좀 더 진지한 경건과 신앙적 열성이 없는 한 가지 이유는 마음이 중요하지 않은 것들로 채워져 있으므로 명상하거나 성경을 연구하거나 기도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복음 교역자, 125). 명상은 유혹을 방어하도록 도와준다. 하나님의 교훈으로 충만한 마음은 값싸고 저급한 생각들을 용납할 여지가 없다. 자신의 마음을 그렇게 채운 젊은이는 순결한 길을 걷게 될 것이다.
119:16 즐거워하며. 즐거움은 명상의 결과로서 저절로 생기며, 그것의 결과 혹은 열매가 된다. 율법은 더 이상 짐이 되지 않고 가장 큰 기쁨과 즐거움의 근원이 된다. 하늘과 조화를 이루고 사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거룩한 페이지들을 읽을 때 즐거움으로 감격한다. 참된 종교는 사람의 능력을 억제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들에게 가장 큰 지평을 열어 준다.
119:17 후대하여. 참조 시 13:3, 6. 생명과 순종은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참조 눅 10:28).
119:18 열어서. 히브리어 갈라(galah), “덮개를 벗기다”, “드러내다.” 시인은 그의 눈을 덮고 있는 것은 무엇이나 제거되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오한 일들을 우리 육신의 지력(智力)으로 꿰뚫어 볼 수 없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한다(고전 2:14). 우리는 주께서 우리의 영혼에서 우둔함을 제거해 주고, 오직 홀로 우리에게 하나님께 속한 것들을 계시하실 수 있는 성령을 허락해 주시도록 기도할 필요가 있다(고전 2:10).
119:19 객. 히브리어 게르(ger), “체재자”, 즉 완전한 시민권이 없이 어떤 장소에 임시로 머무르는 자. 이곳 지상에서의 우리의 체재는 임시적인 것에 불과하며, 하늘이 우리의 본향이다(참조 히 11:13, 14).
119:19 주의 계명을…숨기지 마소서. 시인은 외국 땅에 있기 때문에 그를 지도할 안내도가 필요하다. 이것을 그는 하나님의 계명에서 발견한다.
119:20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판단을 더 잘 이해하고 싶은 갈망으로 압도당했다. 하나님은 그런 열망을 채워 주기를 기뻐하신다(참조 마 5:7).
119:21 교만하여…꾸짖으셨나이다. 교만한 자들은 오만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고자 하지 않는다. 겸손한 자들은 “인생의 길이 자기에게 있지 아니하”다는 것을 안다(렘 10:23). 그들은 그들의 발이 곁길로 나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119:23 방백들. 참조 161절 주석.
119:24 모사. 그의 행위를 비평하고 있는 “방백들”의 권면을 따르는 대신에(23절), 시인은 하나님이 계시하신 뜻을 표준으로 삼아 그의 생애를 지도하기를 택했다.
119:25 진토에 붙었사오니. 깊은 번민을 가리키는 비유적 표현(참조 시 22:29; 44:25).
119:25 소성케 하소서. 곧 “회복케 하소서.”
119:26 나의 행위를 고하매. 시인은 그의 생애의 비밀들을 하나님께 공개했다.
119:27 깨닫게 하소서. 다윗은 하나님의 법도를 더 깊이 깨닫고자 열망했다. 그는 그것들을 맹목적으로 순종하기를 원치 않았다. 그는 그것들의 원대한 요구들을 지적으로 파악하기를 갈망했다.
119:28 녹사오니. 히브리어 달라프(dalap). 세 차례만 나타나는 낱말이다. 전 10:18에서는 이 말이 지붕에서 떨어지는 물로 사용되었고, 욥 16:20에서는 아마도 이곳에서와 마찬가지로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사용된 것 같다. 「70인역」과 「불가타역」에는 “잠자다”로 되어 있다. 완고함으로 굳어지는 것보다 슬픔으로 녹는 것이 더 낫다. 주께서는 찢겨진 영혼의 상처들을 싸매기를 기뻐하신다. 기도는 그런 슬픔의 시간에 놀라운 축복이 된다.
119:29 거짓 행위. 하나님의 순결한 자녀는 모든 거짓을 외면하고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한다(참조 시 15:2).
119:30 택하고. 시인은 “거짓 행위”(29절)보다는 오히려 성실과 진실의 길을 택했다. 오직 두 길, 즉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만이 있는데, 각 사람은 어느 하나를 택해야 한다. 그 선택에 영원한 운명이 달려 있다.
119:31 밀접하였사오니. 히브리어 다바크(dabaq), “고수하다”, “착 달라붙다.” 다윗의 선택은 변하기 쉬운 것이 아니었다. 그는 확고부동하게 남아 있고자 굳게 결심했다.
119:32 내 마음을 넓히시오면. 아마도 걱정과 압박하고 있는 두려움의 제한을 없앤다는 의미에서 한 말일 것이다. 걱정과 의심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자들은 완전한 하늘의 축복을 누릴 수 없다.
119:33 가르치소서. 히브리어 야라(yarah), “가르치다”, “지시하다”, “교육하다.” 명사 토라(torah), 율법은 이 동사에서 파생된 말이다(참조 1절 주석). 하나님과 같은 교사는 없다(참조 욥 36:22).
119:33 지키리이다. 신앙적인 경험에서의 불변성에 관한 서약(참조 마 24:13; 빌 1:6).
119:34 나로 깨닫게 하소서. 참조 잠 1:1, 20 주석.
119:34 전심으로. 참조 2절 주석.
119:35 내가…즐거워함이니이다. 참조 시 40:8 주석.
119:36 탐욕. 히브리어 베차(bes.a’), “소득”, “이익.” 잠 1:19; 삿 5:19; 욥 22:3 등에서 이 단어는 “이익”으로 번역되었다.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면 이익을 위한 터무니없는 욕망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지켜 줄 것이다(참조 골 3:5).
119:37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만일 눈이 쳐다보지 않는다면 마음은 아마 덜 탐하게 될 것이다.
119:38 경외케 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속에 확증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생애에 나타날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 몰두한 자들은 다른 두려움에서 구제된다.
119:38 주의 말씀을…세우소서. 즉 “주의 말씀을 나에게 확신시켜 주고, 나로 하여금 그것을 확신케 하소서”라는 뜻이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면 할수록 아마도 그들은 더욱 더 그 말씀의 진실성과 영속성(永續性)을 확신하게 될 것이다(참조 시 19:9; 잠 1:7 주석).
119:39 나의…훼방. 만약 시인이 자신의 신앙고백대로 살지 못한다면 사람들이 그에게 나타낼 모멸을 말하거나, 그가 곁길로 나갈 때 하나님이 불쾌히 여기실 것을 말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이 절에서 말한 두려움(히브리어 야가르[yagar])은 시인이 38절에서 말하는 거룩한 두려움(히브리어 이르아[yir’ah])과는 사뭇 다르다.
119:39 선하심이니이다. 하나님의 규례는 선하다. 그러므로 그 규례로 생활을 규제한다고 주장하는 자들 측에 있는 어떤 비행 때문에 규례의 평판을 떨어뜨려서는 안 된다.
119:40 주의 의에. 그리스도의 의를 옷 입은 자들은 하늘과 동맹을 맺고 있다. 그들은 끊임없이 육체적 및 정신적 능력을 새롭게 받게 될 것이다(시대의 소망, 827).
119:40 나를 소성케 하소서. 시인은 새로운 비상사태를 맞이하기 위하여 새로운 힘이 필요했다. 그래서 그는 소생시키는 힘을 요구했다(참조 37절).
119:41 주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말씀에는 구원의 길이 너무도 분명하게 밝혀져 있기 때문에 아무도 그것을 오해할 수 없다. “하나님은 영혼의 구원에 영향을 주는 모든 주제에 관하여 가장 분명한 언어로 말씀하셨다”(Ellen G. White, RH, Feb. 5, 1901). 성경은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그 특성들이 작용할 때 죄인들에게 구원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에 관한 주석이다.
119:41 인자하심. 히브리어 헤세드(h.esed), “하나님의 사랑”(참조 시 36편에 대한 추가적 설명).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가지신 사랑에 대한 최고의 증거는 인류의 구원을 위해 그의 아들을 선물로 주신 데 있다(요일 4:9, 10). 하나님의 자비로운 사랑이 없다면 어떤 사람도 구원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119:42 대답할. 참조 벧전 3:15.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에게는 참된 경건을 변호하는 가장 큰 논증이 자신 안에 있다(참조 복음 교역자, 122).
119:43 말씀이…떠나지 말게 하소서. 이 절은 42절에 연결된 것 같다. 만약 그렇다면 시인은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말할 때, 자유로이 그리고 고상한 신앙고백에 합당한 방법으로 말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한다.
119:45 자유롭게. 문자적으로 “넓은 장소에서.” 제한된 것이나 좁아서 답답한 것이 전혀 없다. 율법을 순종하면 자유가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참된 거룩함에는 아무런 속박이 없다(참조 잠 3:1 주석). 그러나 회개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임재가 끊임없는 구속이요 하나님의 품성이 “너희는 하지 말지어다”라는 표현처럼 보인다.
119:46 열왕 앞에. 만왕의 왕과 함께 사는 사람은 세상 통치자의 어전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다니엘(단 5:17)과 느헤미야(느 2:1~7)와 바울(행 26:27)의 경험을 비교하라.
119:47 스스로 즐거워하며. 참조 시 40:8 주석. 사람들은 종종 명령을 기쁨과는 반대되는 것을 야기시키기 위하여 계산된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명령은 그렇지 않다. 우리를 창조하신 분께서는 무엇이 우리에게 가장 큰 유익이 되는지를 아신다.
119:48 들고. 아마도 기도하면서 손을 드는 것에 대한 언급일 것이다(참조 시 28:2).
119:49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들이 그들의 소망을 안전하게 세울 수 있는 견고한 기초이다(참조 마 7:24~27).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을 뿐 아니라 또한 그 복된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속에 소망을 심으셨다.
119:50 …셨음이니이다(for).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시련의 때에 위안이 된다. 위로가 필요한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무진장한 공급을 발견할 것이다. 하나님의 위로가 고통을 제거하지는 않을지라도, 그것은 고난당하는 자들로 하여금 고통을 초월하도록 향상시켜 줄 것이다.
119:51 교만한. 히브리어 제딤(zedim), “거만한”, “주제넘은.” 이 불경한 자들은 시인이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그를 모욕하고 조롱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는 일에서 벗어나기를 거절했다. 악인들은 의인들을 조롱하는 일을 기뻐하지만, 그 조롱은 전혀 낙담하게 하지 않고 오히려 의인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따르고자 하는 결심을 굳게 해 주는 일을 할 것이다.
119:52 옛. 히브리어 올람(‘olam), 반드시 영원에 대한 어떤 언급이 아니고 오래 계속되는 어떤 시간을 가리키는 표현이다(참조 출 12:14; 21:6 주석).
119:52 스스로 위로하였나이다. 과거에 여호와께서 당신의 성도들을 취급하신 일을 회상해 보는 것은 영속적인 위안과 끊임없는 위로의 근원이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과거의 경험에서 주께서 섭리로 지도하신 바를 때때로 회고하는 것은 합당한 일이다. 이것은 지금 필요한 용기와 미래에 대한 소망을 줄 것이다.
119:53 맹렬한 노.
히브리어 잘라파(zal‘apah), “의분.” 시인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는 악인들을 생각할 때, 그는 의분에 사로잡혔다. 그는 사람들이 그처럼 무감각하고 부주의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 악인들이 그를 조롱했다는 것은 그들이 율법을 버리고 있다는 사실만큼 그에게 그렇게 큰 염려나 놀라움이 되지 않는 듯이 보인다. 그는 결국 그들이 이것 때문에 멸망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119:54 나의 나그네. 순례자의 노래들은 외로운 여행자를 즐겁게 한다(참조 교육, 167, 교육, 168). 시인은 그런 찬미가들을 많이 지었고 그것들을 노래하기를 좋아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순례자들이다. 우리의 참 본향은 하늘이다. 그러므로 지금도 우리는 그 좋은 곳에 대한 노래들을 부를 수 있다. 우리 노래의 주제는 시인의 주제, 즉 율법에 계시된 하나님의 놀라운 품성이 되어야 한다.
119:55 밤에. 잠 못 이루는 밤 시간들은 하나님과 그분의 율법을 명상함으로써 보내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명상의 중요성에 관해서는 15절 주석을 참조하라.
119:56 내 소유는 이것이니. 문자적으로 “이것은 내게 속한 것이니.” 즉 “이것이 나에게 왔다”, “이것이 나에게 생겼다.” 시인은 이 위로, 이 용기, 노래할 이 능력, 이 희망을 가졌다. 왜냐하면 그가 하나님의 법도를 순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모든 축복은 순종의 길에서 온다.
119:57 나의 분깃. 참조 시 16:5; 73:26.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소유는 그의 하나님이다.
119:58 주의 은혜를 구하였사오니. 참조 시 45:12.
119:59 내 행위를 생각하고. 자기반성은 그리스도인 성장에 필수적인 것이다. 고상한 그리스도인의 품성을 형성하는 것은 쉬운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엄격하게 비평하고 하나의 바람직하지 못한 특성도 바로잡지 않은 채 지나가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참조 실물교훈, 331). 많은 사람이 그처럼 쉽게 유혹에 빠지는 이유는 그들이 자기들의 죄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그것들에 대해서 슬퍼하지 않기 때문이다.
119:60 신속히 하고. 시인은 그의 과거를 살펴보고(참조 59절) 전속력을 다해서 그 자신의 악한 길에서 의의 길로 돌이켰다. 죄의 자각이 우리에게 생길 때 신속하게 순종하는 것이 좋다. 지체하는 것은 위험하다. 지연은 시간에 대해서 뿐 아니라 영원에 대해서도 도둑질하는 것이다.
119:61 두루 얽혔을지라도. 문자적으로 “에워쌌을지라도.” 악인들이 함께 단결하여 그를 둘러쌌기 때문에 피할 길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들은 그를 하나님께로부터 떠나가시게 할 수도 없었고, 하나님을 그에게서 떠나가게 할 수도 없었다. 율법에 대한 그의 성실을 의식할 때 그는 원수들의 면전에서 용기를 가졌다.
119:62 밤중에. 다른 사람들이 잠들어 모두가 평화롭고 조용한 동안, 시인은 한밤중 흑암의 시간들을 찬양과 헌신으로 바쳤다(참조 55절 주석).
119:63 동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서 가장 사랑하는 친구들을 발견한다. 유유상종(類類相從)이므로 사람은 그가 택하는 친구에 의하여 알려진다.
119:64 주의 인자하심이 땅에 충만하였사오니. 하나님의 인자가 발견되지 않는 곳은 없다. 우리는 가정에서 쫓겨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세력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의 보호에서 추방할 수는 없다.
119:65 선대하셨나이다. 시인이 그의 생애를 회고할 때, 그는 하나님이 그에게 좋으셨다고 느낀다. 비록 때때로 그가 어려움과 힘든 경험들을 겪었을지라도 여호와께서는 언제나 그의 곁에 계셨다.
119:66 명철. 다윗은 인생의 모든 업무에서 예민한 도덕적 분별력과 훌륭한 취향을 원했다. 이 특성들은 그들의 생애를 하나님의 계시된 뜻에 완전히 일치시키고자 노력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성령의 선물들이다.
119:67 고난당하기. 우리의 가장 큰 영적 교훈들과 우리의 가장 귀중한 경험들 중 많은 것은 고난의 골짜기에서 발견된다. “겨울의 돌풍을 견딘 나무는 더욱 빨리 뿌리를 내린다!”
119:67 그릇 행하였더니. 시인이 통과한 고난은 그를 바른길로 돌아오게 했다(참조 시 38:3 주석).
119:68 선하사. 고난 중에서도 사람들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따라갈 수 있다. 까다로운 불평은 죄되고 부당한 것이다(참조 교회증언 5권, 313~314).
119:69 지어. 문자적으로 “중상하여”, “더럽히어.”
119:70 살쪄 지방 같으나. 이 말은 아마도 악인들의 마음이 영적 생애의 더 훌륭한 것들에 대하여 무감각해진 것을 가리키는 것 같다. 비록 다른 사람들이 관능적 쾌락에 빠졌을지라도 시인은 율법을 명상하는 데서 그의 기쁨을 발견했다.
119:71 내게 유익이라. 비록 악인들이 때때로 고통을 유발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유익한 것으로 바꾸신다(참조 시 38:3 주석). 비록 슬픔과 고난이 견디기 어려운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런 경험에서 배운 교훈들은 그리스도인의 품성 계발에 매우 귀중하다.
119:72 금은. 진리의 가치는 돈의 가치와 비교될 수 없다. 세속적인 소유물들은 때때로 사라지지만, 아무도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는 데에서 오는 축복을 우리에게서 빼앗을 수는 없다.
119:73 세우셨사오니. 참조 신 32:6. 하나님이 그의 육체를 조성해 주셨으므로 다윗은 그의 영적 깨달음을 완성해 달라고 여호와께 구한다.
119:74 기뻐할 것은. 의인들은 하나님이 시인에게 이루어 주신 놀라운 변화를 볼 때 기뻐할 것이다. 희망의 빛을 발하는 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의 근원이 된다.
119:75 의로우시고. 하나님의 모든 율법은 의의 표준과 완전히 일치한다.
119:75 성실하심. 하나님은 성실하시다. 그는 자비를 베풀려는 목적으로 고난을 통할하신다(참조 애 3:33). 그는 우리가 견딜 수 있는 것 이상으로 견디도록 우리에게 결코 요구하지 않으신다(참조 고전 10:13).
119:76 위안. 참조 50절 주석.
119:77 살게 하소서. 참조 행 17:28.
119:78 교만한. 히브리어 제딤(zedim). 참조 51절 주석.
119:80 완전케 하사. 히브리어 타밈(tamim), “완전한”, “비난할 점이 없는”(참조 1절 주석). 비난할 점이 없는 마음은 친구들의 호평보다 더 중요하다. 경험의 “완전”은 순종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하여 온다(롬 8:1~4). 더러움에서부터 마음이 정결해진 자들만이 마지막 날들의 시련에서 설 수 있게 될 것이다(참조 각 시대의 대쟁투, 620). 외적인 고백은 그리스도의 영을 내적으로 소유하지 않으면 전혀 쓸모가 없다.
119:81 피곤하오나. 히브리어 칼라(kalah), 문자적으로 “끝장나다.” 영혼과 관련시켜 사용될 때 이 표현은 “열망으로 소모되어 버린다”라는 뜻이다.
119:82 피곤하니이다. 히브리어 칼라(kalah). 참조 81절 주석. 기다리는 희망이 늦어지므로 눈도 열망으로 야위어 버렸다.
119:83 가죽 병. 어떤 물그릇들은 고대에 가죽으로 만들어졌다. 다윗은 자신을 쭈글쭈글하거나 연기에 뒤틀린 가죽 병에 비유한다.
119:84 얼마나. 참조 시 90:10, 12.
119:85 주의 법을 좇지. 즉 주의 법을 따르다.
119:85 웅덩이. 비유적 표현은 사냥꾼들이 그들의 사냥감을 잡기 위해 사용한 웅덩이에서 온 것이다. 원수는 다윗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하여 가능한 모든 수단을 써서 노력하고 있었다(참조 렘 18:20, 22).
119:86 신실하니이다. 하나님의 계명은 그의 품성처럼 신실하다(참조 75절 주석).
119:87 거의 멸하였으나. 시인은 사람들이 그에게 할 수 있는 어떤 것도 하나님의 거룩한 법도를 순종하려는 그의 목적에서 그를 돌이키지 못할 것이라고 작심했다. 하나님은 바른 길에서 일탈하는 것보다 차라리 죽을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을 존중하신다.
119:88 나로 소성케 하소서. 곧 “나로 소생하게 하소서.”
119:89 굳게 섰사오며. 하나님의 말씀은 영구히 굳게 서 있고 변함이 없다. 그것은 우연히 일어나는 사건들을 초월하여 하늘에서나 땅에서나 굳게 서 있다. 말씀에 관한 사람들의 가르침은 변할 수 있을지라도 그 말씀은 확고하다.
119:90 땅이 항상 있사오니. 자연의 불변성은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을 취급하시는 일에 나타난 그의 성실성의 보증으로 간주될 수 있다. 하나님은 어느 시대에나, 어느 때에나, 어느 장소에서나 그의 약속에 성실하시다.
119:91 규례. 히브리어 미쉬파팀(mis∨pat.im), “결정”, “판단”(참조 7절 주석). 하늘과 땅은 그것들의 창조주의 명령에 순종한다. 가장 큰 피조물에서 가장 작은 곤충에 이르기까지, 가장 큰 태양에서 가장 작은 원자(原子)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은 전능하신 하나님께 순종한다.
119:92 멸망하였으리이다. 하나님의 계시를 통하여 다윗은 그의 쇠해져 가는 정신을 소성시켜 준 새 희망과 새 용기를 받았다. 하늘과 땅을 보존하는 동일한 말씀은 또한 하나님의 백성이 가장 큰 시련과 가장 깊은 비탄에 잠겨있을 때 그들을 지켜 주고 지탱해 줄 것이다.
119:93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우리가 일단 하나님의 소생시키는 말씀의 능력을 느낀 후에 우리는 결코 우리의 경험으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잊어버리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고 우리에게도 낙심을 가져다준다. “우리는 주께서 우리를 인도해 오신 길을 잊는 것 외에는 미래에 대하여 아무것도 두려워할 것이 없다".
119:94 나는 주의 것이오니. 참조 요일 3:1.
119:95 생각하겠나이다. 말씀 속에 있는 능력이 시인을 그의 원수들의 모든 음모에서 승리하게 했다. 만일 영혼들의 원수가 우리의 마음을 거룩한 말씀을 생각하고 명상하는 데서 딴 데로 돌리게 할 수가 없으면 그는 우리와의 싸움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할 것이다.
119:96 완전한 것. 히브리어 티클라(tiklah). 여기에만 나오는 말이며, 또한 의미상으로 의심할 여지가 있는 말이다. 티클라는 어근 칼라(kalah), “끝마치다”, “완성하다”, “끝내다”에서 유래되었으므로, “경계”, “한계”를 가리킬 수 있는데, 페라스(peras)를 사용하는 「70인역」이 정확하게 이것을 의미한다. 분명히 시인은 모든 인간적인 일에서 한계를 보았으나, 대조적으로 하나님의 계시는 측량할 수 없는 것처럼 보였다.
119:96 심히 넓으니이다. 하나님의 율법에 내포되어 있는 위대한 진리들을 명상함으로써 발견할 수 있는 보화들은 끝이 없다. 우리는 그 주제를 결코 고갈시킬 수 없다. 그것은 결코 마르지 않는 샘과 같다. 그것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대한 완전한 묘사이며, 그 고귀한 표준에 의하여 우리의 생애를 판단할 때 우리가 얼마나 불완전한지를 깨닫게 해 준다.
119:97 내가…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에 관하여 읽고, 듣고, 말하고, 설교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 교훈들을 사랑하지 않으면 아무런 유익도 생기지 않을 것이다. 사랑과 율법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롬 13:10). 사랑이 거하는 마음에서만 하나님의 율법은 진정으로 존중되고 순종이 이루어질 수 있다.
119:98 보다 지혜롭게. 하나님의 법도로써 생애를 지도하는 자는 진정으로 지혜롭다.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는 자는 어떤 진리의 원수도 겨룰 수 없는 실제적인 지혜를 갖게 된다.
119:100 노인.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데 진지하게 전념하는 자들은, 모든 참지혜의 근원에서 마시기 위하여 몸을 굽히지 않는 노(老) 철학자보다 더욱 실제적인 지식을 갖게 된다(참조 98절 주석).
119:101 금하여. 다윗은 그의 영적 성장을 방해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죄악으로 빠지는 샛길은 막힘이 없고 화려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거기에 유혹당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게 된다.
119:103 단지요.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뿐 아니라 그것을 먹고 자랐다. 그것은 그에게 꿀보다 더 달았다(참조 시 19:10).
119:104 명철. 진정으로 명철한 사람은 죄와 거짓을 몹시 싫어하고 의와 진리를 사랑한다.
119:105 등. 하나님의 말씀이 길을 비춰 주므로 사람들은 이 세상의 영적 암흑 속을 안전하게 걸어갈 수 있다. 이 빛을 따르는 자는 그의 길이 악으로 둘러싸여 있을지라도 넘어지지 않을 수 있다(참조 벧후 1:19).
119:106 굳게 정하였나이다. 시인은 율법에 순종하기로 서약했고, 이 서약을 이행하는 데 크게 유의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과 협력하고 모든 가치 있는 마음의 결정을 지키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다해야 한다.
119:107 고난이 막심하오니.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난관이나 고난에서의 해방을 보증하지는 않는다(빌 1:29). 시련은 고상한 품성을 계발한다.
119:108 내 입. 분명히 감사와 기도의 제물. 시인은 그가 그것들을 자원해서 드릴 때 이것들을 받아달라고 여호와께 간구한다. 여호와께서는 자원해서 드리는 제물을 기뻐하신다.
119:109 위경에(in my hand). 위험에 대한 비유적 표현(참조 삼상 19:5). 시인은 죄악 가운데서 안전을 찾기 위하여 곁길로 가지 않도록, 그리고 곁길로 나가서 율법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그의 결심을 표현한다. 그는 만일 필요하다면 율법을 위하여 그의 생명의 위험을 무릅쓸 것이다.
119:112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 참조 시 66:18 주석.
119:114 은신처. 우리가 유혹으로 둘러싸일 때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피난처를 발견할 수 있다. 원수의 창이 우리에게 던져질 때 우리는 “믿음의 방패”(엡 6:16)로 그것들을 피할 수 있다. 우리가 침울과 낙담으로 고통받을 때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
119:115 나를 떠날지어다. 참조 고전 5:9; 살후 3:14. 다윗은 악인들의 무리 속에 있게 될까 염려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의 영적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감화가 영성을 더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켜 주는 자들과의 우정을 계발하는 것이 좋다.
119:116 나를…살게 하시고. 시인은 하나님의 부양하는 능력에 너무도 의존했기 때문에 그것이 없이는 그가 살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119:116 부끄럽지 말게 하소서. 우리는 결코 우리의 소망을 부끄럽게 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소망이 하나님의 말씀의 분명한 기초 위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참조 롬 5:5; 빌 1:20; 요일 2:28).
119:117 항상. 끝까지 견딜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의 능력을 통하여 온다(참조 유 24절).
119:118 멸시하셨으니. 곧 “거절하셨으니”, “내던져 버리셨으니.” 악인들은 그들 스스로의 선택으로 스스로를 멸망시킨다(호 13:9). 그들은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을 멸망시키는 것 외에 다른 방도가 없다.
119:119 찌끼같이. 지금은 찌끼와 귀금속이 함께 섞여 있다. 그러나 곧 분리되는 날이 올 것인데, 그때에 연단하시는 분이 당신의 정결사업을 이루실 것이다(말 3:3; 참조 마 13:30).
119:120 두려워하나이다. 참조 시 19:9; 잠 1:7 주석.
119:121 공과 의. 다윗은 비난받은 문제에 있어서 그의 양심이 깨끗했다. 그는 동료들을 대할 때 공의롭고자 노력해 왔다. 그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기도를 들어주실 것으로 자신 있게 기대했다. 그는 압제자들의 불의에서 건져내 달라고 위대한 심판자에게 호소했다.
119:122 보증하사. 참조 창 43:9.
119:123 주의 의로운 말씀. 시인은 자신에 관한 하나님의 의로운 판단을 듣기를 갈망했다. 원수들은 그의 품성을 중상하고 그에 대한 평판을 떨어뜨리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그에게 공정하게 말씀해 주실 것을 알았다.
119:125 주의 종. 시인은 자기 자신을 하나님의 “종”이라고 부르기를 기뻐했다(참조 시 19:11, 13; 27:9; 69:17 등).
119:126 일하실. 악인들이 불순종하는 데 너무도 깊이 빠졌기 때문에 다윗은 여호와께서 개입하셔서 그들에게 신속한 심판을 내리실 것이라고 느낀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래 참고 누구도 멸망시키기를 더디 하신다. 그는 모든 사람이 회개하여 그들의 악한 길에서 돌아서기를 갈망하신다(참조 겔 33:11; 벧후 3:9).
119:127 정금. 지상의 소유물들 중 가장 좋은 것도 하나님의 말씀의 보화와는 비교될 수 없다.
119:128 모든 거짓 행위. 진리에 대한 사랑은 거짓에 대한 미움을 동반한다. 진리와 거짓은 서로 용납되지 않는다. 우리가 진리를 사랑한다는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오류를 미워하게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의로 옷 입을 때 우리는 죄에 대해 흥미를 갖지 않게 될 것이다”(Ellen G. White, RH, Mar. 18, 1890).
119:129 기이하므로. 히브리어 플라오트(pela’ot), 기적적인 행위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의 계시에 대하여 빈번하게 사용된 말(참조 출 15:11; 시 77:11, 14).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행위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119:130 우둔한 자. 참조 시 19:7. 교훈이 필요한 자들, 자신의 부족을 깨닫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함으로써 식별력을 얻는다(참조 잠 1:4 주석).
119:132 베푸시던 대로. 문자적으로 “판단에 따라”, 아마도 “그 권리에 따라”라는 의미에서일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그분께 호소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탄원을 그분께 제시하고 그분의 약속을 주장할 때 기뻐하신다.
119:134 압박. 다윗은 압박이 무엇인지를 경험을 통하여 알았다. 초기 생애 동안에 그는 많은 시련과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그가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는 것을 방해할 어떤 것에서도 구출될 수 있도록 기도했다.
119:135 얼굴로…비취시고. 참조 민 6:25 주석. 하나님의 얼굴의 광채를 쳐다볼 정도로 복을 받은 사람은 세상의 침울과 슬픔에서 벗어나 높임을 받을 것이다(참조 고후 3:18).
119:136 시냇물. 하염없는 눈물에 대한 동방의 과장법. 악인들의 죄 때문에 생긴 다윗의 의분(118, 119절)은 눈먼 상태가 되어 있는 그들에 대한 긍휼과 동정으로 바뀌었다.
119:138 명하신. 하나님의 권위가 증거들을 이루었기 때문에 그것들은 그들의 창시자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 고귀한 명령들은 사람이 이의를 제기하도록 한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그것들을 선포하신 여호와처럼 의롭고 성실하다.
119:139 내 열성이 나를 소멸하였나이다. 참조 시 69:9 주석.
119:140 심히 정미하므로. 문자적으로 “대단히 세련되므로.” 하나님의 말씀에는 오류의 혼합이 없다.
119:141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다윗은 기꺼이 자신을 미천하게 여겼다. 위대한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를 평가할 때 결코 관대하지 않다.
119:142 진리. 하나님의 율법은 진실할 뿐 아니라 그 자체가 진리이고, 진리를 포함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것이 바로 그 진리이다. 이 율법에 순종하는 자들은 진리 안에서 걸어가고 있지만 불순종하는 자들은 오류와 거짓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119:143 나의 즐거움. 시인의 기쁨은 외부환경에 의존해서가 아니고 마음속의 평화, 즉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함으로써 생긴 평화에서 나온 것이었다.
119:144 영원히. 사람들은 변하는 표준들을 승인하기 위하여 그들의 법을 바꾸지만, 하나님의 율법은 변하지 않는다.
119:144 나로 깨닫게 하사.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과 조화를 이루어 살 때에만 자신이 존재하는 목적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참조 요 7:17).
119:145 전심으로. 다윗의 열렬한 기도는 그의 온 존재를 열중시킨 갈망에서 나왔다(참조 교회증언, Ⅳ, 534). 마음의 기도는 하늘에 상달하지만 입술의 봉사는 아무런 효력이 없다.
119:147 내가 새벽 전에. 즉 “내가 새벽보다 선행(先行)하여.” 새벽녘 이전에 시인은 도움을 구하는 호소를 하나님께 드렸다(참조 막 1:35).
119:148 깨었나이다. 곧 “좀 더 먼저 일어났나이다”(참조 147절 주석). 밤은 보통 삼경(三更)으로 나누어졌다(애 2:19; 참조 삿 7:19; 삼상 11:11 주석). 시인은 스스로를 이 야경(夜更) 동안의 의무를 위해 징집된 자에 비유한다. 그가 정한 시간 전에 일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명상했다.
119:149 따라. 우리는 우리의 소원을 따라서가 아니라 완전히 현명한 그분의 섭리의 빛에 따라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도록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
119:151 가까이 계시오니. 일종의 반명제(反命題). 악인들은 그들의 유혹과 함께 가까이 다가오고(150절), 하나님도 가까이 계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돕기 위하여 가까이 계신다.
119:153 나의 고난을 보시고. 다윗은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었고, 그의 사정을 도와달라고 하나님께 호소했다. 고통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어떤 자녀도 여호와께 헛되이 부르짖은 적이 없다. 하나님은 그들이 원하고 바라던 구원을 허락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시험을 견딜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을 제공하실 것이다(참조 고후 12:7~9).
119:154 주는 나의 원한을 펴시고. 시인과 그의 원수들은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의 옹호자가 되어 논쟁에서 그의 편을 들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119:155 악인에게서 멀어짐은. 죄인이 악의 길을 따라서 내딛는 매 걸음은 그를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로부터 더 멀리 옮겨놓는다. 그가 그 길을 바꾸지 않으면, 그는 마침내 자비가 더 이상 머물지 않는 곳에 이르게 된다.
119:156 긍휼. 곧 “동정.”
119:158 슬퍼하였나이다. 히브리어 쿠트(qut.), “혐오감을 느끼다.” 시인이 악인들의 길을 관찰할 때 그는 그들의 행동 때문에 불쾌해졌다.
119:160 강령(beginning). 히브리어 로쉬(ro’s∨), 문자적으로 “선두”, 여기서는 아마도 로쉬가 시 139:17에서 번역된 것처럼 “sum”(총화, 합계. 「개역한글판」에는 “수”(數)로 번역되었다-역자 주)이라는 의미로 쓰였을 것이다.
119:161 방백들 참조 23절. 다윗을 동정했어야 할 사람들이 그의 가장 지독한 반대자들 가운데 속했다. 이 존귀한 지도자들은 압제받는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고 무력한 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택함을 받았다. 그들의 의무를 이행하기는커녕 오히려 그들은 의인들을 핍박하는 일에 그들의 시간을 보냈다.
119:162 많은 탈취물. 참조 사 9:3.
119:164 일곱 번씩. 일곱이란 수는 완전을 의미한다. 시인이 하나님께 드린 찬양은 그의 감정이나 그의 환경에 좌우되지 않았다. 시련을 당할 때나 슬픔 중에서나 기쁠 때나 그의 음성은 감사의 찬양으로 상달되었다.
119:165 큰 평안. 비록 바깥에는 소동과 분쟁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율법을 사랑하는 자의 마음에는 평안이 있다.
119:165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문자적으로 “그들에게는 거친 돌이 없으리라.” 율법을 사랑하는 자들은 비틀거릴 기회가 없다. 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의 똑바른 길을 따라 튼튼하고 안정된 발걸음으로 걸어가기 때문에 죄의 샛길로 길을 잘못 들지 않는다.
119:166 내가…바라며. 다윗은 하나님께 그의 희망을 고정했다. 그는 구원을 위하여 오직 그분만을 바라보고 계명들을 순종하기 위하여 열렬히 노력했다.
119:168 주의 앞에 있음이니이다. 하나님의 눈에 감춰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히 4:13). 우리가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을 때 우리의 행위가 하나님께 알려져 있다는 생각은 얼마나 위로가 되는가!
119:170 간구. 히브리어 트힌나(teh.innah), “은혜를 위한 간구.”
119:171 발할지니이다. 히브리어 나바(naba’), “거품이 일어 넘치다”, “쉴 새 없이 입을 놀리다.” 시인은 그의 생애와 입술에서 감사의 찬송들이 언제나 나오기를 바란다.
119:172 의로우므로.
계명들은 그 자체가 의로울 뿐 아니라 그것들은 의의 본질이다.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다(롬 7:12). 이 율법은 하나님의 거룩하고 의로운 성품의 사본이다. 우리는 그 교훈에 따라 우리의 생애를 꼴지어야 한다.
119:173 택하였사오니. 사람에게는 선택의 자유가 주어졌다(참조 신 30:19). 다윗처럼 하나님의 법도를 그들의 지침으로 택하는 자들은 복이 있다.
119:175 주를 찬송하리이다. 다윗은 어떤 이기적인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일에 그의 날들을 보내기 위하여 하나님께 장수(長壽)를 구하고 있다.
119:176 잃은 양. 참조 사 53:6. 양이 우리에서 곁길로 빠져나가면 도움 없이는 돌아오는 길을 좀처럼 찾지 못한다. 우리 모두가 그랬던 것처럼 시인은 금지된 길로 잘못 들어갔지만 여호와께서는 그를 찾아 다시 집으로 데려왔다.
119:176 주의 종을 찾으소서.
선한 목자는 수색하다가 빈손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여정은 지루하고 힘들고, 길은 거칠고 가시밭길일 수도 있다. 그러나 목자는 그의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인내하고 포기하지 않는다(마 18:12~14; 눅 15:4~7).
출처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제6권
출처: https://bible-story.tistory.com/486 [BIBLE STORY]
Psalm 121 New International Version : A song of ascents.
시편 121: 2021년 3월 11일 오후 5시 30분 시작 6시 30분 계속 소나타 사고 차량 까지 오후 7시 30분 귀가시까지 폐차사고는 시편 121편의 상황과 흡사한 위험한 상황의 연속적인 사고경위가 하나님의 도움이었다.
1 I lift up my eyes to the mountains— where does my help come from?
2 My help comes from the Lord,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
3 He will not let your foot slip— he who watches over you will not slumber;
4 indeed, he who watches over Israel will neither slumber nor sleep.
5 The Lord watches over you— the Lord is your shade at your right hand;
6 the sun will not harm you by day, nor the moon by night.
7 The Lord will keep you from all harm—he will watch over your life;
8 the Lord will watch over your coming and going both now and forevermore.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바라보리라. 나의 도움은 어디서 오는가?
2 나의 도움이 천지를 만드신 여호와에게서 오는구나.
3 그가 너를 넘어지지 않게 하실 것이니 너를 지키는 분이 졸지 않으시리라.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5 여호와께서 너를 지키시며 네 오른편에서 너를 보호하시니
6 낮의 해가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못하리라.
7 여호와께서 너를 모든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네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시리라.
8 네가 어디를 가든지 그가 너를 지키실 것이니 지금부터 영원히 지키시리라.
1 わたしは山にむかって目をあげる。わが助けは、どこから来るであろうか。
2 わが助けは、天と地を造られた主から来る。
3 主はあなたの足の動かされるのをゆるされない。あなたを守る者はまどろむことがない。
4 見よ、イスラエルを守る者はまどろむこともなく、眠ることもない。
5 主はあなたを守る者、主はあなたの右の手をおおう陰である。
6 昼は太陽があなたを撃つことなく、夜は月があなたを撃つことはない。
7主はあなたを守って、すべての災を免れさせ、またあなたの命を守られる。主は今からとこしえに至るまで、あなたの出ると入るとを守られるであろう。
8 主は今からとこしえに至るまで、あなたの出ると入るとを守られるであろう。
본문 시편 121:1-8 찬송가 383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
도움의 원천은?(1-2절)
오늘 본문, 121편은 120-134편에 있는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로 표제어가 붙은 ‘성전 순례시’ 중에서 2번째 시편입니다.
특히 오늘 본문에서 1-2절은 1인칭(나)을 주어로 표현하고, 3-8절은 2인칭(너)을 주어로 표현합니다. 그래서 이 시편이 순례길에 오른 부모와 자녀가 대화형식으로 부르는 노래라고 말하기도 하고, 순례자들과 제사장들이 서로 화답하는 노래로 보기도 합니다. 만약 후자의 입장을 취한다면, 순례자들이 1-2절에서 ‘나’를 주어로 하여 자문자답 형식으로 독백을 하였다면, 제사장들이 3-8절에서 ‘너’를 주어로 하여, 민수기 6장에 나오는 아론의 축복과 같은 형식으로 노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론의 축복은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민 6:24-26)”입니다.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오래 전에는 우스갯소리로 1절을 근거로 하여 시편 121편을 ‘식목일 시편’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도움이 산에서 오니 산에 나무를 많이 심어야 한다는 농담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은 그것과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차원이 높습니다.
고대 중동에서는 이교를 숭배하는 것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신들은 산에 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산 정상 여기저기에 자신들의 신전을 만들어 놓고, 거기서 제사를 지냈습니다. 그 신전에는 남녀 창기들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풍년과 다산을 기원하며 그 신전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또 재앙을 막아준다는 약을 팔기도 하고, 부적을 팔기도 했습니다.
그것을 기억하며 순례자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향해 가며 이렇게 노래하는 것입니다. “내가 눈을 들어서 산 위에 있는 여러 신전들을 봅니다. 어느 신이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바알신이 나를 지켜줄까요? 아세라 여신이 나를 지켜줄까요? 아니면 태양신의 사제들이 도움이 될까요? 달신의 여사제들이 도움이 될까요?”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산은 불변성과 영원성을 상징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거룩한 산 시온에는 하나님의 성전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인이 눈을 들어 산을 본다는 것은 문자적인 의미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하고, 지키시는 하나님을 본다는 의미입니다.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1절을 히브리어성경 순서대로 번역하면 이러합니다. “내가 눈을 듭니다. 산을 향하여. 어디서 올까요? 나의 도움이.”
2절을 히브리어성경 순서대로 번역하면 이러합니다. “나의 도움이 여호와에게서 옵니다. 천지를 지으신 분”
1절의 마지막 말은 ‘나의 도움이’이고, 2절의 시작하는 말도 ‘나의 도움이’입니다. 그래서 1-2절은 ‘도움’을 강조합니다. 이 단어는 ‘구조’, ‘원조(援助)’ 등의 의미를 지니는데, 특히 전쟁 중에 위기에 처한 아군에게 군사와 물자 등을 지원하여 보낼 때에 사용하는 말이었습니다. 즉 시인은 자신이 영적인 전투를 치르고 있는데, 그 싸움을 싸워나갈 수 있는 힘, 도움이 하나님께로부터 온다고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이시기 때문에 그 어떤 상황에서도 도우실 수 있고,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도록 역사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시인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라고 고백할 때에, ‘천지’속에 자기 자신도 들어 있음을 압니다. 그래서 자신을 도울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압니다. 그 하나님이 자신을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도움’이라는 단어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하와를 지어 주시며, ‘돕는 배필’이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와가 아담의 보조자라는 의미가 아니라, 아담은 하와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존재, 하와도 아담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의미입니다. 남편과 아내는 서로에게 돕는 배필이 될 때에 자기 배우자가 좀 더 온전해지고, 이 세상에서 영적인 전쟁을 좀 더 잘 치를 수 있습니다. 물론 남편과 아내 모두에게 하나님이 도움이 되십니다.
지키시는 하나님(3-8절)
3-8절까지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확신을 삼중으로 선언하고 있습니다.
(3-4)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첫째 선언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인 순례자들을 실족하지 않도록 지키시고 보호하시기 위해서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실족하다’는 문자 그대로 발을 잘못 디뎌서 넘어지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혹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기가 쉽습니다. 또 운동신경이 활발한 때는 넘어지더라도 긁히고, 다리를 삐는 정도의 크지 않은 상처를 입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이 들수록 다릅니다. 연세가 높으신 분이 넘어져서 고관절(엉덩이뼈)을 다치게 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보다 더 위험한 것이 등산을 갔다가 실족하는 것입니다.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순례자들은 지금 고지대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실족하여 경사가 큰 곳으로 구르게 되면 아주 위험합니다. 시인이 노래하는 ‘실족하다’는 우리의 인생 순례길에서 실족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37:23-24에도 이렇게 노래합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우리의 인생이 넘어지거나 무너지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은 우리의 능력이나 선함,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손으로 우리를 붙잡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우리가 넘어지지 않도록 지켜주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신다고 말합니다. 이 의미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은 사람과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치안이 좋을 때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순례길에 오른 사람들은 밤에 도적이나 맹수들로부터 무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순번을 정해서 불침번을 서기도 했고, 전문적인 파수꾼을 고용하기 했습니다. 불침번이든 파수꾼이든 인간인지라 경계를 서다가도 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는 분이시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을 돈이 지켜줄 것이라 생각하여 돈을 파수꾼으로 세우기도하고, 권력이 보호해 줄 것이라고 여겨 권력을 불침번으로 세워보기도 합니다. 또한 자기 자신의 건강이나 능력을 과신하여 스스로를 파수꾼과 불침번으로 세우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였다가 많은 사람들이 실족하여 넘어졌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하나님께 항복을 선언하고, 찬송가 280장,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라고 찬송하며 나아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심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소망이 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신다는 둘째 의미는 하나님은 다른 신들과 다른 존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당시에 중동에서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신들은 잠들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위기에 처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는 제사의식으로 신들을 깨워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신들을 깨우는 제사들은 아주 요란했고, 공을 아주 많이 들여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처한 상황이 큰 위기라고 느낄수록, 그것을 선명하게 드러내기 위해서 자신들의 몸을 상하게 하기도 하고, 심지어 최고의 정성을 바친다는 의미로 자녀들을 불살라 바치는 등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서슴지 않고 행했습니다.
구체적인 예가 성경에도 나옵니다. 열왕기상 18장에는 엘리야 선지자와 바알 선지자 450명이 대결을 벌이는 장면이 있습니다. 숫자가 많은 바알 선지자들이 먼저 자신들의 신들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바알의 선지자들은 송아지를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부르며 제단 주위를 돌고, 춤을 추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조롱하며 말했습니다. “더 큰 소리로 불러 보시오. 바알 신이 다른 볼 일을 보고 있는지, 화장실에 있는지, 아니면 멀리 여행을 떠났는지 모르지 않습니까? 그것도 아니면 혹 자고 있으면 깨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바알 선지자들은 그들의 예배 관습에 따라서 칼과 창으로 피가 나도록 자기 몸을 찔렀습니다. 하지만 저녁시간까지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엘리야 선지자의 차례가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응답하셨는지는 우리 알고 있는 그대로, 불로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심은 얼마나 큰 소망과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5-6)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둘째 선언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인 순례자들에게 그늘이 되어 주시며, 해의 위험과 달의 위험으로부터 지켜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지난여름은 모든 기록을 세울 정도로 몹시 무더웠습니다. 이스라엘의 여름 낮 평균 기온이 32-37도나 됩니다. 이스라엘의 한 여름은 해마다 우리의 지난여름과 같습니다. 그런 곳에서의 그늘은 없어서는 안 될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오른쪽(능력)에서 그늘이 되어주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낮의 해와 밤의 달로부터도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일교차가 몹시 큰 곳이라 낮의 해와 밤의 달로부터의 지켜주심은 표면적로는 낮의 무더위, 밤의 추위로부터 보호를 의미합니다. 더 나아가서 ‘낮의 해’는 육체적인 위험을, ‘밤의 달’은 정신적인 위험을 뜻한다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당시에 중동의 사람들은 밤의 달이 머리를 상하게 한다고 하여 밤에 두건을 쓰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영어단어에서 정신이 아픈 것들을 달과 관련된 단어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문자적으로 ‘달의’이라는 의미의 단어, ‘lunatic(루나틱)’은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사람’을 의미하고, ‘moonstruck(문스트럭)’은 ‘사랑에 빠져 정신이 이상한’이라는 뜻의 형용사입니다. 그래서 ‘그늘이 되심’과 ‘낮의 해가 상하지 못함’, ‘밤의 달이 해치지 못함’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지켜 주심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대한 셋째 선언은 이렇게 증거합니다.
(7-8)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환난에서도 지켜 주시며, 영원히 출입을 지켜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우리 성경에는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로 되어 있는데, 히브리어 성경에는 ‘모든 환난에서 지키시며’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면하게 하시며’라는 말이 없습니다. 환난에서 면제가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환난에서 면제된 인생은 아무도 없습니다. 만약 ‘환난에서 면제된 인생’이 있다면, 그것 자체가 결코 감당할 수 없는 형벌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환난이나 고통 속에 있을지라도 우리를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다윗도 그 하나님을 경험하고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1)”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다윗이 아무런 환난을 겪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아는 대로, 부모와 자녀 관계(아들일 때에), 형제관계, 주군과 신하의 관계, 부부관계, 부모와 자녀관계(아버지일 때에) 등 환난을 겪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양과 같은 자신을 목자되신 하나님께서 지켜주셨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또한 출입을 지켜 주신다는 것은 몇 가지 의미가 있는데, 아침에 일터로 나가고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는 삶을 지켜주신다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터로 나갔다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또한 순례의 길을 출발할 때부터 돌아올 때까지 지켜주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 길에는 강도의 위험도 있었고, 길의 위험도 있었고, 우상숭배의 위험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신앙의 길을 잘 걸을 수 있음은 하나님의 지켜 주심의 결과입니다. 또한 우리가 태어나 인생을 출발할 때부터, 영원한 나라로 들어갈 때까지 지켜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까지 올 수 있었음은 하나님의 지켜주심 때문입니다. 순례자들이 이런 노래를 부르면서 성전으로 올라갔던 것은 그들이 단지 하나님의 백성됨 자체에 안주하지 아니하고, 더욱 백성답게 살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의 매일 매일도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순례의 길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심어주신 삶의 자리에서 눈을 들어 산을 보며 우리의 도움이 어디서 오는지를 확인하고,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는 하나님의 지켜주심을 경험하는 복된 하루가 되어, 하나님의 자녀다운 자녀로 사는 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도 눈을 들어서 우리의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봅니다. 우리의 도움이 눈에 화려하게 보이는 세속적인 가치관에서 오지 않고, 천지를 지으시고,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으로부터 옴을 오늘도, 한평생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실족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은 우리가 잘 걸었기 때문이거나, 조심해서 걸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면서 지켜주셨기 때문임을 되새겨 주심도 감사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늘이 되어주시고, 낮의 해가 상하지 못하게 막아주셨고, 밤의 달도 해치지 못하도록 지켜주셨기에,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올 수 있었습니다.
바라옵나니 우리의 매일의 출입을 지켜주시고, 우리의 신앙의 길의 들어오고 나감을 지켜주시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지켜주옵소서. 그리하여 날이 갈수록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오늘을 살아, 성장하고 성숙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침묵으로 기도하시다가 자유롭게 귀가하시겠습니다.)
묵상을 돕는 질문
1. 당신의 신앙생활 가운데, 하나님의 도움이라고 인정할 밖에 없었던 일은 무엇이 있었습니까?
2.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우리를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러 하나님을 경험하신 적이 있습니까?
3. 하나님은 우리의 그늘이 되시며, 낮의 해가 상하지 못하도록, 밤의 달이 해치지 못하도록 우리를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경험하신 적이 있습니까?
4. 하나님은 환난 가운데서도 우리를 지키시며, 우리의 출입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런 하나님을 경험하신 것은 언제였습니까?
5. 오늘도 하나님께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심어 주신 삶의 자리에서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무엇을 결단하시겠습니까?
(작성 : 정한조)
시편121편 프로필 good news 2019. 3. 21. 7:49 시121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는 표제가 붙은 시들 가운데 하나이며, 많은 사람에게 애송되는 시이다. 대부분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들이 다른 종류의 시들보다 비교적 짧은 것은 순례자들의 암송을 목적으로 한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이 시는 “지키시는 자”라는 말을 반복함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순례의 길을 갈 때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보호해 주실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시는 모든 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삶의 여정에서 자기 백성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언제나 신뢰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121:1-8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인은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라고 말하고 있다. 시인은 자신을 도움이 필요한 자로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 그는 세상(산)을 돌아보면서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라고 묻고 있는 것이다. 시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은 의존적 존재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한 사람의 안전과 행복은 “도움을 주는 자”에게 전적으로 의존되어 있다는 것을 말해 준다. 시인은 스스로에게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라고 묻고 또한 스스로 이 물음에 대하여 이렇게 대답했다.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121:2)”
여기 시인의 모습은 우리가 도움이 필요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해 주고 있다. 그것은 먼저 자신이 의존적 존재임을 인정하고, 다음은 자신의 필요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분이 누구신지 생각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생각을 할 때 이르는 결론은 우리를 온전히 도울 수 있는 분은 무한한 사랑과 무한한 능력을 소유하신 하나님뿐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지로 인하여 도움을 줄 수 없는 자를 의지한다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실망 외에는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눈을 들어 “산” 보며 “누가 우리를 진정으로 도울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시다. 어떤 사람은 “자신을 도와 줄 자”를 부모나 친구들 또는 자신보다 더 큰 힘을 가진 자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도움을 주기 원할지라도 제한 없는 사랑과 능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므로 필요할 때마다 도움을 줄 수는 없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하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121:3,4)” 우리가 하나님을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온전히 도와주실 분이심을 믿고 있을 때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요동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 “지키는 자(רמש)”란 동사로는 “지키다” “보호하다”라는 뜻이고 명사화 될 때에는 “보호자” 또는 “파수꾼”의 뜻이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시는 분이라는 것은 우리를 보호해 주시기 위하여 파수꾼처럼 행하신다는 의미다. 파수꾼의 사명은 아군(我軍)을 적들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적들의 움직임을 살피는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파수꾼은 결코 졸아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하나님은 “너를 지키는 자”라고 표현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시되 파수꾼처럼 한 순간도 우리를 지키시는 일에 방심하지 않으신다는 의미다. 따라서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있는 우리는 안전한 것이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지키시는지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일5:18)”
시인은 계속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실 때 우리는 무엇으로부터 안전한지 말하고 있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와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121:5-7)” 우리는 시인이 사용하고 있는 인칭에 주목해야 한다. 그는 먼저 하나님을 삼인칭으로 말했고(121: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 다음부터는 이인칭으로 말했다(121:5 “너를 지키는 자). 물론 여기 “너”란 이스라엘을 칭한 것이지만 이것은 또한 이스라엘에 속한 모든 사람을 개인적으로 지칭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파수꾼처럼 이스라엘의 각 사람의 우편에서 그들의 그늘이 되어 주심으로 낮의 해와 밤의 달도 그들을 해할 수 없게 하셨다. “그늘(לצׁ)”이란 보호, 방어 등의 개념을 가지고 있는 말이다. 놀라운 사실은 햇빛이 강할수록 그늘도 더욱 짙어 진다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공격하는 대적들이 강할수록 더욱 강한 자로 나타나셔서 백성들을 지켜 주신다. 그러므로 사막에서 낮의 해도 밤의 달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해할 수 없는 것이다.
시인은 “여호와께서 너희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121:8)”라고 고백하므로 이 시를 마쳤다. 여기 “영원부터 영원까지”라는 말은 하나님의 속성 중에 불변하심을 말한다. 즉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시종여일하게 지키신다는 것이다.
본문은 유대인들이 절기를 지키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향할 때와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갈 때 불렀던 노래였을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하여 여행하는 여정에는 사막과 같은 곳도 있었다. 그곳을 통과할 때는 언제나 낮에는 “일사병”과 같은 위험에 노출 되었을 것이고 밤에는 “추위”에 노출 되었다. 그리고 때로는 강도의 위험에도 노출 되었다. 그들은 이런 위험한 여행을 하며 두려움이 엄습 해 올 때마다 이 노래를 부르며 믿음 안에서 평안을 찾았을 것이다.
따라서 이 노래는 모든 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도 필요한 노래다.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순례하는 자였던 것처럼 모든 시대 하나님의 백성들도 천국을 향하여 순례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이 천국을 향해 순례하는 중 위험한 일을 만나 두려움이 엄습해 올 때마다 이 노래를 부른다면 그 두려움으로부터 자유 할 수 있을 것이다.
2019. 3. 21. 서신교회 목사 양인국
본문 시편 128:1-6 찬송가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복되어라(1절)
오늘 본문, 128편은 120-134편에 있는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로 표제어가 붙은 ‘성전 순례시’ 15편 중에서 9번째 시편입니다. 오늘 본문의 키워드(keyword)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복', '형통', '번영'이라는 단어가 눈에 뜨이지 않습니까? 짧은 여섯 절에 '복'이라는 단어가 네 번이나 반복되니, '복'의 시편처럼 이해되기 쉽습니다. 소위 '복' 받는 비결을 알려주는 시편으로 곡해하기 쉽다는 겁니다. "'복'을 받고 싶은가? '형통'과 '번영'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하나님을 경외하자!" 이런 적용 말입니다. 하지만 그런 방법론적 시편이 전혀 아닙니다. 어찌 하나님을 '복' 받는 방법과 도구로 전락시킬 수 있겠습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귀를 기울여 보십시다.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히브리어 원문은 '아쉬레'(복되어라!, 행복하도다!)라는 단어로 시작됩니다. 원문을 그대로 사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복되어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그 어느 누구나(1절)" 이 구절은 흔히 곡해하는 '어떻게 하면 복을 받을 수 있는가?'의 방법과 조건을 말하고 있는게 아니라, '아 저 사람, 참 복 있구나!, 이 분은 참 행복한 사람이구나!'를 감탄하며 선포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이 사람은 얼마나 복 있는 사람인가! 참으로 복되어라!" 그런 감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길을 걷는 자, 그 누구나, 모두 복되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오늘 128편은 예루살렘 성전 순례자들의 노래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길을 걷는 순례 길에서 부르는 노래입니다. 그 순례자들을 향해, 그리고 순례하는 자신을 향해 '참으로 복됩니다!' 선언, 축언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복있는 자의 모습(2-4절)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오늘 본문에서 언급되는 그 복있는 사람의 모습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환상적이지도 않고 이상적이지도 않습니다. 그저 소박합니다.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2) 이 모습이 복 있는 사람의 모습이랍니다. 조금 실망스러우십니까? 하나님의 자녀라고 일컫는 우리조차도 '복'에 대한 이해는 세상과 구별되지 않는 듯 합니다. '복'하면 크고, 거대하고, 풍성하고, 넘치고, 아니 차고 흘러 넘치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복'이 '욕망'과 '대박'의 대체어가 된지 오래입니다. '욕망'의 그릇이 크기에,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이것을 '복' 되게 여기지 않습니다. 당연히 감사할 줄도 모릅니다. 그러나 오늘 시편은 우리에게 확성기로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한 만큼, 수고한만큼 먹는 것이 '복'되다. 도대체 얼마나 더 먹어야 '복' 되겠는가?'
전도서 3:13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수고한만큼 낙을 누리는 삶, 넘치도록 쌓아놓고 더 이상 구하지 않아도 되는 건조한 삶이 아니라,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위해 기도하며 하루 하루 수고하는 삶, 그 삶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복 있는 사람의 모습 또한 놀랍습니다.
(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조촐한 일상이요, 평범한 살림의 모습입니다. 대단한 것 아니지 않습니까? 그냥 가족이 둘러 앉아서 식사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모습을 향해 "복되어라!" "복 있는 사람의 모습이 이와 같도다!" 노래하고 있습니다. 교우님, 우리는 얼마나 대단한 '복'을 찾고 살기에, 야단법석 입니까? 얼마나 특별한 '복'을 좇아 살기에,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입니까? 풍요를 상징하는 포도나무 같은 아내와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어린 감람나무와 같은 자식들과 마주하며 둘러 앉아 '우리 가족이 이 얼마나 복된가! 아내만으로, 자식들만으로도 풍요롭고 평화롭도다!' 그렇게 노래 한 적은 언제입니까? 오늘 시편에서 말하는 '복'은 소박합니다. 조촐합니다. 평범하고 일상적입니다. 그와 같은 삶이 복되다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그와 같은 삶이며, 그 모습을 '복되다!'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점에서 우리가 놓치고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되돌아봐야 합니다.
(4) 보아라, 야훼를 경외하는 자는 이렇게 복을 받으리라 (공동번역)
우리가 똑똑히 보아야(힌네, 히브리어)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의 삶은 어떤 삶인지, 그 삶이 그 얼마나 복된 삶인지, 그리고 그 '복'은 일상적이고 소박한 것임을 말입니다.
축복 기원(5-6절)
(5-6)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축복의 기원입니다. 성전 제사장이 순례자를 향해서 일종의 축복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래서 그 순례의 길을 걸어온, 그 복된 순례자를 향해 흐믓함으로 축복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메시지 성경은 5-6절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행복을 누려라, 평생토록, 손자 손녀를 보며 행복을 누려라. 이스라엘에게 평화가 있기를!
교우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며, 그 길을 걷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행복한 사람입니다. 때로는 그 길을 걷다가 휘청거리기도 하고, 넘어지고 깨지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며, 하나님께서 죽음도 마다치 않으시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그 복을 누리며 사십시다. 크고 화려한 과욕의 '복'이 아니라, 지금의 일상에서 소박한 복을 누리며, 노래하며 살아가십시다. 오늘도 그 믿음의 길을 걸어 가는 복된 교우님들을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
욕심 많은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우리의 고민과 염려, 두려움과 한탄의 원인이 욕심 때문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길을 걸으며, 오늘의 일상에서 소박한 복을 누리며 사는 우리되게 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복'을 한문장으로 정리해봅시다.
2.내가 전에 생각했던 '복'에 대한 이해는 무엇이었습니까? 본문에서 말하는 '복'에 대한 이해와 어떻게 다릅니까?
3.당신은 '복된 사람'이라 여기고 있습니까? 왜 그렇습니까? 혹시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Psalm 128
A song of ascents.
1 Blessed are all who fear the Lord, who walk in obedience to him.
2 You will eat the fruit of your labor; blessings and prosperity will be yours.
3 Your wife will be like a fruitful vine within your house;
your children will be like olive shoots around your table.
4 Yes, this will be the blessing for the man who fears the Lord.
5 May the Lord bless you from Zion; may you see the prosperity of Jerusalem all the days of your life.
6 May you live to see your children’s children— peace be on Israel
시편128편 1-6절 말씀
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시편128편 1-6절
시편128편 1-6절 말씀 묵상
새번역,,,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명에 따라 사는 사람은, 그 어느 누구나 복을 받는다.<1절>네 손으로 일한 만큼 네가 먹으니, 이것이 복이요, 은혜이다.<2절>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열매를 많이 맺는 포도나무와 같고, 네 상에 둘러앉은 네 아이들은 올리브 나무의 묘목과도 같다.<3절>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이와 같이 복을 받는다.<4절>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길을 걷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알기에 두려운 마음을 갖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복을 받습니다.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다고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일한 것보다도 더 많이 아니면 일하지 않고도 큰 소득을 얻는 것을 형통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는 것이 복이라고 하십니다. 손이 수고한대로 먹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손이 수고할 수 있는 환경을 주시고 소득을 얻게 하심에 감사하는 사람이 형통한 삶을 살게 됩니다.
또 형통한 복은 가정입니다. 아내는 건강하여 자손을 낳으며 기쁨과 즐거움을 줍니다. 자녀는 건강하게 잘 자라 가정의 기둥들이 되고 대를 잘 이어갈 것입니다. 복있는 사람은 가정이 행복합니다. 사람들이 다른데서 행복을 찾는 동안 가정이 깨여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또 가정의 행복을 너무 하찮게 여깁니다. 그러나 가정의 행복이 정말 복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가정의 행복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에게 주는 복입니다. 우리들은 연약하고 어리석어서 가정안에서 상처주고 온전하게 사랑하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부부가 또 자녀들과 서로 사랑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하십니다.
시편128편 1-6절
Psalm 145[a]
A psalm of praise. Of David.
1 I will exalt you, my God the King;I will praise your name for ever and ever.
2 Every day I will praise you and extol your name for ever and ever.
3 Great is the Lord and most worthy of praise; his greatness no one can fathom.
4 One generation commends your works to another; they tell of your mighty acts.
5 They speak of the glorious splendor of your majesty— and I will meditate on your wonderful works.[b]
6 They tell of the power of your awesome works— and I will proclaim your great deeds.
7 They celebrate your abundant goodness and joyfully sing of your righteousness.
8 The Lord is gracious and compassionate, slow to anger and rich in love.
9 The Lord is good to all; he has compassion on all he has made.
10 All your works praise you, Lord; your faithful people extol you.
11 They tell of the glory of your kingdom and speak of your might,
12 so that all people may know of your mighty acts and the glorious splendor of your kingdom.
13 Your kingdom is an everlasting kingdom, and your dominion endures through all generations.
The Lord is trustworthy in all he promises and faithful in all he does.[c]
14 The Lord upholds all who fall and lifts up all who are bowed down.
15 The eyes of all look to you, and you give them their food at the proper time.
16 You open your hand and satisfy the desires of every living thing.
17 The Lord is righteous in all his ways and faithful in all he does.
18 The Lord is near to all who call on him, to all who call on him in truth.
19 He fulfills the desires of those who fear him; he hears their cry and saves them.
20 The Lord watches over all who love him, but all the wicked he will destroy.
21 My mouth will speak in praise of the Lord. Let every creature praise his holy name for ever and ever.
제 145 편
다윗의 찬송시〕
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2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3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4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5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이한 일들을 나는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6 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권능을 말할 것이요 나도 주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
7 그들이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의를 노래하리이다
8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9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10 여호와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리이다
11 그들이 주의 나라의 영광을 말하며 주의 업적을 일러서
12 주의 업적과 주의 나라의 위엄 있는 영광을 인생들에게 알게 하리이다
13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14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는도다
15 모든 사람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16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
17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19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20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시고 악인들은 다 멸하시리로다
21 내 입이 여호와의 영예를 말하며 모든 육체가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영원히 송축할지로다
본문 시편 145:1-21
찬송가 67장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시편 138편부터 시작된 다윗을 표제로 하는 여덟 편의 시 가운데 마지막에 있는 시편 145편은 <다윗의 찬양시>라는 표제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로 각 절의 첫 머리가 시작되는 답관체 시인데, 22개의 히브리어 알파벳 가운데 열네 번째 글자인 ‘눈’ 행이 생략되어 전체가 21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윗 개인의 찬양(1~3절)
시인은 하나님을 ‘왕이신 나의 하나님’으로 부르며 영원히 주님을 높이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찬양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시편 145편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1절과 2절입니다.
(1~2)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왕’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함멜레크’는 정관사 ‘하’에 왕을 뜻하는 명사 ‘멜레크’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본문은 일반적인 왕이 아니라 바로 “그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만이 유일한 왕이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세상의 왕 가운데 아무리 많은 부, 명예, 권력을 지닌 왕이 있다 하더라도 결국 그 사람은 코끝의 호흡이 멈추는 날이 있는 유한한 존재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은 유한한 세상의 왕들과는 전혀 다르신 무한한 능력이 있으신 유일한 왕이심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왕으로 평가되는 왕이었지만 그는 자신을 높이지 않고 유일하신 왕 여호와 하나님을 나의 왕으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영원하신 여호와 하나님만이 자신의 유일한 왕이심을 인정한 다윗은 이어지는 표현에서 ‘주의 이름’을 송축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고대 근동지역에서 이름은 단순한 명칭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 이름으로 불리는 존재의 본질과 속성, 직무 등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주의 이름을 송축한다는 의미는 하나님 한 분을 찬양할 뿐만 아니라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시며, 선하고 인자하신 하나님의 성품과 행하신 모든 일들을 포함한 하나님과 관련된 전부를 찬양하겠다는 고백입니다.
이러한 시인의 고백은 그의 찬양이 습관적으로 드려지는 의식이나 억지로 부르는 노래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자발적으로 정성을 다해 찬양을 드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목동 출신의 다윗이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동안 많은 전쟁과 내란으로 나라는 위기에 처하였습니다. 게다가 밧세바와의 간음 사건, 인구조사 등으로 하나님께 죄를 짓기도 하였습니다. 왕의 업적과 성과만을 따지고 본다면 오히려 다윗보다도 뛰어난 일을 한 왕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성경은 다윗을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이스라엘 왕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가장 훌륭한 왕으로 인정하신 이유는 바로 오늘 본문에서 그가 고백하고 있는 것처럼 다윗은 하나님을 자신의 ‘주’, ‘왕’으로 고백하며 하나님과 가까이 친밀한 관계의 사귐을 일평생 유지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 왕이었습니다. 그는 평생 동안 영광스러운 이름, 거룩한 이름, 존귀한 이름을 가지신 하나님과 함께하며 그 하나님을 가까이에서 경험하였기 때문에 습관적이거나 억지로 찬양하지 않고 마음을 담아 정성껏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렸습니다.
다윗과 이스라엘이 함께 드리는 찬양(4~9절)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일평생 살아온 시인은 4절에서 7절의 말씀을 통해 자신이 체험한 은혜와 거룩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찬양하면서 이제는 그 범위를 확장하여 자신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6절과 7절 말씀입니다.
(6~7) 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권능을 말할 것이요 나도 주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 그들이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의를 노래하리이다
성실하시고,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신 하나님에 대해 아직 알지 못하거나 하나님을 진심으로 찬양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제는 자신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거나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신과 가까이 함께하고 계신 하나님을 전하고 그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하나님과 가까이하는 자들의 사명입니다.
많은 경우 전도나 선교를 해야 한다고 하면 무엇을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 몰라 부담을 갖습니다. 그런데 전도나 선교는 자기가 배운 것, 지식적으로 알고 있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이름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 즉, 하나님의 성품이나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사역에 대해 전혀 들어보지도 못했거나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자신이 경험하고, 자신과 함께하고 있는 하나님을 전하여 상대방과 함께 하나님을 진심으로 찬양하게 될 때 이것이 바로 전도이고 선교입니다.
따라서 우리 역시 나 혼자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에 머물 것이 아니라 그 모습을 확장하여 가족, 이웃, 직장 동료, 학교 친구 등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전도자의 사명, 선교적 사명을 이루어 가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살아있는 모든 피조물의 찬양(10~21절)
하나님에 대한 찬양은 다윗 개인, 그리고 이스라엘을 넘어 이제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피조물이 함께 찬양하는 모습으로 확장됩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과 식물, 자연의 모든 만물이 자신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나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10절~13절 말씀입니다.
(10~13) 여호와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리이다 그들이 주의 나라의 영광을 말하며 주의 업적을 일러서 주의 업적과 주의 나라의 위엄 있는 영광을 인생들에게 알게 하리이다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힘을 가진 존재가 힘없고 약한 상대를 지배하려는 구조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강한 자, 환경에 적합한 자가 주도권을 갖게 되고 약하거나 환경에 잘 적응하지 못한 자는 지배당하거나 그 사회에서 도태 됩니다. 인간 역시 어떻게 해서라도 다른 사람보다 힘과 재물을 더 많이 소유하여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거나 최고의 자리에 오르려는 욕망을 갖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정글과도 같은 세상 속에서 지배하는 자와 지배 당하는 자, 힘 있는 자와 힘없는 자가 서로 구분되어 살아가고 있지만 온 우주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앞에서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권력이나 부, 명예는 다 껍데기에 불과함을 본문은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진심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모든 생물에게 그들의 부족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필요를 채워주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16절과 17절입니다.
(16~17)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이 말씀은 한계를 가진 연약한 사람에게 많은 위로가 되는 은혜의 말씀입니다.
다윗과 같은 높고 뛰어난 위치에 있는 사람만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소외당하고, 억눌리고, 신음하며, 아파하는 자 역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이런 연약하고 억눌린 자들에게 더 큰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분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약한 자를 위로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진심으로 찬양할 때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고, 진정한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인은 시편 145편의 마지막 절에서 다시 한번 1절과 유사한 내용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21절입니다.
(21) 내 입이 여호와의 영예를 말하며 모든 육체가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영원히 송축할지로다
그런데 처음 1절과는 그 내용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1절에서는 ‘시인 자신’이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한다고 고백하였지만 21절에서는 ‘모든 육체’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확대하여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시인 개인의 찬양이 민족의 찬양으로 확장되고, 이제 나아가 모든 살아있는 피조물들이 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함께 찬양하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확장하여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이 어떤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장면은 이사야서 11장 6절에서 8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이 다스리는 영원한 나라에서는 더이상 분쟁과 미움과 시기는 사라지고 모든 존재가 함께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살아가게 될 것에 대한 약속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사 11:6~8)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기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이스라엘의 유일한 왕이시며 무한한 능력과 한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을 일평생 찬양한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 역시 자신이 경험하고 만난 하나님을 함께 기쁨으로 찬양하자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대상은 이스라엘 백성에서 다시 확장되어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이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유일한 왕 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인간과 모든 피조물의 마땅한 의무임을 오늘 본문은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을 가까이 경험하며 살아가므로 억지로 하거나 습관적으로 입으로만 하는 찬양이 아닌 마음을 담은 진실한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은 나 자신에서 내 주변으로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피조물로 확장되어 모든 만물이 왕이신 하나님을 진심으로 찬양하고 경배하는 그날, 예수그리스도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시어 우리의 유일한 왕이심을 분명히 나타내 보이실 것입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어떠한 순간에도 아버지 하나님 한 분만을 ‘나의 왕’으로 고백하며 살아가는 믿음을 갖길 원합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 내 앞에 놓여있다 하더라도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필요와 모든 형편을 아시는 주님 앞에 더욱 가까이 나아가 믿음으로 담대히 찬양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진심으로 찬양하는 삶이 나로부터 확장되어 주님의 이름을 알지 못하고, 듣지 못한 자들에게까지 이르러 모두가 함께 주님의 이름 부르며 찬양하는 영광스러운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특별히 오늘도 북한의 지하교회에서 어렵게 주님을 찬양하는 북한의 성도들에게 특별한 은혜를 주셔서 비록 힘들고 어렵지만 용기 내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마음껏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모든 말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Footnotes
Psalm 145:1 This psalm is an acrostic poem, the verses of which (including verse 13b) begin with the successive letters of the Hebrew alphabet.
Psalm 145:5 Dead Sea Scrolls and Syriac (see also Septuagint); Masoretic Text On the glorious splendor of your majesty / and on your wonderful works I will meditate
Psalm 145:13 One manuscript of the Masoretic Text, Dead Sea Scrolls and Syriac (see also Septuagint); most manuscripts of the Masoretic Text do not have the last two lines of verse 13.
Psalm 150
1 Praise the Lord.[a]
Praise God in his sanctuary; praise him in his mighty heavens.
2 Praise him for his acts of power; praise him for his surpassing greatness.
3 Praise him with the sounding of the trumpet, praise him with the harp and lyre,
4 praise him with timbrel and dancing, praise him with the strings and pipe,
5 praise him with the clash of cymbals, praise him with resounding cymbals.
6 Let everything that has breath praise the Lord.
Footnotes
Psalm 150:1 Hebrew Hallelu Yah; also in verse 6
제 150 편
1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2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3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4 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5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마지막 시는 우리의 모든 활동과 일의 기반이 되는 하나님의 “능하신 행동”에 대한 우리의 응답으로써, 다시 음악을 이야기한다.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소고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시 150:3-5). 다섯 편 노래의 절정이면서 전체 시편 모음을 최종적으로 끝맺는 시편 150편은 음악이 실로 중요한 일이라는 인상을 준다. 하지만 음악은 그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더 크게 주를 찬양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우리는 이것을 문자 그대로도 비유로도 받아들일 수 있다.
문자 그대로 본다면, 우리가 음악, 춤, 다른 형태의 예술을 기독교 공동체의 관례보다 더 높게 평가하는 것일 수도 있다. 기독교 공동체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는 음악만을 수용하며, 그 외 형태의 예술은 거의 포용하지 않는다. 아니면 적어도 우리는 우리의 음악과 예술을 더 높게 여기는 것일 수도 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예술적 창조성을 표현할 시간을 가질 수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불어넣어 주신 노래들의 가치를 잃어버리는 게 아닐까?
비유적으로 보자면, 시편 150편은 일이 마치 음악인 것처럼 여기도록 우리를 이끈다. 우리는 관계 안에서의 조화와 일과 휴식의 안정적인 리듬을 추구하고, 우리가 하는 일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움을 눈여겨보면서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일에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면, 도덕적 유혹, 지루함, 나쁜 관계들, 좌절, 낮은 생산성 등의 난제들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예를 들면, 상사에 대한 불만이 쌓여서 더 이상 맡은 일을 잘하고 싶지 않다고 느끼는 상황을 상상해 보자. 만약 당신이 상사와의 관계를 넘어서서 일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면,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당신이 일함으로써 세상의 어떤 부분이 아름다워지는가? 당신이 하는 일에서 하나님은 어떤 아름다움을 보실까? 그것은 힘든 시간을 겪을 때 당신을 지탱하기에 충분한가? 또는 당신이 하는 일이나 방법에서 필요한 변화를 이끌기에 충분한가?
◦ 결론
우리가 자신의 일을 어떻게 생각하든지 간에, 하나님은 어떤 경우든 그 일이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150편의 시편들은 가장 어두운 두려움부터 가장 밝은 희망까지 우리 삶과 일에서의 모든 측면을 다룬다. 어떤 시는 죽음과 절망을, 어떤 시는 번영과 희망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시편의 최종 결론은 찬양이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시 150:6).
“주만 바라봅니다” (시편150편 묵상) – 8/27/2020
시편의 첫 시에서 시인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을 축복하면서 시작합니다. 시편 마지막 시에서 시인은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로 대미를 장식합니다. 시편은 오롯이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시편이 이 땅의 삶에 무관심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인간의 깊은 심연을 들여다보며 불안과 걱정, 슬픔과 고통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땅의 삶에 드리워진 빛과 그림자를 묘사하는 시인의 탁월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럼에도 시편 전체에 흐르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예배입니다. 이것을 오늘의 마지막 시편에서도 강렬하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시인은 삶의 아픔과 행복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이 하나님만을 예배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할지어다”로 첫 포문을 엽니다. 예배자로서 누구만을 바라봐야 하는지를 선명하게 드러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서 놓치지 말아야 할 신앙 지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무슨 일을 하셨느냐입니다. 사변적이고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시인은 “그의 능하신 행동”과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찬양하자고 하면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신앙 지식이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하신 일의 위대함을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합니다. 창조에 나타난 하나님의 손길, 죄로 물든 세상 속에 은혜로 임하신 모습, 죄의 사슬을 끊어내고 자기 백성을 구하시는 놀라운 섭리 등을 성경은 풍성히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저 멀리 홀로 안전한 곳에 계시고 우리는 전쟁과 기근이 난무하는 불안한 세상에 버려진 것처럼 성경은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거룩하고 완전하신 하나님이 죄와 죽음으로 뒤덮인 세상 속으로 들어오셔서 함께 울고 웃으시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렇듯이 하나님의 능하신 행동은 단순히 기적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들어오셔서 함께 지내시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그가 하신 일을 기억하는 우리는 온 맘과 온 힘을 다해 찬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인은 “나팔 소리로… 비파와 수금으로… 소고 치며 춤 추어… 현악과 퉁소로…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독려합니다. 모든 악기를 동원해서 하나님을 경배하자는 이러한 외침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다 쏟자는 것입니다. 악기 다룰 능력과 상관없이 우리는 하나된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찬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경쟁이 아닌 협력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할 때 주님은 우리 안에 놀라운 은혜를 부어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자로서 주님 앞에 서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서로 다른 기질과 성격을 갖고 있지만 우리는 주님만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으로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예배자로서 우리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줍니다. 우리는 평생 주님만을 예배하는 자로 살아가도록 부름받은 사람들입니다. 어떤 환경과 상황에서도 우리는 함께 주님을 바라보며 예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이 땅을 살아가는 신앙인의 가장 큰 축복입니다. 예배를 통해 이 축복을 더욱 풍성히 누릴 수 있도록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야훼 위키백과, 유대민족의 민족신 야훼, 여호와의 조각상 초상화 유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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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Christian God of Creator.
야훼, 또는 야웨(히브리어: יהוה, 영어: Yahweh)는 성경에 나오는 하느님이 사람들에게 밝힌 자신의 이름이다. 야훼는 자음 표기만 있던 고대 본문에서, 하느님의 이름을 알파벳으로 쓰면 YHWH가 되지만, 원래 발음을 알 수는 없다. 중세 유대인들은 통일된 발음의 성경이 필요하게 되었고, 마소라 본문을 편찬하며 모음을 기입하였다. 그러나 여호와의 이름을 잘못 사용하지 말라는 말씀을 잘못 해석하여 YHWH에 대응되는 모음 대신 ‘주’(아도나이)에 해당하는 모음을 첨가하게 된다. 이 두 단어의 자음과 모음이 결합된 단어는 당시 유대인들 처지에서 매우 어색한 발음이었다. 따라서 마소라 본문을 읽은 독자는 하느님의 이름이 적힌 곳을 '아도나이' (주)로 읽을 수 있었다. 상당수 현대 성경 편집자도 이 전통을 이어, 하느님 이름이 적힌 많은 부분을 굵은 볼드체로 'the LORD,(영국 국왕이 창시한 성공회 ‘The Anglican Church'에서 유래한 국왕의 호칭인 왕님 폐하를 상징하는 주님(Load)'으로 대체하나 유대교나 기독교에서 부르는 신의 호칭과는 아무 연관이 없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하느님 이름 사용에 관한 중요성과 심각성을 깨닫고 원래의 히브리 어원에서 유래한 민족신의 이름에 가까운 호칭으로 「야훼나 여호와(영어: Jehovah)」라 발음하여 쓰고 있다.
[어원]하느님 이름 여호와는 히브리어로 “되다”를 의미하는 ‘하와’의 사역형이자, 미완료 시상이다. 기본적으로 “그는 되게 한다”를 의미한다.
[역사]기원 1세기까지 많은 유대인들을 비롯하여 예수와 그의 사도들도 하느님의 이름 여호와를 발음하였으나, 그들이 사망하고 난 후에는 유대인들 사이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는 계명을 준수하여 신의 이름 자체를 함부로 경망하게 부르면 안 된다는 맹신적 미신이 퍼지게 된다. 또한 하느님의 이름은 신성하므로 함부로 발음해서는 안된다는 종교 지도자들의 주장이 생겨나 더 이상 정확한 이름을 발음하지 않고 문자로만 표기하였다. 따라서 원래의 정확한 발음은 잊혀지고 말았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예수 시대까지 오랜 세월 동안 하느님의 이름을 발음하였고 “당신의 하느님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그분을 섬기며 그분의 이름으로 맹세해야 합니다”[1]라는 율법과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2]라는 요엘서의 말씀을 인용한 베드로의 연설, 예수께서 직접 사람들에게 “저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려 주었고 또 알려 주겠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게 하고 제가 그들과 함께하기 위한 것입니다”[3]라는 성구들이 알려 주는 것처럼,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고 부르는 것은 그리스도인에게 합당하며,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한다.
할렐루야는 ‘찬양하다’를 뜻하는 ‘할렐루’와 ‘여호와’의 축약형인 ‘야’의 합성어이니, ‘여호와를 찬양하라’라는 뜻이 된다. 또 성경에 나와 있는 많은 이름이 -야 또는 -야후로 끝나기 때문에 ‘야훼’라는 이름이 원래 하느님의 이름의 발음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초기 기독교 문서에서 그리스어: Ιαβε라는 표기가 발견된다. (당시 발음법에 따르면 IPA: [jave]라고 읽게 됨.) 로마자로 표기할 때는 YHWH, YHVH, JHWH, JHVH라고 쓰고, 독일에서는 JHWH로 통일해서 쓴다.
[야훼와 테트라그라마톤]야훼는 히브리어 성경에서 4문자 YHWH로 쓰여진 하나님의 고유 이름이며 정확한 실제 발음은 밝혀져 있지 않아 논란거리에 있지만, 이 4글자 단어 자체는 테트라그라마톤이라고 부른다.[4] 유대 사람들은 그리스 로마 시대에 이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대신 "하나님"을 뜻하는 일반 명사 "엘로힘"으로 대체하였다. 같은 시기에 이 거룩한 이름은 발음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신성하게 치부되었으며 아도나이(Adonai: "나의 주님")라는 낱말이나 이를 가리킬 때 하솀("그 이름")으로 불렸다. 그 밖에도 거룩한 이름을 뜻하는 솀 하메포라쉬라고도 불렸다. 6세기에서 10세기에 이르기까지 마소라 학자들은 YHWH를 아도나이나 엘로힘이라 발음하는 대신, 본문에 써있는 바대로 여호와란 발음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이것이 르네상스 이후 일부 그리스도교 학자들에게 채택되었다.[5]
19세기에 히브리 학자 빌헬름 게제니우스 (1786~1842년)는 초기 그리스어 사본, 신명에 대한 그의 연구를 바탕으로 "야훼"를 가장 사실적인 발음으로 제안하였으며 사마리아 전통에 이 이름의 발음을 보고하였다.[6] 그 결과 19세기와 20세기에 성경학자들은 야훼라는 형태를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성경 학계에 일반적으로 쓰이게 되었다.[5]
믿음의 세계에서 신앙적인 확신을 얻는 하나님 나라의 선교답사 전도여행길!!
하나님 나라의 믿음●축복 전도여행
◁33천 九重深處 하늘◁33천 天空 하늘
⇒하늘 Key
⇒사람 Key
⇒땅 Key
Α,α(알파) :△열쇠 도안(처음)
Ω,ώ(오메가):Ω도치형 도안(나중)
◁초록색⇒대지 상징
◁주황색⇒땅을 상징
[계22:12-13]12: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주리라
13: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靑空 家訓
內家訓 : 聖敬信 ; 성스러움을 경외하고 믿음을 지켜라.
外家訓 : 仙道秘達 誠實和睦 ; 선도丹法의 秘意를 通達하고 성실화목
하게 가문의 융성과 발전을 도모하라.
廣州安氏 36世孫 摠郞公后 樂道公派 命息 鍾哲 靑空 創製
사람의 한 평생은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고해의 인생바다를 건너서 천국으로 나아가는 영생복락의 입문의 길이니라.
마태복음 10장34절~39절
칼을 주려고 오심
[마] 10: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마] 10:34 "Do not suppose that I have come to bring peace to
the earth. I did not come to bring peace, but a sword.
sword: 검, 칼, 무력, 군사력, 전쟁
[마] 10:35 나는 아들이 아버지를, 딸이 어머니를,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거슬러서 서로 다투게 하려고 왔다.
[마] 10:35 For I have come to turn "'a man against his father,
a daughter against her mother, a daughter-in-law against
her mother-in-law--
[마] 10:36 사람의 원수가 자기의 가족이 될 것이다.
[마] 10:36 a man's enemies will be the members of his own household.'
enemies: 적, 적대자, 경쟁 상대, 적병, 적함
household: 가족, 식솔, 온 집안 식구, 가구, 세대
- 믿음을 갖는데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이 오히려 가족일 수 있다는 것이다.
- 그만큼 복음은 거센 핍박 속에서도 결단을 요구하는 것이다.
[마] 10:37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자기 부모를 더 사랑하면,
나의 제자가 될 자격이 없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자기 아들과 딸을 더 사랑하면, 나의 제자가 될 자격이 없다.
[마] 10:37 "Anyone who loves his father or mother more than
me is not worthy of me; anyone who loves his son or
daughter more than me is not worthy of me;
worthy: 훌륭한, 가치 있는, 존경할 만한, 덕망이 있는, …하기에 족한
- 가족을 사랑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당연히 가정에는 사랑이 존재해야 한다
-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은 가족들을 사랑하는 것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해야
한다.
- 무엇보다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이 우선되어야 함을 말한다.
[마] 10:38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자격이 없다.
[마] 10:38 and anyone who does not take his cross and
follow me is not worthy of me.
- 예수님은 자신을 향한 철저한 충성을 요구하신다.
- 십자가를 진 사람은 자신의 목숨 전체를 죽인 사람이다.
-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을 위하여 고난과 박해, 죽음까지도
감내하는 사람이다.
[마] 10:39 자기의 목숨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은 잃게 될 것이며,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는 사람은 얻게 될 것이다."
[마] 10:39 Whoever finds his life will lose it, and whoever
loses his life for my sake will find it.
sake: 위함, 목적, 이익, 원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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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가져다 주시는 평화는 전쟁과 분쟁이 없는 평화가 아니다.
죄를 이기고 하나님의 구원을 가져옴으로써 누리는 평화다.
그분은 우리에게 가족을 사랑하는 것보다 훨씬 깊이 자신을 사랑할 것을
요구하신다 예수님은 심지어 그분을 따르는 사람이 자기 목숨보다도 더 귀하게
여겨야 할 분이시다.예수님을 얻으려고 자기 존재를 포기하는 사람은 역설적으로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을 수 있다.누구나 이 문제 앞에서 예수님을 택할 것인지, 아니면 자기 자신이나세상의 일을 택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과연 나는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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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1
Korean Living Bible
우리의 보호자이신 여호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바라보리라. 나의 도움은 어디서 오는가?
2 나의 도움이 천지를 만드신 여호와에게서 오는구나.
3 그가 너를 넘어지지 않게 하실 것이니 너를 지키는 분이 졸지 않으시리라.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은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5 여호와께서 너를 지키시며 네 오른편에서 너를 보호하시니
6 낮의 해가 너를 해치지 못할 것이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못하리라.
7 여호와께서 너를 모든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네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시리라.
8 네가 어디를 가든지 그가 너를 지키실 것이니 지금부터 영원히 지키시리라.
Psalm 121 New International Version : A song of ascents.
1 I lift up my eyes to the mountains— where does my help come from?
2 My help comes from the Lord,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
3 He will not let your foot slip— he who watches over you will not slumber;
4 indeed, he who watches over Israel will neither slumber nor sleep.
5 The Lord watches over you— the Lord is your shade at your right hand;
6 the sun will not harm you by day, nor the moon by night.
7 The Lord will keep you from all harm—he will watch over your life;
8 the Lord will watch over your coming and going both now and forevermore.
神과 人間의 中間단계에 仙人의 세계가 지상과 공중 虛空에서 펼쳐지며 終局에는 天上의 理想세계에서 선인의 경지에 진입합니다.
學文修道○ 宗敎哲學○ 敎育道法○ 通達秘書
THE BELIEF TO GOD OF CREATOR(창조주 신앙)
HANANIM DONG SHAN(THE GOD'S COUNTRY)
믿음의 세계에서 신앙적인 확신을 얻는 하나님 나라의 선교답사 전도여행길!!
[계22:12-13]12: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주리라 13: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12 "Behold, I will go soon. I bring a reward to each man for what he does."
13 I am Alpha and Omega , the first and the last, the beginning and the end.
學文․修道 宗敎․哲學 敎育․道法 通達秘書
THE BELIEF TO GOD OF CREATOR(창조주 신앙)
HANANIM DONG SHAN(THE GOD'S COUNTRY)
믿음의 세계에서 신앙적인 확신을 얻는 하나님 나라의 선교답사 전도여행길!!
후천 인간심성 영적 개벽의 成約 正易시대의 미래 통합 초종교가 도래하는 始終如一의 新天新地 새세상 새 하늘나라의 여행으로 자신의 참 하나님을 찾아서 가는 길!!
◐ 聖句 瞑想(Meditation on Bible phrase) ◑
다니엘[12:3-4] 3;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4;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3;The wise leaders will shine with all the brightness of the sky. And those who have taught many people to do what is right will shine the stars forever. 4;He said to me,"And now, Daniel, close the book and put a seal on it until the end of the world. Meanwhile, many people will waste their efforts trying to understand what is happening." 3;賢 [かしこ]い 者[もの]は, 大空[おおぞら]の 輝[かがや]きのように 輝き,また多[おお]くの 人[ひと] 義[ぎ]に 導[みちび]く者は, 星[ほし]のように なって 영원[えいえ ]にいたるでしょう.4;ダニエルよ,あなたは 終[おわ]りの 時[とき]まで この 言葉[ことば]
秘[ひ]し,この書[しよ] 封[ふう]じて おきなさい. 多くの 者は, あちこちと 探[さぐ]り調[しら]べ, そして 智識[ちしき]が 增[ま]すでしょう.
후천 인간심성 영적 개벽의 成約 正易시대의 미래 통합 초종교가 도래하는 始終如一의 新天新地 새세상 새 하늘나라의 여행으로 자신의 참 하나님을 찾아서 가는 길!!
十無極 完全數 人體氣功 原初胎生 宇宙心靈人의
MBS:Mind•Body•Soul 一元象 統合宇宙人寶鑑
인체기공 생체반응의 적중 현대 손∙발∙몸 운세감정법
HITTING FORTUNE-TELLING OF MODERN HAND FOOT BODY THROUGH ETHEREAL BODY ENERGY OF BIOTIC RESPONSE
차 례 Page
§머리말에 부쳐서§-----------------------------------------------------------------------13
◐집필동기◑
☞본(本)저서의 서술개요(敍述槪要)☜-------------------------------------------------------15
편집요약편 : 본저 편집과정의 이해를 돕는 요약---------16
안내편 : 본 저서의 이해를 위한 서술편----------------18
제一편: 하나님 동산에서 성공인의 출발
제1장 : 하나님의 우주창조와 인류㰋¯인간의 성공전략------------------24
1.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원천적으로 축복하신 위대한 창조성-------------24
(1)창세기(Genesis):The high level program of the God to the Mankind
(2) 온 천하보다 귀한 한 사람의 목숨
2.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선천적으로 부여한 무한한 가능성--------------25
3.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구별하신 독특한 가치의 유일성----------------27
4.천인지가 합일되는 중심점에서 축복하는 정확성---------------------28
5.하나님께서 허락한 한번 뿐인 인생의 전도여행----------------------29
(1)천로역정-개인적인 신앙여행-종교소설
(2)한번 왔다가 돌아가는 生者必滅의 인생여정
제2장 : 성공적인 자아상의 참 신앙인이 되는 길----------------------31
1.성공자로 가는 심신수행의 변신술 4차원----------------------------31
(1)성공자가 되기 위하여 당신의 생각을 바꾸고 변신하는 1차원
(2)성공적인 신앙인의 말하기 변화의 2차원
(3)성공인들의 자아상 확립의 3차원
(4)성공인들의 명확하고 정확한 목표설정∙달성의 4차원
2.성공적인 자아상의 모습을 수립하는 방법-------------------------36
(1)성공자가 되기 위하여 생각을 바꾸라
(2)성공자가 되기 위하여 말을 바꾸라
(3)성공자가 되기 위하여 자아상을 바꾸라
(4)성공적인 자아상의 자화상을 그리는 법
3.성공적인 목표설정의 기도제목-----------------------------------38
(1)성공인들은 명확한 목표설정의 기도제목이 있었다.
①성공적인 목표설정
제1원리 이왕이면 큰 목표를 세우라
제2원리 구체적인 목표 사다리를 세우라
②목표설정의 중요성
③목표설정의 원리
④목표설정의 자세
목숨을 걸고 사즉필생의 자세로 출발하라
⑤목표도달의 방법
(2)성공적인 목표도달의 징검다리와 올라가는 하늘 사다리-------------------------------40
①야곱의 하늘 사다리 꿈과 미래 VISION
②야곱이 베고 잔 스쿤의 돌(Skun's stone)
(3)성공자들의 목표달성인 소원성취---------------------------------------------------43
(4)하나님과 함께하는 동반자의 성공신화----------------------------------------------44
3.성공적인 時•空에서 긍정적인 사람과 교제하라----------------47
(1)성공적인 시간과 장소에서 살아라
(2)성공적인 목표로의 출발에 새로운 명제
①오늘 출발하라
②적은 것부터 출발하라
③있는 것을 가지고 출발하라
④실패하면 또 출발하라
(3)성공적인 삶을 건설하는 사람이 되자.
①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실천하자
②내 마음속에 어떤 소원이 일어나고 있는가?
③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는가?
④주위환경과 내몸에서 증거가 나타나는가?
⑤기도할 때 마음의 평안이 있는가?
4.성공자의 파트너와 잠재능력의 현실화 방법----------------------50
(1)성공자들의 잠재력 발굴의 능력개발 13개 지침
①성공의 제1파트너인 상상력
②성공의 제1파트너인 잠재력
③성공의 시간포착인 기회
④성공의 수평적 수직적 사고발굴의 아이디어-----------------------------------------------52
⑤성공자의 대인처세 사교기법
⑥성공의 추진력인 초지일관의 의지와 추진력(업무능력)
⑦성공자의 시간관리 과거 현재 미래 영원무궁
⑧성공자의 건강관리 심신수행비법
⑨성공의 원천적인 에너지 기신정 개발
⑩성공의 순간까지 인내하라
⑪성공의 자본인 돈과 물질의 관리방안
⑫성공자의 소명의식과 직업윤리관
⑬성공적인 직업선택의 능력요건
(2)수평적 사고로 자아를 확충하라---------------------------------------------------58
(3)수직적 사고로 자신을 심화시켜라
(4)나선형 사고로 자기를 초월하고 시공을 비상하라---------------------------------61
5.성공과 실패에서 재도전하고 다시 살아나는 방법----------------62
(1)인생의 의식주 문제해결
(2)욕구불만의 해소
(3)근심걱정과 스트레스의 해결방안
(4)비난과 비웃음 무시와 조롱의 비판과 반대하는 방해자의 공격을 돌파하기
(5)성격 및 습관개조와 운명변화의 창조적 역동성(力動性)
6.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공자와 성공인들의 예화-----------------64
(1)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공자
①성령의 역사와 함께 동행하라.②예수님처럼 하나님과 함께 일하라.
③과거 현재 미래가 동시에 연결되는 삶을 추구하라.
(2)神佛仙을 찾으려면 우선 거기로 인도하는 인간스승을 먼저 만나라-----------------65
(3)자기가 추구하는 이상적 인물형의 모델을 찾으라
(4)현재자신의 자아와 성공적자기를 일치시켜라
제3장 : 하나님 동산에서 참 나를 찾는 길-----------------------68
1.나는 누구이고 어디로부터 왔는가?
한국인의 신관‘ 광명횃불’을 켠 단전호흡‘ 단리사상’
2.참다운 나를 어떻게 찾는가?
3.나와 너의 관계는 무엇인가?
4.나와 너와 그는 어떤 관계인가?
5.하나님은 왜 필요한가?
6.하나님 동산에서 참다운 나와 너를 찾는 길
제4장 : 축복받는 믿음의 비결과 신앙세계의 영계법칙--------------73
1.중세 및 근세인들의 사상과 기독교 신앙----------------------73
(1)기독교의 재탄생 청교도 혁명
(2)기독교의 새출발인 아메리카 순례자들의 청교도 정신
(3)중세사상의 완성자: 토마스 아퀴나스 기독교 카톨릭 계통
(4)라이프니츠의 모나드론[Monadenlehre]--------------------------------------------82
(5)칼뱅의 종교개혁
2.처음과 나중이 되시며 역사의 시종을 주관하는 창조주 하나님---86
(1)뮤우제국의 종교문자에 의해 쓰여진 고대 그리스어 알파벳
(2)애달픈 사연을 간직한 고대 그리스 알파벳의 기원 원초문자
(3)헬라어 알파벳 (4)선택받은 백성 최후의 선민 코리아-----------------------------87
3.과거와 현대와 미래인들의 신앙사상 및 생사신관----------------91
4.믿음의 세계와 축복과 영생의 문------------------------------92
(1)성령의 9가지 열매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92
5.축복을 받으면 은혜의 바다로 들어간다------------------------95
(1)씨뿌린대로 거두고 기도한대로 이루어진다
(2)신앙이 깊어지고 강해지면 축복과 은총이 강림한다-------------------------------96
(3)하늘의 축(祝)은 땅의 복(福)으로 완성된다
제5장 : 인류문명의 세계사적 연표 연구-------------------------97
1.천지창조와 우주 나이 및 인류문화 발달사 연표
(특히 종교 철학 사상사 위주)
2.헤브라이즘(Hebraism)문명의 역사 발달 변천사-------------98
(1)유대교 및 기독교 역사의 발달 변천사 - 시대별 중요사항>
(2)유태민족의 수난사
(3)유대 및 이스라엘 국가의 역사적 주요 사건 연대표
(4)이스라엘 (State of Israel) 국가 주요수치 요약
(5)이스라엘의 역사 지리기후 정치 언어 종교 교육 군대 경제
(5)이스라엘 역사 지리 기후 정치 언어 종교 교육 군대 경제
(6)예수님 당시 성경언어인「아람어」소멸위기
3.구약성서와 신약성서의 기원--------------------------------103
(1)구약성서의 기원
(2)신약성서의 기원---------------------------------------------------------------104
①신약성서의 사본학 ②신약성서의 기원 ③복음서의 핵심 주제인 예수님의 부활
④예수 탄생 후의 하느님의 계시를 기록한 그리스도교 성서
제二편: 믿음과 신앙의 길을 찾아서
제1장 : 기도의 본질과 내용----------------------------------107
1.기도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
(1)하나님과의 의사소통이며 영적인 대화이다.
(2)기도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2.기도내용의 원칙과 절차
(1)기도내용의 원칙 (2)기도과정의 절차
(3)규칙적인 기도생활의 정례화-기도습관의 일상화
①일정한 기도시간을 정하라.
②일정한 장소에서 호젓하게 기도하라.
③목표를 정하고 장기 중기 단기계획을 잡아서 인내심을 갖고 기도하라.
④기도제목과 성취항목의 목록표를 작성하고 점검하라.
3.기도의 상념본질과 생각발성의 언어내용------------------------111
(1)기도(祈禱: Prayer) (2)간구(懇求: Prayer)
(3)도고(禱告: Request) (4)감사(感謝: Thanks)--------------------------------------111
4.기도발성 대화의 유익한 점----------------------------------112
(1)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 (2)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다.
(3)신앙의 성장을 가져온다. (4)축복을 받을 수 있다.
제2장 : 기도의 종류와 방법 및 효과----------------------------113
1.기도하는 사람의 마음가짐
(1)심중에 강렬한 믿음을 가질 것.
(2)겸손하고 순종하는 태도로 기도할 것.
(3)의심을 하지 말고 하나님께 완전히 맡길 것.
(4)낙심하지 말고 될 때까지 계속 기도할 것.
2.기도의 종류와 방법--------------------------------------115
(1)일반기도
①사적인 기도 ②중보적인 기도 ③공적인 기도 ④일상적 규례적인 기도
⑤합심(공중)기도 ⑥묵상기도 ⑦윤번기도
(2)특별기도
①새벽기도 ②금식기도 ③철야기도 ④산상기도
⑤안수기도 ⑥방언기도 ⑦예언기도
참고도서: 정상에 도전하라-강문호 목사 저-평화사 출판-①②③④⑤
3.기도의 확신과 응답 효과------------------------------------118
(1)응답받는 기도의 효능
(2)응답받지 못하는 기도
4.기도의 명언 모음집-----------------------------------------120
(1)역사적 위인 명사 신앙인들의 기도 실례문
①루터의 기도 ②칼빈의 기도 ③웨슬레의 기도 ④파스칼의 기도
⑤죤 ․ 번연의 기도 ⑥미켈란 제로의 기도 ⑦아이젠 하우어의 기도
⑧무디의 기도 ⑨노먼 빈센트 필(Norman Vincent Peale)의 기도
⑩더그라스․맥아더의 자식을 위한 기도
5.구교(천주교)와 신교(기독교)의 신앙인 기도문-------------------120
(1)구교(Catholic:천주교)신앙인 기도방법
(2)신교(Protestantism)신앙인 기도방법
제3장 : 학문·수도·종교·철학·교육·도법의 변천과정--------------124
1.불교의 창시자 교조 석가모니의 일생
2.노자의 일생--------------------------------------------------125
(1)노자의 사상과 약력
(2)너는 노자(Lau Tzu)를 아느냐?--시사영어 October 1997 김용운 칼럼에서--
3.유교의 창시자 공자의 일생
(1)유교의 창시자 공자의 일생과 이상적 자아상
(2)공자의 사상과 교육방법과 수양덕목------------------------------------------------127
(3)유교의 형성과 발전과정
(4)성리학(性理學)의 태동과 주자학이 성립된 유교의 발전과정-------------------------132
①성리학의 태동과 주자학의 성립이 유교의 새로운 발전을 가져왔다
②주자 (朱子)에 대한 연구 ③주자학(朱子學)의 요약
④주자학의 융성과 영향 ⑤한국성리학의 특징
(5)조선의 유학자------------------------------------------------------------------135
㰋주자학을 수입한 최초의 성리학자 안향
㰋주리론의 대가 이황(퇴계)
㰋주기론의 대가 이이(율곡)
4.소크라테스의 일생------------------------------------------143
5.예수의 탄생과 사망과 부활----------------------------------144
(1)예수의 사상과 가르침의 내용
제4장 : 기독교의 한국 토착화 뿌리 내리기------------------------149
1.왕조시대의 천명사상과 한울님․ 하늘님․ 님․ 정신의 태동----151
(1)삼신사상과 단군신화 (2)배달철학 홍익정신
(3)단군신화와 홍익정신의 현대적 재조명 (4)천도교의 인내천 한울사상------------------152
2.천부경과 음부경 및 한민족 고유신앙--------------------------158
(1)천부경 (2)음부경 (3)天符陰符 天地造化 統一經
仙道丹法 通達秘意 靈通開眼 傳授心經
3.기독교의 교리원리와 하나님의 진리구현-----------------------165
(1)주 기도문 : The Lord's Prayer (2)사도신경 : The Apostles' Creed
(3)십계명(The Ten Commandments)-------------------------------------------------------166
4.기독교의 태동과 발전과정과 미래의 진행방향------------------174
(1)초기 족장시대의 신앙태동기
①부족신앙의 원조 아브라함
②유대교 이스람교 기독교는 한핏줄 한뿌리에서 뻗어나와 상극으로 투쟁하는 적대적 異種종교
③유대교 이스람교 카톨릭교 기독교의 공통점과 차이점
④야곱의 하늘 사다리 꿈과 미래 VISION
⑤야곱이 베고 잔 스쿤의 돌(Skun's stone)에 대한 전설
(2)이스라엘 민족과 유태교의 형성--------------------------------------------------180
(3)기독교의 태동과 미래발전의 전망 -----------------------------------------------181
(4)12제자들의 면모와 성품 성격에 대한 소개[참조서적: 할레이 "성서핸드북"에서]-----182
❶신약 4복음서 특징비교 ❷예수님의 12제자
(5)바울의 전도여행----------------------------------------------------------------185
(6)중세 카톨릭과 신교의 대립 (7)종교개혁과 종교전쟁
(8)세계화된 기독교의 발전방향----------------------------------------------------197
5.성서변역의 역사--------------------------------------------198
(1)구약성서의 역사적 배경과 성립과정에 대한 고찰
(2)신약의 성립과 탄생-------------------------------------------------------------200
(3)영어 성경의 번역 역사
(4)영어 성경 번역에 공헌한 윌리암 틴데일------------------------------------------202
(5)한글성경과 영어성경 번역상의 미묘한 차이들-------------------------------------203
6.유교의 제사문화 제례의식과 기독교 의식과의 조화통일-------204
(1)사망한 영혼에 사후에 영혼의 위로나 환생 천국이동을 할 수 없다.
(2)별세한 조상에 대한 제사나 사망한 혼백과 교류하는 것을 성경은 금지한다.
(3)조상에 대한 제사나 축문 묘제행위로 복을 빌고 받는다는 사상은 미신에 속한다.
(4)사망한 사람과 인격적인 교류는 불가능하나 추모행사는 가능하다.
(5)죽은 조상의 위패영정 앞에서 울고 슬퍼하는 것은 인간적 행위로 신적인 의미가 없다.
(6)기독교의 토착화는 어렵기도하나 오히려 간단하다.
(7)유교의 조상숭배 제사의식과 기독교의 예배나 세례 추도식은 그 발생근원이 다르다.
(8)망자라도 자기조상은 틀림없음으로 추도∙기념예배로 후손의 복음전도에 응용할 수 있다.
7.한국의 전통적 종교 사상과 기독교의 토착화 접목과제---------207
(1)최치원의 접화군생 풍류사상
(2)원효 의상의 화엄사상
(3)이퇴계와 이율곡의 경외사상---------------------------------------------------211
①퇴계선생의 경(敬)철학사상의 연원(淵源)에 대한 개요
②주희(朱熹)에 이르러 경(敬)은 심(心)의 문제와 더욱 불가분의 관계를 맺는다.
③율곡 교육사상의 이론적 특색 ④성인 지향의 굳센 의지의 확립; 立志論-------------214
(4)기독교 사상과 한국적인 종교사상의 토착화 접목과제----------------------------216
①유동식의 풍류도와 한국의 종교사상 ①윤성범의 한국적 기독교의 토착화 사상추구
(5)한국학과 종교백화점----------------------------------------------------------222
제5장 : 복생춘화도의 부활신앙과 영생도법--------------------223
1.복생춘화 심령수도 영생법화
2.대체의학의 심신정화법과 자아상의 영적 치료----------------224
(1)대체의학의 철학적 사고배경
(2)대체의학의 필요성과 치료방법
(3)자아상의 靈的인 심령치료 대체의술-------------------------------------------226
(4)수호지도령의 발견과 우주심 우주의식 상호교류 텔레파시 상호교신---------------227
①자아진상의 발견과 수호지도령 영계교신
②수호지도령 分身靈體에서 자아상을 顯現導出하는 투사도-----------------------------228
(5)엔돌핀의 역할과 치료효과---------------------------------------------------229
(6)호메오스타시스의 인체 치료기능---------------------------------------------229
3.천지단심 무궁화 무시무종 영생불멸화----------------------231
(1)천지단심(天地丹心) 무궁화(無窮花)
4.수지단심 수련화 심령연화대------------------------------232
(1)수지단심(水地丹心) 수련화(睡蓮花)
5.태양호흡법의 심령치료-----------------------------------237
(1)일출 광명 태양 해맞이 호흡법
(2)일출광명 해맞이 호흡법 수행방법
(3)일출 광명 태양호흡법의 목적과 의의(意義) 및 효능과 방법-------------------------241
(4)새벽(아침) 해맞이 광명 태양호흡법의 실시방법과 절차-----------------------------242
(5)일몰 석양 해보내기 호흡법-------------------------------------------------------244
(6)달맞이 호흡법의 실시방법--------------------------------------------------------246
6.만법귀종 대생명력 복생춘화 흥복진리-----------------------248
7.복생춘화 영원불멸 영생불사 영생도법-----------------------249
(1)용화낭도 후천개벽 미륵화신 초월세계
8.만법귀종 대생명도 사상통일 선도일화 종교합일-------------250
제三편: 하나님 나라의 축복과 영생의 길
제1장 :천명사상에서 잉태㰋¯성장㰋¯발전한 하나님의 나라--------253
1.천명사상을 설파한 선지자 예언가 및 성인군자 위인 명사들
(1)유교의 천명사상
①천명사상(天命思想)이란 무엇인가? ②하늘이 어떤 존재인가?
(2)공자의 사상과 논어의 출처자료
(3)유성룡 이퇴계가 생각한 하늘(님)⇒하나님------------------------------------257
(4)동학교의 천주 하늘님-------------------------------------------------------258
①교리 ②창립과 발전 ③교단조직 및 의식
(5)한국의 천주교-----------------------------------------------------------259
①한국 천주교 발상 성지 천진암과 이벽성조의 활약상
2.유대교의 태동과 기독교의 탄생과 세계종교의 모태--------261
(1)이스라엘 민족의 유대교와 기독교의 탄생----------------------------------261
①부족신앙의 창시자 아브라함 ②이스라엘 민족 이름의 기원
③유대교의 성립과 카톨릭의 탄생 ④ 카톨릭의 변전과 기독교의 탄생
(2)중세 카톨릭과 신교의 대립--종교 개혁의 시작과 발전 과정: 개신교의 등장---264
<1>개혁의 선두주자, 왈덴스인들 <2>종교 개혁의 새벽별, 영국의 위클립
<3>종교 개혁의 큰 별, 마틴 루터와 루터교 <4>재침례파가 비춘 보다 밝은 빛
<5>메노나이트가 발전시킨 진리의 등대빛 <6>종교 개혁의 총아, 요한 칼빈과 개혁(장로)교회
<7>영국 국교회의 태동 <8>칼빈주의 개혁 신앙의 진수, 청교도
<9>청교도 신앙의 진수, 회중교회 <10>회중 교회의 장자, 침례교회
<11>회중 교회의 장녀, 필그림 파더스 <12>청교도 운동에서 시작된 십계명의 회복
<13>침례교회의 상속자, 제칠일 침례교회 <14>미국으로 이민 간 넷째 계명의 빛
(3)중세의 종교개혁과 사회변혁----------------------------------------------269
<1>종교 개혁의 역사적 원인 <2>종교 개혁의 경과 <3>종교 개혁의 역사적 의의
(4)참다운 세계종교와 미래종교의 통합과제-----------------------------------273
3.현대 기독교의 개혁과제와 미래발전의 전망---------------276
(1)종교개혁과 통합의 방향
①모세와 같은 선지자 하나 ②우리에게 선지자가 필요한 이유
③천상의 총회에 참석한 선지자들 ④기독교와 다른 종교 민속 문화 교류 혼합관계---279
⑤기독의 어원과 야소교의 유래 ⑥사도시대---------------------------------------281
⑦기독교 변증시대 ⑧기독교의 교파분포
(2)후천개벽의 통합과 단일신앙의 하나된 미래종교---------------------------------283
①환태평양시대 백의 한민족의 사명과 갈길
4.만법귀종 대생명도 사상통일 선도일화 종교통일------------284
(1)통합종교의 발생
(1)만법귀종 대생명도와 대생명력의 종교합일
5.하나님 나라의 영생현현 부활신앙 復生春花道--------------285
6.만법귀일 대생명력 복생춘화도 생사여일
(1)복생춘화 용화 미륵세계 극락천국
(2)용화낭도 후천개벽 미륵화신 극락천국 초월세계
(3)복생춘화회의 부활신앙과 영생도법
제2장 : 역사속에 나타난 하늘숭배와 종교적 생사신관---------290
1.고대인들의 하늘숭배와 신앙사상 및 생사신관
2.종교적 입장에서 본 생사관-----------------------------297
(1)불교 (2)힌두교 (3)유교 (4)도교 및 선도의 생명관 (5)무속
(6)회교(回敎)-이슬람교(Islam) (7)천주교
제3장 : 하나님의 명칭에 대한 정확한 인식------------------304
1.신과 하나님의 호칭에 대한 동서양 역사변천의 종합연구---304
(1)하나님⦁하느님의 神的인 명칭/호칭이 나오게 된 어원의 역사적 유래
○君師父 道師父 一體思想의 교육원리와 발생유래에 대해서
(2)동서양인들의 신관(神觀)차이------------------------------------------------307
(3)동서양 종교 철학의 신의 명칭에 대한 연구-----------------------------------308
①창조주 [創造主] ②천주 [天主] ③하느님 ④하나님 ⑤제우스[Zeus]
⑥엘로힘․ 아도나이(Adonai) ⑦알라(Allāh) ⑧신령님 [神靈-] ⑨절대자 ⑩God
⑪主(-님, Lord) ⑫옥황 상제(玉皇上帝) ⑬제석(帝釋)님 ⑭여호와(Jehovah) 야훼(Yahweh).
⑮성부 성자 성신 ⑯우주 유일 절대 최고대신 조화창생 창조주
2.하나님의 존재와 실체 및 그 운행능력--------------------------313
(1)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증명
(2)신의 호칭에 대한 명칭유래------------------------------------------------------316
(3)성경 및 기독교 어휘에 대한 해석 연구-------------------------------------------320
3.역사적 신관과 현대신학의 신관론------------------------------322
(1)신관의 유형
(2)그리스도교의 신관---------------------------------------------------------------323
(3)원시 그리스도 공동체의 신관
(4)한국인의 신관론-----------------------------------------------------------------324
제4장 : 하나님나라에 들어가는 심령수도 영계진입----------------325
1.심신수행의 종류와 심령치료의 방법
(1)군자의 수행도 (2)선비의 수행도 (3)수도사 수사 목회자 선교사 사역자의 수행도
(4)심령수도의 단계적 심신수행 치유과정
2.각종 잠재능력 발굴개발 활용비법------------------------------327
(1)기공도법 내공력 외공력 발휘기법의 차력술
(2)촉수요법과 지압술의 생체리듬 치료기법--------------------------------------------328
一.지압의 효과 二.지압할 때 손가락을 쥐는 자세 三.지압의 실시요령
四.지압술의 한계점 五.지압으로 효과보는 질환치료-------------------------------------329
3.생명자기 발생의 합장원리와 촉수지압요법--------------------329
(1)심령학적인 손의 효용과 수기지압력(手氣指壓力)의 치료능력
(2)촉수지압요법의 인체단기 유통회전
(3)촉수지압 생명자기발생 기공치료 영단신기(靈丹神機)--------------------------------331
4.학문·수도·종교·철학·교육·도법의 귀일심령 만법귀종-----333
(1)백가쟁명 종교백화점 만개발화 심령통일
5.만법귀종 대생명도 사상통일 선도일화 종교합일------------------336
제5장 : 복생춘화도의 부활신앙과 영생도법------------------------337
1.축복 받는 자의 믿음의 세계와 신앙의 비밀----------------------337
2.전통적 五福의 意義와 가치추구의 덕목
3.복생춘화도인의 興福된 삶을 위한 흥복농원 기도원----------------339
4.복생진인의 興福念願 소원성취 기도실---------------------------340
5.심신정화 대체의학 자기치료
(1)대체의학의 필요성과 치료방법 (2)엔돌핀의 역할과 치료효과
(3)호메오스타시스의 인체 치료기능
제5장 : 기독교인의 금전관리와 부의 축복--------------------------343
1.삼박자 구원으로 쏟아지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1)기독교 신앙의 삼박자 믿음원리
(2)은혜와 축복의 삼박자 진행원리
2.기독교 정신과 금전 물질관 변천사------------------------------343
(1)요한 웨슬레의 복음주의 성령운동
(2)요한 웨슬레의 금전관리 물질사상은 다음과 같다------------------------------------345
(3)막스 베버의 자본주의 윤리정신
3.자본주의의 태동과 기독교 문화의 윤리 도덕---------------------348
(1)프로테스탄티즘(Protestantism)의 성립과 자본주의의 태동
(2)문화의 일반적인 의미와 역할
①문화란 무엇인가? ②문화의 이해와 연구방법 및 방향
③문화 창조의 가능성 ④하나님의 창조적 문화의 건설명령
(3)기독교 문화의 특징과 역할--------------------------------------------------------349
①기독교 문화는 하나님의 창조와 축복된 명령에서 출발한다.
②문화는 끊임없이 타락해왔다.
③문화회복은 기독교인과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다.
(4)종교와 신앙의 동질성과 이질성--종교의식과 신앙핵심의 차이-----------------------351
4.심신통일 영육일치의 정신위생과 WELL-BEING 건강요법----------352
(1)전인적 평생교육의 지침과 방향인 선도단법 심령수도의 진체와 용법의 원리
(2)심령수도인의 기본 정신자세
(3)심령수도의 실천궁행 수행방법 수도원리
①수도의 체와 용 ②수도의 목적 ③선도단법 심령수도의 일상생활화
④학문과 수도의 진리탐구법 ⑤목표달성을 위한 목적달성의 기도염원 소원성취법
(4)무병장수의 비결과 섭생요법의 건강관리
(5)현대적 무병장수와 WELL-BEING 실천수행도
5.선도단법 심령수도의 지침과 축복---------------------------357
(1)선도단법 대생명수도인 본도경지 十대 수도지침-------------------------------357
(2)선도단법 심령수도로 얻어지는 무량공덕의 축복
(3)심령수도 영통자재(靈通自在) 통달경지-----------------------------------------358
참조부록
一.각종 사상 종교 철학 학문 수도 교육 도법의 분류 목록표--------359
二.천부경과 음부경----------------------------------------------361
三.선도단법 통달비의 영통개안 전수심경--------------------------364
四.天符陰符 天地造化 統一經-------------------------------------365
五.만법귀종 선도단법대생명도 수도진인 본도경지 十대수행지침-----366
六.집필 참고 주요 도서목록--------------------------------------367
★동방단리학의 靈動數理哲學과 五行 및 萬物靈像관계 소속 일람표★
1차 원본 완성 2002년 05월 19일 仙道眞人 : 靑空[BLUE SPACE] 印
1차 정리판 편집 2005년 10월 20일 仙道眞人 : 靑空[BLUE SPACE] 印
2차 수정판 완성 2006년 04월 09일 仙道眞人 : 靑空[BLUE SPACE] 印
3차 수정판 완성 2012년 06월 25일 仙道眞人 : 靑空[BLUE SPACE] 印